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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은 여관에서 … 기념사진은 호텔 앞에서 찍었죠”
19일 오전 11시 아산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황혼의 부부’ 7쌍이 둘러보고 있었다. 이들은 아산시가 마련한 ‘리마인드(Remind) 허니문’ 행사에 참가한 부부들. 온양온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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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투표 해봤지만 ‘커닝 페이퍼’ 써온 건 처음”
“8명이나 뽑아야 하니 외우질 못해서 종이에 적어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상갑(69)씨는 수십 년간 투표를 해봤지만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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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 째려봐서 … 잇따른 ‘아무나 저격’ 왜?
지난해 11월 20일 태평양의 관광지 사이판 섬에서 관광객 4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한국 관광객 8명도 부상을 입었다. 범인은 중국 국적의 리모(42)씨. 그는 도로에 차를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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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려본다’며 공기총 쏴 이웃 1명 중태 빠뜨려
부부 싸움 뒤 흥분한 상태로 외출하다가 자신을 째려본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공기총으로 쏴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31일 박모(45·회사원)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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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사건 범인 “교도소서 운동하고 나올 테니 그때 보자”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댓글.나영이 사건을 담당했던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 문경연 강력2팀장은 30일 “범행 현장에서 범인 조모(57)씨의 지문이 확보돼 용의자로 특정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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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마약 ‘야바’ 몰래 반입 급증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이 검거한 외국인 마약 사범은 2007년 298명에서 지난해 928명으로 세 배 이상 늘었다. 그중 태국인이 711명으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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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유치장서 잠 잘자고 밥도 잘 먹어
여성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은 지난달 24일 검거된 후 10일간 안산단원경찰서 1층에 있는 9.9㎡(3평)짜리 유치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등 다른 범죄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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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살인사건 피의자, 연쇄 실종 7명 살해 자백
경기도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38)이 군포 여대생 A(21)씨와 수원 주부 김모(48)씨 뿐 아니라 경기서남부지역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사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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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 계약직 특별임용
필리핀 출신의 파시스 체릴지(右)씨가 이석형 함평군수로부터 계약직공무원 임용장을 받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급속도로 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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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총선 D- 1] 민주당 “야당 살려야”, 한나라 “경제 살리게”
한나라당은 다시 ‘경제 살리기’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은 관권선거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친박연대는 마침내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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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총선일까지 외부 일정 자제
지난 5일 은평 뉴타운 건설 현장 방문이 ‘관권선거’ 논란을 낳자 이명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줄이고 있다. 5일 이후 청와대 각 수석실에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한국국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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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봄에 홀려 길을 걷다
‘봄’사계절 가운데 봄만 한 글자다. 어~ 하는 새 휙 지나간대서 이 짧은 이름이 붙었을까. 같은 뜻의 말이 딱 하나 있다. ‘꽃’역시 한 글자다. 여기엔 사랑스럽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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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무허가 성인오락실서 불 … 10분 만에 5명 질식 사망
26일 오후 출입문 용접 중 불꽃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S빌딩 3층 성인오락실. 당시의 참상을 말해주는 듯 게임기와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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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경찰서에 엽기 범죄 몰리는 이유
지난달 23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경찰서 전화벨이 울렸다.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여자 시체가 발견됐다는 보고였다. 이희천 경위(46)를 중심으로 수사팀이 즉각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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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용의자 검거 안산 단원경찰서
9일간 철야 수사를 펼친 형사들의 집념으로 경기도 안산의 3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2일 내연녀 정모(34)씨를 살해한 뒤 토막내 유기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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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역 토막 살인사건 용의자 수배전단 배포
24일 오후 안산역 1층 남자화장실에서 발견된 여성 토막사체 사건의 용의자. [경기지방경찰청 제공] 지하철 4호선 안산역 토막사체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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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 동영상 물의 여중생 1명 사전 영장
여중생 집단폭행 동영상 유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는 22일 폭행을 주도한 안산시 A중 김모(16.3년)양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담 학생 3명을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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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마속도 찍히는거 아니야?
장을 보기 위해 대형 할인매장을 찾은 주부의 치마 속을 카메라로 촬영한 40대 남자가 철창행 신세를 지게됐다. 11일 인터넷 신문 쿠키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경찰서는 10일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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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에게 ‘性 배달’ 영업
성매매특별법 발효 이후 각종 유흥업소에서 음성적인 매매춘이 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안산, 화성 일대에는 은밀히 매매춘까지 하는 티켓다방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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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 부부에 맞아 세살 난 여아 숨져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8일 맡아 돌보던 세살 난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유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시청에 신고하지 않은 채 돈을 받고 아기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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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밀린 임금 달라" 인분 뿌리며 소동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30일 임금이 밀린 데 불만을 품고 회사 사무실에 인분을 뿌리고 사장 등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金모(36)씨 등 2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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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 참가자 3차명단
〈사회단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 ^서울 화곡국교 이득상교장외 학생.학부모 7천명 ^서울 중원국교 김태수교장외 학생.학부모 3천50명 ^경기도 이천군 나래국교 문동석교장외 학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