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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가을 밤, 형형색색 ‘반포분수’가 수 놓는다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이 반포분수와 함께 절정에 이른다. 한강다리 위에서 형형색색의 물을 뿜으며 시민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반포분수’가 지난 9월 완공, 10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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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관 해치는 건물 못 짓는다
한강대교의 야간조명. 서울시는 7월 초부터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조명을 꺼둔 상태다. [서울시 제공]내년부터 서울에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건물을 짓기가 어려워진다. 또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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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 문열어
완도군이 동망산 정상 일대에 최근 조성을 끝낸 다도해 일출공원의 야경.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다도해 일출공원을 완공, 오는 11일 오후 5시 완도읍 항만터미널 앞 공원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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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③
무시로 끊어지는 성곽로를 마음으로 잇다 ■ N서울타워~남산봉수대 서울성곽을 따라 오른 남산 정상부에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N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가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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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의 강원도 기행 ⑩-정선 ‘아라리촌’
정선의 옛 가옥의 모습이 한자리에~ 강원도 정선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백두대간의 호위를 받는 탓이다. 지형과 생활이 분리될 수 없는 법. 정선의 이러한 자연환경은 정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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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랜드마크 콜센터 선다
외부 유리벽에 LED 제품을 접목해 ‘빛의 도시’ 이미지를 살려 건립될 광주 콜 센터 전용건물의 조감도. [광주시 제공] 광주 상무지구에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으로 ‘빛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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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 굴뚝 박물관 꾸미고 전망대 만든다
11일 오전 충남 서천군 장항읍. 근대산업화의 상징인 장항제련소와 해발 210m의 전망산(바위산) 위에 장항의 명물인 110m 높이의 굴뚝이 덩그러니 서 있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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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냉각수 재활용해 수력발전 … 연 23억 절감
서울 당산동 현대5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엔 요즘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느냐’는 다른 아파트 단지의 문의가 이어진다. 5월 에너지관리공단 선정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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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 온수 목욕, 주 1회만”
올겨울 군 장병들은 평년에 비해 춥게 지낼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유류 절약 대책으로 장병들의 막사 실내 온도를 평년의 섭씨 20도에서 18도로 낮추기로 했다. 또 장병들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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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승용차 홀짝제
15일부터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홀짝제(2부제)가 실시된다. 승용차 홀짝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0년 만이다. 관용차 운행도 30% 줄고, 관용 차량(1만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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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 교차로에 숲·상징조형물 조성
부산의 대표적 교통요충지인 연산교차로에 도시 숲이 조성되고 상징조형물과 야간조명 등 보행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부산 연제구는 6개 도로가 교차하고 지하철 2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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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홍대앞 길 ‘걷고 싶은 거리’ 만든다
‘젊음의 거리’ 홍대 앞 도로가 리모델링된다. 현재의 왕복 3차로 차도(사진左)를 줄여 인도를 넓히는 등 걷기 편한 길(조감도右)로 바뀐다. [마포구청 제공]서울 지하철 2호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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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가정에 상품권 … 고철 모으기 운동도
마산 신양여객 시내버스에 부착된 시(詩)를 승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부산, 울산, 경남 관공서와 기관, 기업들이 고유가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부산시는 신재생 에너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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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학·비단길 이미지 … 조형물 세우고 휴식공간 광주천 ‘다리가 예술이네’
광주시 동구 학동 남광주 고가도로 아래 남광교. 양편 인도가 조그만 휴식공간을 연상시킨다. 차로와 사이에는 ‘새싹’ 모양으로 산뜻하게 디자인한 조명등 11개씩이 줄 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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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읍성 북문 원형 복원
김해시가 복원한 김해읍성 북문 모습. [김해시청 제공]조선 초기 남해안 일대를 침입한 왜구들의 노략질에 대비하기 위해 김해시가지를 둘러싸고 축조됐다 사라진 김해읍성 4개문중 북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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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의 유혹 … 내달 유람선 띄운다
최근 돌산대교에 설치 된 야간 경관 조명.‘별빛이 은은하게 쏟아져 내리는 밤바다-. 배전에 철썩거리는 파도소리-’ 상상만으로도 매혹적인 여수 오동도 바다의 야경을 다음달부터 즐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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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일본 보따리무역 세미나 外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일본 보따리무역 세미나’를 연다. 24일 계명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일본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매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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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릉’ 디자인은 간판부터
강릉시 안목 해안로 100번지의 안목모텔 건물. 커다란 돌출 간판과 지주 간판이 설치돼 있었으나 지주 간판은 없애고 돌출 간판도 작게 만들어 달았다. 가로 간판도 크기를 줄이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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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진 남산 성곽길 … 자정까지 나들이
남산의 서울성곽에 야간조명을 시험 삼아 밝힌 모습. [서울시 제공]11일부터 남산 국립극장 앞에서 팔각정을 거쳐 남산도서관으로 내려가는 서울성곽 산책로(1.639㎞)에 야간 조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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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디자인 숨쉬는 선·색의 도시로”
전주시 서신·삼천·효자동을 흐르는 삼천 주변에는 도시 전체 아파트의 30~40%가 밀집해 있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12~15층 높이에, 예외없이 한일자(一)형의 성냥갑 모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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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 밝힌 사직공원 팔각정
광주 사직공원의 팔각정이 한 밤에 조명등으로 환하게 빛이 나고 있다. 광주시는 사직 문화예술공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팔각정을 중심으로 경관등·가로등을 설치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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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2008희망가] 조명기구 제조 대방포스텍
대방포스텍㈜ 이현도 대표이사가 회사 연구실에서 주력 조명제품인 ‘앙드레 김 라이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명품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겠습니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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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에너지 절약 건물에 ‘보너스’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벽면에 설치하는 유리 면적을 제한하는 ‘벽면율 상한제’가 이르면 3월 도입된다. 아파트 같은 주거용 건물의 무분별한 야간 경관 조명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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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돌풍의 까닭은…
부산 해운대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과 도시 기반시설까지 웬만한 수도권 신도시를 능가하는 입지조건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