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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워낭소리’ 봉화군 산골 웃음소리 사라지고 집집마다 떠는 까닭은
지난해 12월 10일 경북 봉화군 상운면의 한 마을. 전 상운농협 조합장 우모(62)씨가 조합원 강모(71·여)씨 집에 들어섰다. 마침 강씨는 집을 비웠다. 인기척이 없자 마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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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북스 外
◆중앙북스▶기획사업본부장 송미진▶실용사업본부장 이순영▶여성팀장 김미현▶대중문화팀장 이정아▶문학사업본부장 한희덕▶아동사업본부장 신수진▶마케팅팀장 김석현 ◆교육과학기술부▶국제과학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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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차장 하도봉 ◆법무부▶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이재관▶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정성화▶의정부지검 사무국장 박주은▶대전지검 사무국장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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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정용선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강신명 경찰청 경무과 ▶윤철규 서울청 기동단장 ▶이인선 인천경찰청 차장 ▶정순도 광주경찰청 차장 ▶김덕섭 울산경찰청 차장 ▶정해룡 강원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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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출신 첫 치안정감 탄생
경찰대 출신의 첫 치안정감이 나왔다. 정부는 5일 경찰대 1기(1981년 입학)인 윤재옥 경찰청 정보국장을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치안정감 3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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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간부 인사 배경
이번 경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경찰대 출신(1기)인 윤재옥(49) 경찰청 정보국장과 이강덕(49) 청와대 치안비서관의 치안정감 승진 여부였다. 경찰 최고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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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도 태양광발전…막사 전등·히터 전기 공급
독도에 태양광발전 시대가 열렸다. 경북경찰청 독도경비대장 채종한(38) 경위는 4일 “독도경비대에 최근 태양광발전 설비가 들어서 밤 시간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 축전지로 막사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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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북한군에 맞서 나라 지킨 백선엽 장군
국군 1사단장과 1군단장,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6·25전쟁을 치렀던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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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윤리 확립 유공자 포상
정운찬 국무총리는 3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올해 공직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포상했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 ▶홍조근정훈장=행정안전부 노창권▶녹조근정훈장=농림수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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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만 34만원…"배째라"
서울혜화경찰서는 경북 칠곡군에서 서울까지 택시를 타고 온 뒤 택시비 34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오모(38ㆍ무직)씨를 22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에서 중국집 배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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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추락 참사 버스기사 무자격자였다
16일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에서 승객 30명을 태우고 영천에서 경주로 가던 관광버스가 굴러 17명이 숨졌다. 운전기사 권대근(55)씨를 포함한 나머지 14명 가운데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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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던져 남을 구한 ‘시민영웅’ 12인
‘제2회 시민영웅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영일 S-OIL 부사장, 이재환(의상자상),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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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관광버스 추락 … 18명 사망, 13명 중상
온천관광을 다녀오던 관광버스가 도로 아래로 굴러 18명이 숨지고 13명이 크게 다쳤다(새벽 1시 현재). 16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 주변 92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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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벼랑 아래 30m 굴러 … 집 도착 8㎞ 앞두고 참변
16일 오후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 버스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찌그러진 버스 지붕, 튕겨져 나온 승객들…. 경주시 현곡면 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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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차별 철폐 위해 30만 명 서명 받아낸 이발사
1970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이발관에 신문 한 부가 배달됐다. 신문엔 2년 전 재일한국인 차별에 격분해 일본인 야쿠자 2명을 살해한 김희로(81)씨의 사연이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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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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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했다. 상주=임현욱 기자 “국보 70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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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민간보험사 눈먼 돈 빼먹은 신종 ‘요양병원 사기단’ 적발
처음이다. 암환자 등 장기요양환자를 유인해 건강보험 급여와 민간 보험사의 보험금 등 ‘눈먼 돈’을 노리는 ‘요양병원 사기극’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보험 전문가들도 놀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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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줄 시비에 … 쳐다본다고 … 살인 절반은 홧김 ‘욱 범행’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왔다가 “왜 개 목줄을 하지 않았느냐”고 힐난하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이모(64)씨. 막힌 변기를 고쳐주지 않는다고 집주인 할머니를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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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맥주공장이 세종시로? 유치 공들였던 김천 반발
정부가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지방자치단체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세종시에 대한 지원이 몰리면 현재 진행 중인 혁신도시나 지방기업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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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통신료 … 서민 부담주는 업종 담합 조사”
정호열은 1954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했으며 경복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법대 교수를 거쳐 올 7월 15대 공정거래위원장에 취임했다. 공정거래정책과 상사(商事)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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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표’3助 내조법 ② 29세에 대기업 사장 '사모님' 된 이후 영부인까지
대통령의 인간적 단점 꼬집어 주는 비선 참모김 여사의 일련의 활동을 종합해볼 때 그는 기본적으로 ‘가족’을 최우선으로 두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족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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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입맛대로’ 친일 인명사전
‘시인 이한직(1921~76)의 부친은 일제 때 중추원참의·경북지사 등을 지낸 친일파였다. 1950년 이한직은 부산에서 당시 부통령이던 김성수의 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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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이 정신과 의사 제 정신 맞나
서울 G정신병원엔 유난히 새터민(한국거주 탈북자) 환자가 많았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경북 포항, 전남 여수 등지에서도 이틀이 멀다 하고 새터민들이 찾아왔다. 서울 동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