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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협약 지침등 발빠른 행마/공식출범 한달맞은 경단협
◎“강성” 씻게 근로자대화에 주력 경제단체협의회(회장 이동찬 코오롱그룹회장)가 23일로 발족된지 한달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직정비에 주력해온 경단협은 23일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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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ㆍ경영권 노사협상 말도록/경단협 단체협약 지침
경제단체협의회는 23일 무노동무임금,노조의 경영권 참여 배제등을 원칙으로한 90년 단체협약체결지침을 만들어 각기업에 시달했다. 경단협은 이 지침에서 노조전임자의 임금을 회사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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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여당 출현 “기대반 우려반”/3당합당 지켜보는 경제계 반응
◎“경제운용 안정”환영속 정경유착 걱정/중견관료 “장관 꿈은 끝났다” 금융가도 인사태풍 예상 「거대여당 출현」「내각제 개헌」이라는 구도아래 가위 혁명적이라할 정계개편은 앞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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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다 “분규 후유증”/근로자 31% 시간외근무 기피
◎경단협 전국 조사 노사분규 이후 근로자들이 시간외 근무를 기피하고 근무기강이 해이해져 생산성이 떨어지는등 대부분의 기업이 후유증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단협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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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 분규 긴급조정권 발동/노동부 업무보고
◎전노협등 제3자 개입 엄단/구사대 폭력ㆍ부당해고도 제재 정부는 앞으로 국가기간산업체에서 현저히 국민경제와 일상생활을 해롭게 할 위험이 있는 노사분규가 발생할 경우 20일간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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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언
86년에서 88년까지 3년간 한국경제는 연평균 12%가 넘는 고도성장을 이룩했고 경상수지도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 86년 46억 달러, 87년 89억 달러, 88년1백4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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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진통 이제그만/새가치와 질서창조로 사회응집력 되찾아야(사설)
우리보다 앞서 탈독재ㆍ민주화 개혁과정을 거친 나라들을 살펴보면 거의 예외없이 개혁 초기과정에서 사회 기강의 해이현상과 혼란을 겪었다. 낡은 권위주의 체제가 허물어지고 아직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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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협 창립대회|노사 안정에 주력
경제 단체 협의회(약칭 경단협)가 23일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한국 경총과 전경련·대한상의·무협·기협중앙회·은행연합회 등 경제6단체와 전국 80여개 업종별 단체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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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협 23일 정식발족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등 경제 6단체와 80여개업종별, 기업별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경제단체총협의회(경단협)가 23일 정식으로 발족된다. 경제6단체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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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장이 경단협 공동의장
한국경총 등 경제6단체가 추진중인 경제단체총협의회(경단협)는 경제6단체장이 공동의장을 맡기로 했다. 경제6단체 부회장단은 29일 서울 파레스 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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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크게 늦을 듯
★…한국 경총을 비롯한 경제 6단체가 이달 안으로 설립키로 했던 전국 경제 단체 총협의회는 각 단체장이 회장이 되기를 꺼리는데다 사회 여론을 의식해 설립이 늦어질 전망. 이동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