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현대승 최종)
현대가 천신만고끝에 라이벌 삼성에 승리, 선두를 지켰다. 현대는 19일 잠실경기에서 2차 연장전까지 벌이는 대접전 끝에 삼성을 97-93으로 제압, 12승4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
[NBA]자유투로 엇갈린 승패
제이슨 키드가 시합종료 1.3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자유투 2구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역전시켜 피닉스 선스는 24일 연승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제이슨 키드는 이날 16점,15어시
-
[NBA]스퍼스 발목 잡은 선스
지난해 챔피언의 기세를 몰아 리그 시작과 함께 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스퍼스의 발목을 선스가 잡았다. 8일 피닉스 선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에서 선스의 제이슨 키드는 시합
-
[NBA]칼 말론 사상 4번째 2900득점
칼 말론이 드디어 29000 득점을 달성한 NBA 역사상 4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는 현재 29,012득점을 기록중이며 마이클 조던이 은퇴하기전에세우고 떠난 득점기록에 265점이
-
[NBA]오닐 대활약한 레이커스, 시즌 2연승
샤킬 오닐이 28점,10리바운드하며 대활약한 LA 레이커스가 밴쿠버 그리즐리스에게 103-88로 승리하며 시즌 2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역대 그리즐리스전에서 15승 1패를 거두
-
[아시아 여자농구] 정은순 투혼…대회 2연패
일본 시즈오카 구사나기 체육관 전광판에 한국여자농구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진출을 확인하는 최종 스코어가 선명하게 새겨졌다. 그러나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때문에 정은순 (삼성)
-
[NBA] 매직 7연승 무산…페이서스에 일격당해
동부콘퍼런스 지구 수위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자존심을 지켰다. 중부지구 선두인 페이서스는 15일 (한국시간) 미프로농구 (NBA) 홈경기에서 대서양지구 1위인 올랜
-
[농구대잔치]연세대 뒷심 고려대 울려
종료 1초4전. 69 - 69 동점에서 연세대 조상현이 고려대 림을 향해 몸을 한껏 날렸다. 현주엽과 이규섭이 몸을 솟구쳤으나 볼은 림을 통과했고 셋은 한데 엉겨 코트에 나뒹굴었다
-
[프로농구]SBS, 동양에 1점차 극적인 승리
SBS가 동양과의 대구원정경기에서 용병 래리 데이비스 (44점) 의 극적인 끝내기 3점슛에 힘입어 98 - 97,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2초전 97 - 95로
-
불스 최고승률행진 계속
'호화군단'시카고 불스가 최고승률 행진을 계속했다.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는 2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날에 이어 34득점으로 맹활약한 마이클 조던과 스코티 피핀(
-
애틀랜타올림픽 일본관중,다무라 꺾은 북한 계순희에 쇼크
국제대회 84연승의 신화를 세워가고 있는 다무라 료코(일본)와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16세 소녀 계순희(북한)와의 결승전. 누구나 뻔한 결과를 예상했지만 이 한판 승부는 애틀랜
-
노기석 과감한 골밑돌진 삼성 살렸다
삼성은 가까스로 경희대를 잡았지만 자존심에는 회복할 수 없는상처를 입었다.체력과 조직력에서 경희대에 뒤졌고 실업팀다운 노련미는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었다.연장전에서 고군분투한
-
양희승 원맨쇼 고大 4강진출
「안암골 호랑이」고려대가 농구대잔치 정상을 향한 험로 위에 홀로 섰다.012배 94~95농구대잔치 정상등정에 나선 6개대학팀중 오직 고려대만이 살아남아 4강 고지에 올라섰다. 고려
-
연대 삼성 누르고 5연승 쾌주
[부산.서울=許珍碩.姜甲生기자]연세대는 웃고 고려대는 울었다. 연세대-삼성전자,고려대-기아자동차등 대학정상과 실업정상이 맞붙은 8일 경기에서 대학과 실업이 1승씩 나눠가졌다. 지난
-
한국화장품 윤영미 역전 자유투로 태평양 이겨
[부산.서울=許珍碩.姜甲生기자]「땅콩」윤영미(尹英美.1m60㎝)의 극적인 끝내기 자유투에 힘입은 한국화장품이 업계라이벌 태평양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패후 2연승을 구가했다.
-
정재근 수훈-SBS,漢大 완파
실업세-대학세의 첫격돌에서 실업세가 완승했다.27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012배 94~95농구대잔치 4일째 남자부리그에서 SBS는 최고의 파워 포워드 정재근(鄭再根)이 22
-
태평양,박찬숙 44득점으로 상업은행 꺾어
경기가 끝난후 농구화 끈을 풀고 있던 朴贊淑(34)은『오늘 몇점이나 넣었는줄 아느냐』는 물음에『모른다』고 대답했다. 44점이라고 하자『농구를 시작한지 23년이 됐지만 40점이상넣은
-
「전자병기」 김현준|혼자40점 "슛잔치"
삼성전자가 라이벌 현대전자를 누르고 3연승, 단독선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90남자농구 코리언리그 1차대회에서 올시즌 첫 격돌한 현대전자와의 맞수대결에서 골게터 김현준(김현준·40
-
이충희가 현대 구했다|종료 22초전 3점슛…삼성추격 막아
종별농구, 보증기금도 6강 진입 경기종료 22초전 82-82, 슛장이 이충희 (이충희·28)의 통렬한 왼쪽 사이드 3점슛이 포물선을 그리며 링으로 빨려들어 역전패의 위기에 몰린 현
-
연패의 늪서 1년만에 "활짝"|현대, 삼성전자낚아 정상에
현대가 꼭 1년만에 웃었다. 머리마저 깎고 집념을 보인 현대는 농구 점보시리즈 3차대회 최종일(24일·장충체) 남자부경기에서 경기종료8초전 이원우의 결정적인 가로채기에 힘입어라이벌
-
정명희, 22초 남기고 역전슛
배재·명지·경복고 등 3개팀이 제14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의 남고부에서 8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남고부 D조 경
-
5승 현대-4승 복지단 내일 정상 다툼
82년도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의 패권은 무패의 현대와 복지단의 한판승부(25일 낮1시)로 판가름나게 됐다. 23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5일째 경기에서 현대는 득점기계 이충희가
-
"김철호는 잘 싸웠다"
WBC「슈퍼 플라이」급「챔피언」이 된 김철호 선수가 31일 상오 개선한다. 김철호는 「오로노」와의 경기에서 9회 1분22초만에 극적 KO승을 거둘 때까지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는
-
금4개 이상 유망
【방콕=본사특별취재반】사격단체전에서 획득한 금「메달」 단 2개로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16일 저녁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 7일째 「복싱」결승전에 8명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