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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위해 뽑았다” … 이동국 승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동국(왼쪽)이 훈련하는 모습을 허정무 감독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허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을 위해 이동국을 뽑았다”고 말했다. [루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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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위해 뽑았다” … 이동국 승부수
한국 축구대표팀은 숙명인 듯 수많은 ‘경우의 수’ 앞에 서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 이상이다.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이기면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해도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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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녀' 신드롬…너도나도 배꼽티 "심하다"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빨간색 '탱크탑'과 파격적인 노출.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월드컵 응원녀' 신드롬이 거세다. 거리응원에 나서는 여성들은 너도 나도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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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나를 비우고 인생의 강을 흘러간다면 …”
요즘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축구, 재미있게 보고 있나요? 저는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축구공’을 상대로 모든 선수들이 그림처럼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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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광장서 … 백사장서 와! 아 ~ 전국 밤을 달군 함성·탄식
17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거리 응원에 참가한 한 시민이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추가골을 허용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17일 전국 342곳의 거리 응원 장소에는 20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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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 아르헨 전 이모저모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감독 마라도나가 경기 전 박지성에게 다가가 악수와 포옹을 건네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마라도나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예정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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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도 함께 뛴다"…서울 곳곳 응원물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칠 17일 오후 서울광장에 응원전을 나온 시민들이 월드컵 열기를 느끼며 응원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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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 응원 본 현지인 “어디서 배우냐”
태극기를 들고 부부젤라를 부는 남아공 응원단의 모습이 이채롭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그리스 경기의 관중석 한 장면. [포트엘리자베스=연합뉴스] 한국대표팀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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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분 뒤 한국 승리 예상" "한국은 전체가 움직이는 팀"
그리스 서포터들이 패색이 짙어지자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 AP=연합뉴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의 활기찬 플레이에 세계 취재진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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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리스를 상대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치러진 12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더위를 식히는 반가운 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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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사커시티 경기장, 라커룸부터 조심하라
한국-나이지리아전이 열릴 남아공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의 라커룸. 경기장의 라커룸은 내밀한 공간이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중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진솔한(?)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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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분 뒤 한국 승리 예상” “한국은 전체가 움직이는 팀”
그리스 서포터들이 패색이 짙어지자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 AP=연합뉴스] 관련기사 세대교체 승부수 … ‘허정무 마법’ 시작됐다 한국의 활기찬 플레이에 세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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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쏟아지는 빗줄기도 응원 열기를 막지 못했다. 12일 서울광장에는 4만700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경기 시작 직전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정수·박지성 선수가 연이어 골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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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F4의 어게인 2002
“꿈★은 다시 이루어지리라.” 2002년의 월드컵 4강 신화. 애초엔 첫 승이 목표였다. 폴란드를 첫 제물로 만든 밤. 이제 전사(戰士)들은 16강을 꿈꿨다. 이탈리아·스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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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거리에서 캠퍼스까지 ‘대~한민국’
11일 개막하는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도 한국 대표팀 경기 때마다 곳곳에서 응원전이 벌어진다. ◆광주·전남=광주 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이 스페인을 누르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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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초반부터 별들의 전쟁 … 놓치면 후회할 빅매치
포르투갈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한국시간) 남아공 마갈리스버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0억 지구촌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1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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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 숙소가 철통보안? 1만5000원 주고 들어갔다 왔어요
북한 대표팀이 묵고 있는 프리테아호텔 로비에 인공기가 걸려 있다. [프리토리아=최원창 기자] 북한 선수들은 방 안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고, 철통 보안일 줄 알았던 북한 숙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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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3] ‘적’들의 캠프 가보니 …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임박하면서 출전 팀들은 첫 경기 필승과 예선 통과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중앙일보는 한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B조에서 상대할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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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효율 확 높이는 정서 계발
동아리 활동, 적극성·자신감 심어줘요 하루 종일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학습량보다는 얼마나 집중했는가가 중요하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집중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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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허정무의 월드컵 일기 ⑤ 끝
부상에서 회복된 박지성(오른쪽)이 5일 루스텐버그 올림피아 파크 경기장에서 박주영과 볼 뺏기 훈련을 하고 있다. [루스텐버그(남아공)=이호형 기자]이제는 정말 남아공이다. 남아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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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투표 해봤지만 ‘커닝 페이퍼’ 써온 건 처음”
“8명이나 뽑아야 하니 외우질 못해서 종이에 적어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상갑(69)씨는 수십 년간 투표를 해봤지만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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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월드컵 관전 포인트
6월은 월드컵의 달이다. 이미 그 달의 모든 스케줄과 밤잠, 여타의 관심을 올스톱시키고 몰입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 지구적으로도 흥분에 겨워하는 한 달이 될 것이다.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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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컵선 매출액 4조, 순이익 1조 올릴 것”
“이번 월드컵 수익은 10억~11억 달러 정도 될 것 같다.”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라터 회장의 오른팔 제롬 발케(49·사진) 사무총장의 말이다. 최근 중앙SUN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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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천안축구센터 … 축구인의 놀이마당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천안축구센터가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하면서 최고의 축구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천안이 2022년 월드컵경기 유치도시로 확정되면서 천안축구센터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