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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석유탐사 성공률 15~20%, 시추 비용만 1500억"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1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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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10박스 뒤져 한땀한땀 뀄다…비로소 찾은 ‘왕비의 뒤꿈치’ 유료 전용
「 ⓻ 무령왕릉 파편유물 꿰맞춘 최기은 학예사 」 지금 국립공주박물관에선 무령왕(재위 501∼523)의 서거 150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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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은 파편 맞춰, 왕비의 금동신발 46년 만에 복원
수십년에 걸친 연구와 복원 끝에 거의 완전한 형태를 되찾은 무령왕비의 금동신발.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1970년대 전까지만 해도 인문학자들이 자연과학적 현상에 무감했다. 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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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당했던 가마니 속 유물···한땀한땀 맞췄더니 금동신발
1971년 무령왕릉 발굴 당시엔 뒤꿈치가 부서진 채 발견됐던 왕비 신발 한쌍은 수십년에 걸친 연구와 복원을 통해 현재 거의 완전한 형태를 찾았다.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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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다가올 고유가 시대 대비 위해 해외 에너지자원 개발 사업 확대해야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질학과 교수·이학박사 유인창. 국제유가의 등락에 대한 전망이 아직도 크게 엇갈리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함께 중동지역의 국지전 등 그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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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진앙지 일대 땅속에서 구멍 7개 발견…지진때문?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인근 논에서 5.4 규모의 지진과 함께 발생한 액상화 현상으로 고운 모래가 쌓인 샌드 볼케이노(모래 분출구)가 형성돼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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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횟수 경주보다 적어, 진앙 부근선 국내 첫 액상화 생겨
━ 포항 지진 발생 나흘째 추수 끝난 마른 논에 웬 물이? 1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논에 물을 댄 듯한 일이 벌어졌다. 지진 이후 액상화현상으로 추정된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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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광물의 보고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된다
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일대의 ‘백석탄’. 청송에는 희귀광물이 곳곳에 있다. [사진 청송군]경북 청송군(845.71㎢)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사실상 등재됐다.유네스코 세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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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규모 6.0지진 온다" 지진 괴담 따져보니
추석 끝나고 마을 어르신 3명이 지진을 피해 서울·대구 아들네 집으로 떠나셨어요. 또 강진이 올 수 있다고 하니….”22일 오전 진앙 마을인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주민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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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응 5개년 계획 수립한 경북도
이정모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지진 관련 전문가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경북도 간부 18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지진대책위원회`가 19일 지진 대책을 토의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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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희한한 바위 있어" 직접 가보니 '깜짝'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읍천항. 신라 문무왕릉인 동해 대왕암에서 남쪽으로 2㎞쯤 떨어진 작고 한가한 항구다. 하지만 휴가철인 요즘 읍천항 주변은 주차할 공간이 모자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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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인문대 60년 … 교수 8인 남기고 싶은 학내이야기 발간
‘잊어서 안될 분은 영문과에 봉직한 김성혁 선생이다. 그는 최소한의 생활비 이외에는 모두 자선에 썼다. 그는 많은 글을 남겼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점에서 예수의 참 제자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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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서전 쓰니 꿈 생겨
‘로봇공학자 주호진,희망의 로봇을 만들다’. 미래자서전의 제목에는 내가 꿈꾸는 진로와 비전이 잘 나타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손수 쓴 미래자서전들을 모아봤다.(아랫줄 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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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백두산 대폭발 가능성은?
지난해 5월 27일 과테말라 빠까야 화산이 폭발했다. 화산이 폭발한 후 임시대피소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대폭발의 상처는 여전히 크다. 국내 첫 화산 기록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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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6월 중순 ‘백두산 화산’ 공동 답사하기로
백두산 화산 문제를 다룰 남북 전문가 학술회의가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열린다. 또 6월 중순에는 백두산 현지 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남북 양측은 12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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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주 사람 발자국 화석 생성시기 논란
제주도에서 발견된 사람 발자국 화석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화석의 생성시기가 5만년 전이라는 문화재청 조사팀의 추정이 나오자 곧바로 지질학자인 경상대 손영관 교수가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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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년전 제주에 누가 살았나] 발크기 21~25㎝ … 키 165㎝ 추정
제주도에서 발견된 화석지대는 흡사 '발자국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람과 동식물의 화석이 이처럼 집단으로 나타난 것은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발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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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입 정시모집 학과·학부별 정원
*국·공·사립대 가나다 순 *일부 학부·학과(군)는 약칭 사용 *산업대 및 일반대 야간학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정보사이트(www.kcue.or.kr) 참조 국·공립대 강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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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교수 "월성원전 위험 노출"
경북대 김종달(경제통상학부) 교수는 2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주시의회 의정동우회 세미나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의 문제점과 대책' 주제발표를 통해 "월성원전이 설계 및 제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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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송서 최대규모 인공지진 관측실험
지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지진 관측 실험이 오는 8일 경북 청송군 일대에서 실시된다. 경북대 지질학과 이정모(李政模.48) 교수 등 6명의 ''한반도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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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송서 최대규모 인공지진 관측실험
지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지진 관측 실험이 오는 8일 경북 청송군 일대에서 실시된다. 경북대 지질학과 이정모(李政模.48)교수 등 6명의 '한반도 지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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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NGO 순례] 1.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류승원 회장
대구지역 환경운동단체인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류승원(柳勝元.52)회장은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가 지난달 초부터 대구시.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교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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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달라도]월5만부 법공양誌 발행 김현준씨
'법공양' 이라는 손바닥만한 잡지를 선물받은 적이 있으신지. 60여쪽에 지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긴 불교의 가르침이 알차다. 발행부수가 자그마치 월5만부. 특정 불교종단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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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초대석]경북대 지구과학교육과 梁承榮 교수
경북대 지구과학교육과 梁承榮교수가 86년부터 12년 작업 끝에 국내 최초로 지질학사전을 출간했다. 梁씨는 지질학 관련 용어를 모아 해설 원고를 쓴 뒤 국내 관련 전문가 4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