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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 그러나 뜨거웠던 6월 우린 행복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만에 수아레스에게 선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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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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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의 월드컵 감상법
정말 축구가 대세입니다. 모이면 축구 얘깁니다. 그러기 충분한 시절이죠. 누구나 축구 전문가가 됐습니다. 지하철에서 옆 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분석도 깊숙합니다. 사실 우리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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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할 우루과이전 관전포인트
‘아시아 호랑이’ 한국 대표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 대표팀. 두 팀이 26일 8강 진출을 위해 맞붙는다. 두 번은 없다. 단 한번의 게임으로 8강 티겟을 잡아야 한다.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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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6강전서 흰색 유니폼 입는 까닭
한국축구대표팀이 ‘붉은 태극전사’에서 ‘백의 전사’가 된다. 8강 티켓을 잡기 위한 우루과이전에서 상ㆍ하의ㆍ스타킹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정한다. 그 이유는 일부 국가에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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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16강 진출에 대한 한,일 네티즌들의 반응
"아시아 체면을 세웠다.""실력 이상의 결과다."(23일 한국의 16강 진출에 대한 한 일본 네티즌의 평가) “일본 축구 충격적이다. 한국 정신 차려야 한다.”(25일 일본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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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전 3번째 골 심판 "오프사이드 미안하다" 인정
관련사진 ↑2010남아공월드컵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부심으로 참여한 정해상 심판 17일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이 벌어졌던 세번째 골에 대해 심판들이 '오프사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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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허정무의 월드컵 일기] 남편 옷 다림질하려다 그만뒀어요 손질하면 빨리 돌아올 것
16강이라니! 그렇게 바랐던 일이 현실이 됐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하다. 일단 16강에 들고 보니 8강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든다. 남편에게 전화가 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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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이끈 캡틴 박 ‘비움의 리더십’
대한민국 축구가 새 역사를 썼다. 23일 새벽은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감격 속에 밝아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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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다, 부담도 없다…‘천재 주영’ 마음의 빚 날려버린 27m 명품 골
아르헨티나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박주영(25·AS 모나코). 하지만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그에게서 부담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장 입장 직전 통로에 선 박주영은 웃으면서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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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응원축제, 뒤에서 빛낸 이들
23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벌어진 대한민국의 ‘월드컵 축제’는 성대했다. 전국적으로 50만 명이 거리 응원에 나섰다. 이 축제의 무대 뒤에는 묵묵히 일하며 밤을 지샌 일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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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 치킨 체인점 새벽에도 인기 여전!
월드컵 특수로 인해 치킨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치킨 전문점이 새벽녘에 시작한 한국의 월드컵 예선전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연장 영업으로 월드컵 특수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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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네티즌 "한국 아시아 체면 살렸다" "4대1로 지고도 16강 진출?"
"아시아 체면을 세웠다.""실력 이상의 결과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일본 인터넷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23일 오전 ‘2ch’등 일본 포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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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로 보는 한국-나이지리아 골 장면
showplayiframe('2010_0623_134224'); 한국 대표팀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0ㆍ가시마 앤틀러스)가 23일 현재 월드컵 득점왕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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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내주고 두 골 넣고 …
후반 4분, 직접 프리킥으로 2-1 역전골을 성공시킨 박주영(가운데)을 염기훈 기성용 이영표 등이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박주영은 세계 첫 월드컵 골을 기록했고, 결국 이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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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허정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원정 16강이라는 게 목표였기에 상당히 기쁘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월드컵 무대에 나와서 제 기량을 펼치고 주눅이 들지 않은 덕분이다. 굉장히 유쾌하다" 허정무(55)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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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자책골 훌훌 날린 멋진 역전포"
‘축구 천재’ 박주영이 이름 값을 했다. 23일 박주영은 2010남아공월드컵 B조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 지점에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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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 쾌거..우루과이와 대결
축구 강국 대한민국. 이제는 세계 어디서라도 가슴을 펴도 되겠다. 한국 축구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숙원을 풀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더반에서 열린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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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국가 자존심이 걸려 있어 비기기 위한 경기 안 하겠다”
허정무(사진) 감독은 2007년 12월 국가대표팀 감독에 올랐다. 대표팀을 지휘한 지 만 2년6개월이 됐다. 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치러지는 나이지리아전은 허정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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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히딩크’소동 … “한국, 축구 아닌 야구했다”
“나이지리아전에서도 비기려고 하거나 또는 한 골 넣고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한다면 한국은 예선 탈락할 것이다. 미드필드의 강한 압박, 빠른 패스, 공간 지배 등 ‘한국 축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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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캡틴 박 vs 캡틴 요보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을 만회하겠다는 박주영(25·AS 모나코)은 “아르헨티나전 실수를 인정한다. 나이지리아전에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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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의 명가 티바두마리치킨 월드컵 고객 불만 ZERO 서비스 실시!
티바두마리치킨(tiba.co.kr)이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이 있던 날 치킨 주문 폭주로 인해 티바두마리치킨 주문에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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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오늘 차범근 전격 해임…이번엔 금의환향하는 감독 나올까
[중앙포토]한국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가름할 오는 23일의 대(對) 나이지리아전. 대전을 앞둔 허정무 감독의 부담감은 크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예상밖의 큰 점수차이로 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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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성공 유망 아이템] 치킨 프랜차이즈 ‘에그파파’, 성공비결은?
치킨과 맥주 없이는 견뎌내기 힘든 6월의 월드컵 시즌은 치킨창업을 주목시키는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 그리스전, 아르헨티나전이 있었던 날에는 화장실도 가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