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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첫 만장일치 MVP…황제 조던 봤나?
2015-16 시즌 NBA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들고 있는 스테판 커리. [오클랜드 AP=뉴시스]‘스테판 커리의 해(The year of Steph Curry).’11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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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또 틀렸다… 우승 예상 캔자스大, NCAA농구 8강 탈락
'버락 오바마의 저주'는 올해도 유효했다.27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미국대학프로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남부지구 결승전에서 빌라노바대를 상대한 캔자스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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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왕입니다요
챔프전 키플레이어로 꼽히는 KCC 에밋과 오리온의 잭슨. 에밋은 “레바논, 베네수엘라, 멕시코 리그에 이어 한국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잭슨은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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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에밋 VS 덩크왕 잭슨...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왕들의 전쟁
조 잭슨은 스피드가 무척 빠르다. 그런데 그의 키는 기껏해야 내 가슴 정도 오나?" (프로농구 전주 KCC 안드레 에밋)에밋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패스 능력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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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스타 예감, 특별 마케팅 나선 미네소타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본격적인 박병호(30·사진) 마케팅을 시작했다. 박병호 이름을 붙인 좌석과 모자가 등장했고, 구단 행사에서도 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미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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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도 꺾었다 ‘닥터 추’의 포석 농구
19일부터 열리는 KCC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추일승 오리온 감독.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 덕분에 ‘닥터 추’로 불린다. 추 감독이 작전판을 들고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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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추의 포석 농구…만수 누른 잡초 추일승 스토리
프로농구계에서 뛰어난 지략가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유재학(53) 모비스 감독의 이름을 댄다. '만 가지 수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의 별명도 '만수'다. 그러나 4년 연속 우승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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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산(姜太山)' 테스트위드,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MVP 등 3관왕
마이크 테스트위드(29·안양 한라).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강태산(姜太山)' 마이크 테스트위드(29·안양 한라)가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고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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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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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대표팀 카타르에 대패…아시아선수권 4강 좌절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오일머니'에 밀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탈락했다.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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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정상 도전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한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대표팀은 15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A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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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73.9% 슈틸리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
지휘봉 잡은 지 1년 만에 17승 3무 3패로 외국인 지도자 최다승 기록 경신… “한국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축구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다짐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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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리더십의 힘 …아기 공룡, 사자 무서운 줄 모른다
NC다이노스의 테임즈(오른쪽)가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년 1군에 뛰어든 NC는 김경문 감독의 리더십에 프런트의 지원까지 더해져 올시즌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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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질타 듣고 우뚝 선 우리카드 김광국
쓴 약을 먹고 우뚝 섰다. 우리카드 세터 김광국(28)이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컵대회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국은 지난 이틀간 화제의 중심이었다.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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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중사' 권하늘 "4강 가서 센추리 클럽 가입할래요"
"월드컵 4강 가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겠다." 여자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권하늘(27·부산상무)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알곤킨 대학에서 열린 공식훈련을 마치고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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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안 당해 … 메시 잡은 '만수'
유재학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만수(萬手)’ 유재학(52) 감독 사전에 방심은 없었다. 창원 LG의 크리스 메시(38·미국)에게 두 번 당하지 않았다. 모비스는 22일 창원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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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때 스트레칭 … 말썽꾼 외국인선수 어쩌나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다.” 지난 18일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중계하던 김태환 해설위원은 이렇게 외쳤다. 경기 전 애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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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포웰의 헌신, 우승만큼 값진 6위
포웰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센터 리카르도 포웰(32·미국·1m97cm). 세 시즌 연속 한국 무대에서 뛴 그는 갈비살과 치킨마요(치킨에 밥을 비벼먹는 음식) 도시락을 좋아한다.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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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곽태휘 ‘원톱’ … 슈틸리케 승부수로 극적 동점골
31일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의 손흥민이 로스타임이 적용된 후반 4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은 이 골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갔지만 2대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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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두리야, 내가 못 이룬 우승 이뤄주길"
이운재(左), 차두리(右) 축구대표팀 수비수 차두리(35·서울)가 태극마크를 달고 뛸 기회는 이제 한 번밖에 남지 않았다.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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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교감하며 항상 메모 … ‘슈첩’ 속에 우승 해법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3일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 원터필드에서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수첩에 메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한국, 예선 3차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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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선수, 반은 코치 … 차두리 마지막 변신
차두리가 어느덧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고참이 됐다. 내년 1월 열리는 호주 아시안컵 본선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차두리는 코칭스태프와 후배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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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영전에 바친 송상욱의 금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조건으로 경쟁하는 종합마술은 승마의 꽃이다. 사흘에 걸쳐 마장마술-크로스컨트리-장애물 비월을 한 뒤 성적을 가린다. 각종 장애물이 있는 3.3㎞ 구간을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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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생 마지막 5분, 차미네이터가 왔다
차두리가 2년10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어느덧 대표팀에서 두 번째 고참이 된 차두리는 훈련장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뉴시스]‘Irgendwann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