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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1)제 70화 야구에 살다(52)대통령 배 창설
60년 경동고에 이어 성동고의 등장도 고교야구판도의 새로운 변화였다. 창단3년의 성동고는 감독 백효득과 투타에서 맹활약한 「에이스」백수웅이 부자지간이어서 더욱 유명했다. 백수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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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원정 고교야구
대한야구협회는 11월22일부터 12월5일까지 자유중국에 원정하는 한국고교야구선발 「팀」 을 구성, 29일 발표했다. 임원5, 선수20명으로 구성된 고교야구선발「팀」은 11월2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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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에러연발 자멸
상문고·경북고가 황금사자기쟁탈 제33회 전국지구별초청 고교야구대회에서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다. 추석인 5일 서울운동장에서 속행된 준준결승에서 상문고는 올해 청룡기대회와 화랑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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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교야구 출전 대표선수 24명 선발
대한야구협회는 10일 올해 한일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한국고교대표선수 24명 (투수7 포수3 내야수8 외야수6) 을 선발했다. 학교별로는 광주상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상 3,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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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심석종고|이현용, 다양한 구질로 요리|강호 공주 격파4-1
일대 파란이었다. 유일한 면 단위「팀」인 심석종고가 제9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6일째경기(10일·서울 운)에서 77년 대통령배를 차지, 충남야구에 새바람을 몰고 왔던 공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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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경북고 1루수
대회 첫 연장전인 10회말 「굿바이·히트」로 경북고를 준결승에 끌어올린 김순철(18.3년)은 『타석에 들어설 때부터 왠지 자신이 있었습니다. 직구로 들어오는 「인·코너」 높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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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 군상에 승리
광주상이 연장 14회말「패스트·볼」로 천금의 결승점을 빼내 군산상을 2-1로 격파, 황금사자기쟁탈 제32회 전국지구별 초청 고교야구대회에서 준준결승전에 마지막으로 올라 서울신일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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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공주고 북「마운드」초토화
선린고은 2O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6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8일째인 20일 2회전에서 이고환의 호투와 적시타연결로 대전고를 2-1로 격파, 3회전에서 군산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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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경북고에 석패
1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청룡기 쟁탈 제31회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승자 준준결승전에서 선린상은 투수진의 난조를 보인 광주일고에 2개의 「홈·런」을 포함한 13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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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선수들 오늘은 대노개급으로
대통령배대회가 10년의 나이테를 아로새겨 가는 동안 「그라운드」를 열기로 몰아넣었던 「스타」들도 허다했다. 대통령배 대회는「시즌·오픈」대회여서「스타」 탄생의 첫 무대. 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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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띠는 우수선수 스카우트
삼복무더위속에서도 인기구기중목인 야구·축구·농구·배구 등의 유망선수를 둘러 싼 「스카우트」열기가 자못 뜨겁게 몰아치고 있다. 인기구기종목가운데도 전국대회3개를 마친 야구선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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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휘문 눌러 준결에
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30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승자준준결승 전에서 마산상은 신인 엄태섭의 투·타의 활약으로 2-0으로 군산상을 격파, 파란을 일으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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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15회 혈전… 군산상 개가|대전 김태호 역투l5회 분루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9일 본 대회사상 가장 긴 15회 연장전이라는 숨막힌 격전 속에 역전의 명수 군산상이 15회 말 행운의 여신을 잡아 대전고와의 이틀에 걸친 「서스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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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 3연패
【대구=김탁명기자】23일 대구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5회 문교부장관기쟁탈 전국4도시 선발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건고는 경북고를 2-0으로 「셧·아웃」, 이 대회를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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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을 원정할 고교 야구「팀」 선발
대한야구협회는 창설을 서두르고 있는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대비한 전력 분석을 위해 대만에 원정할 고교 야구 선발 「팀」을 구성했다. 고교 야구 선발「팀」은 12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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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연장 10회초 대망의 결승점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연패를 노리는 대구상고와 이대회에서 5번이나 패권을 잡은 바 있는 경북고가 27일 저녁6시반「나이터」로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26일 3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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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택(휘문), 대회2회 「홈·런」
24일 3만여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휘문고는 「역전의 명수」로 이름을 떨친 군산상고를 백경택의 대회 제2호「호머」를 비롯한 장단타 8개를 퍼부어 4-2로 제압, 유일한 서울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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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사에 길이남을 대역전극
기적은 언제나 마지막 9회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야구가 아니라 완벽한 「드라머」였다. 이렇게 2만여 관중을 열광케 만든 멋진 연출가는 누구였던가.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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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천호 대파
경북고-천호상 이대회 다섯번을 석권한 경북고의 타선은 마치 열화와 같이 1회초부터 폭발, 처녀출전한천호상 3투수를 난타하여 8-0 7회「콜드·게임」으로 끝냈다. 경북고는 1회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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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예상엎고 중앙을 완봉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비로 하루를 순연하여 2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속개, 작년도 우승「팀」인 대구상은 서울의 강호 동대문상에 장단 7안타를 퍼부어7-0 7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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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오늘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시즌·오픈」전이라는 점에서「스타」탄생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여덟해를 맞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스타·플레이어」도 많았고 「그라운드」에서 기린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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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연륜에 쌓인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
제5회 대회 남자식의 부각으로 4회대회부터 경북고가 다시 발판을굳힌 제5회대회는 단 한번 패자전을두어 파란을불러일으켰다. 경북고는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진출,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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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대통령배 고교야구 연륜에 쌓인
18일 개막될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8회를 거듭하는동안 파란만강의 역전극과「드릴」찬 승부로 점철되어 야구「팬」들의 기억을 지금도 생생하게 하고있다. 지난 67년박대통령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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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 야구 정상의 격돌|31일부터 서울운동장서 3연 전
한·일고교 야구대표선발「팀」의 정상대결이 31일부터 9윌2일까지 3연 전으로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다. 일본고교선발은 전국 2천6백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벌어진 제5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