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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정발고교생 33명 집단 이질
지난 20일부터 설사 및 복통증세를 보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정발고교생 가운데 33명이 세균성 이질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보건소는 학교 급식후 배앓이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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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서 집단결핵
경기도 일부 고교에서 동일한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결핵환자가 집단 발생했다. 대한결핵협회는 2일 올 4~9월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X선 결핵검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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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질병과의 전쟁'이렇게
서울.경기지역을 강타한 폭우피해가 충청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하수도 및 각종 오물이 범람한 홍수 뒤엔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기 마련. 특히 학교 등에 집단 수용된 이재민들과 피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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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새우 바이러스 양식장 22곳서 감염확인
새우를 집단 폐사시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이 서해안 새우양식장에서 발견됐다. 수산진흥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인천.경기.충남.전북.전남등 서해안 일대 보리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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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소아예방접종 필요 - 소아과학회에서 제안
그간 세간의 주목을 끌지 못했던 A형간염이 지난해 대전 서부지역 집단발병을 계기로 의료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해 6~12월 1백여명이 입원한 이 사건(?)은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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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회오리 장관3명 교체-96의료계 결산
한.약분쟁에서 에이즈 치료법 개발까지.96년 의료계는 의료정책과 제도면에서 의료주체간의 첨예한 갈등과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낸 반면 환자 위주의 진료도입과 첨단의학 발달등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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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풍진환자-경기.인천서 90여명 발생
전국에 풍진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과 연천.수원.인천에서도 풍진환자가 90명 이상 발생했다.28일 연천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후 전곡중.고교에 재학중인 남녀학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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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전국확산-北서 유입.서해어패류오염.복지부 疫學조사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여 방역비상이 걸렸다. 〈관계기사 21面〉 방역당국은 동해안에서 첫 발생한 콜레라가서해안과 내륙지방에서도 속속 발생한데다 추석연휴로 많은 인파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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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에 풍진 비상-포천서 사병 15명 감염
국방부는 경기도내 일부지역 군부대에서 발진을 수반한 전염성 질환인 풍진(風疹)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전군(全軍)각급부대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5일 지시했다. 국방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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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증세 국내 첫 발생|동두천 미장원 여종업원 당국서 2개월째 집중감시 계속
기지촌인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증세환자가 첫 발생, 보사당국과 주한미군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또 지난9월 AIDS감염자로 밝혀져 미국으로 송환된 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