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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지왕 미스터리 … 경주 금관총의 주인 밝혀지나
경주 신라시대 고분 금관총에서 출토된 환두대도(環頭大刀). 위는 국립중앙박물관, 아래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이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경북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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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석희씨(부산대 사학과 교수)별세 外
▶김석희씨(부산대 사학과 교수)별세, 김겸(학원장)·준겸씨(일양약품 전무)부친상, 박기현씨(의사)장인상=13일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51-7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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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인문대 60년 … 교수 8인 남기고 싶은 학내이야기 발간
‘잊어서 안될 분은 영문과에 봉직한 김성혁 선생이다. 그는 최소한의 생활비 이외에는 모두 자선에 썼다. 그는 많은 글을 남겼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점에서 예수의 참 제자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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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성과관리심의관 고형권▶인사과장 이정도 ◆교육과학기술부▶기획조정실장 고경모▶정책기획관 박춘란▶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이성희▶경상남도 부교육감 김명훈▶강릉원주대 사무국장 박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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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내 서양사학 1세대 노명식씨 外
국내 서양사학 1세대 노명식씨 원로 서양사학자인 노명식(사진) 전 한림대 교수가 12일 대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89세. 평북 의주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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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희순씨별세 外
▶박희순씨(전 마산지방검찰청 사무국장)별세, 이남숙씨(전 데레사여중 교감)남편상, 박형준씨(대법원 재판연구관)부친상, 이인규씨(국무총리실 국장)장인상, 원영실씨(한국예술종합학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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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jTBC 外
jTBC ▶Ad Biz 2 팀장 김종훈 ▶Ad Biz 3 팀장 이용욱 ◆감사원▶재정경제감사국장 왕정홍▶공공기관감사국장 조규호▶사회복지감사국장 김병석▶행정문화감사국장 이세도▶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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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총장 선거 후보 6명 앞다퉈 “도청 신도시에 캠퍼스”
25일 안동대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총장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들이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대 제공] 경북에 하나뿐인 4년제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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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영문과 장학금 1위 … 철학과는 서강대가 으뜸
올해 대학평가 대상인 인문사회계열 9개 학과는 수험생들이 대체적으로 선호하는 학과들이다. 취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고 대학원 진학 기회가 열려 있는 편이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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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혁명의 아들들’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알바니)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 현지 학계에서 “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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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총장에 이준구씨
이준구(63·사진) 대구한의대 총장이 1일 취임한다. 임기는 2014년 6월 30일까지다. 이 신임 총장은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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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기 역사학을 계승한다는 것은 ‘따라하기’가 아니다”
“환난과 격변의 시절에, 좋은 스승과 똑똑한 제자들과 함께 서울대학에서 역사학 연구에 뜻을 두어, ‘특별한 감사와 남다른 자부와 무한한 경외’를 느낀다는 제자들의 인사치레 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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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外
◆수상=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최오길 인팩 회장이 고려대 경제인회(회장 김명하)에서 주는 ‘경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30분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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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3분쯤 촬영” … 피격 시각 북한 주장 뒤집는 증거
금강산에서 관광객 박왕자(53·여)씨가 11일 북한군에 피살되기 직전 이미 날이 밝아 있는 금강산 해수욕장 전경을 담은 사진이 18일 공개됐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쓰러진 박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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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3명, 쓰러진 사람 흔들어 확인”
“‘탕, 탕’ 하는 두 발의 총성과 비명 소리가 들렸어요.” 금강산 해변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피살된 관광객 박왕자(53·여)씨가 쓰러진 상황을 목격했다는 이인복(23·경북대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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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구멍 ‘금강산 관광’ … 통제 펜스 32m 뚫려 있었다
금강산 관광 중이던 박왕자(53)씨는 통제선(펜스)을 넘어섰다는 이유만으로 북한 병사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다. 그러나 펜스는 뚫려 있었다. 민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관광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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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3명, 쓰러진 사람 흔들어 확인”
“‘탕, 탕’ 하는 두 발의 총성과 비명 소리가 들렸어요.” 금강산 해변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피살된 관광객 박왕자(53·여)씨가 쓰러진 상황을 목격했다는 이인복(23·경북대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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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사장 만나는 부분엔 차단시설 없었다"
12일 북한은 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의 원인을 ‘11일 새벽 4시50분쯤 박왕자(53ㆍ서울 상계동)씨가 군사통제구역을 침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북측은 “공포탄까지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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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사장 만나는 부분엔 차단시설 없었다"
12일 북한은 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해 “이번 사고의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12일 담화에서 유감을 표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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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광객 피격 사망, 남측이 사과해야”
12일 북한은 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해 “이번 사고의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12일 담화에서 유감을 표명한 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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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10초 간격 총성 두발, 북한군 죽었는지 확인도"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53·서울 노원구)씨가 쓰러진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초 간격으로 두 발의 총성이 들렸으며 북한군 3명은 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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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바깥, 한반도 바깥에서 보는 한국사
1950년생 김기협씨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중국 고대 천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연세대에서 마테오 리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십여 년간 계명대 사학과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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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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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회 현상 … 역사의식 충돌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을 계기로 우리 역사를 재평가하자는 뉴라이트 측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 현대사에 대한 해석을 진보 진영이 독점해 편향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