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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위원 6명 향영
김종철 국회경과위원장을 비롯 경과위소속 김주인·신현확(공화), 정헌주(신민), 김재광·이영표(무소속) 의원 등 6명은 영국정부초청으로 11일 하오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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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4억 대출」 문책 건의키로 &재무위에서 진상 규명한 뒤-신민선 당내에 조사위
금록 통상의 74억원 부정 대출은 큰 정치 문제로 번져 신민당은 이번의 부정 대출 사건을 포함해 각 은행의 거액 대출에 관한 독자적 조사에 나서고 여당도 이번 부정 대출을 재무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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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서 야 자료 요구 거부
신민당 총무단은 국회가 오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마저 국회의 존재를 잃어버린 듯 대 국회 고자세가 두드러진다고 만만찮은 불평.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된 것은 총무단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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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계 상임위 개최
국회는 4·3 긴급조치 후 중단 됐던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재개, 경제 관계 위원회를 오는 25일부터 열기로 여야간에 합의했다. 경제 관계 상임위는 우선 오는 25일 건설위와 교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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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외교활동 「러쉬」|
국회는 외빈 접대로 분주한 1주를 보냈다. 22명의 미 하원 의원과 부인 등 수행원들을 합쳐 모두 58명이 방일 내한, 3일간 머물렀고 「캐나다」의원단 5명이 16일 입국,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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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한·미 의원간담회
국회는 15일 내한하는 미 하원 의원단을 맞아 17일 조선호텔에서 비공개로 한·미 의원간담회를 가질 계획. 미 의원단은 토머스·오닐 하원 민주당 총무를 단장으로 하는 23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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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육류 값 인상 검토
장예준 상공장관은 9일 국회상공 위에서『석탄 가의 인상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 시기는 장차 고려할 문제』라고 말했다. 장덕진 농수산부차관은 농수산위에서『쇠고기 값 등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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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못 넘기는 경제4상위
중요한때 어렵게 열린 국회경제관계 4개 상위를 신민당은 4,5일간 계속 충분한 토론을 하려했으나 여당의 강경한 반대로 좌절됐다. 경과위에선 태완선 부총리의 1시간20분에 걸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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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가 한번 더 소폭 조정
국회는 9일 경제과학·재무·상공·농수산위원회를 속개, 물가대책 등 경제문제전반에 걸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4개 상임위는 이날 중 대충 질문을 끝냈다. 신민당의원들은 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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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정부대책 청취
국회는 8일 재무·경제과학·농수산·상공 등 4개 경제관계상위를 열고 경제관계장관을 출석시켜 지난 l·14긴급조치이후의 각종 물가인상조치에 관한 보고를 듣고 앞으로의 물가안정대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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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민간청구권 보상법안 내년국회로 미뤄
대일민간청구권 보상법안은 내년정기국회(9월)에나 올라갈 것 같다. 국회경과위는 13일 「청구권자금 74, 75년도 사용계획에 대한 동의안」(총규모 1억「달러」)을 『정부는 다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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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청구권 보상을 촉구
국회경과위는 12일 74, 75년도 청구권사용계획동의안을 심사, 청구권자금도입 마지막 년도인 75년도 사용계획에 민간청구권 민간보상문제를 해결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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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매점하고 비판"
물가인상문제를 다룬 7일의 국회경과위에서 태완선 기획원장관은 느닷없이 중산층을 비판했다. 물가의 품귀현상, 이중가격형성 등은 문제에 대해 태 장관은『매석과 이중가격형성은 장사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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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위 "탄가인상 성수기 피해"
국회경과위는 7일 상오 태완선 기획원장관을 출석시켜 12·4 물가인상에 따른 정부측 보고를 듣고 그 대책을 따졌다. 고흥문 의원은 경과위에서이번 정부의 물가인상은 객관적인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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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대책을 추궁
국회는 예산통과직후 단행된 정부의 전격적인 물가인상 조치에 관해 경제관 비상 회위를 열어 정부 책임을 묻고 물가인상에 따를 영향 및 그에 대비한 예산 및 경제시책의 전면 재조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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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가 철회하는 협상 법안의 이변
여야 당간부들의 법안 협상이 법안의 중요 조항을 모두 삭제했다 해서 신민당에서 세찬 반발. 30일 법사위에서 형사소송법 제안자인 이택돈 의원은 제안 설명에 나와 『가장 중요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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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 타결로 얼버무린 「법안 협상」|8개 법안의 수정 통과로 일단락 된 그 전말
시국 문제·예산안과 함께 중요 쟁점의 하나였던 법안 처리가 일단락 됐다. 문제 법안은 신민당 제안 17개 법안 외에 신민당이 전면 반대 방침을 정한 정부 제안의 국민복지연금법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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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반정부 구별을 질문
국회상임위원회는 예산안의 예심 막바지에서 학원사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내무위에서 의원들이 재기한 학원사찰 등 문제에 대해 김현옥 내무장관은『검찰은 원칙적으로 학원사찰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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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심사보고, 하나마나
국회는 결산 심사를 철저히 해 정부 예산 집행상의 문젯점을 추려 보겠다고 했지만 막상 심사에 착수해 보니 뜻 같지 않은 듯. 우선 자료가 결산서 (정부 제출) 뿐인데다 국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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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 뵌 「상위중심운영」 국회 12개 상위 활동1주간의 이모저모
국회는 5주일간 12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의 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를 벌이고 몇 개의 법안·동의안도 처리했다. 이 같은 상임위활동은 9대 국회에 들어 처음 있은 것. 정치질서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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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위원 38명 발령
국회는 1일자로 국회 전문위원 (별정직 1급) 38명을 새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38명은 사료를 냈던 전문 위원 중 22명이 재임명 됐고 16명은 새로 기용된 것이다. 전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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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를 구성
신민당은 정책심의회 밑에 10개 분과위를 설치하고 정책연구실장에 박병효 의원을 임명했다. 분과위원은 다음과 같다. ▲법제·내무위=박한상(위원장) 유진산 유치송 김수한 김명윤 노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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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경과위원장|4선의 호인·효자로 알려져
4대때 자유당소속 민의원을 지낸뒤 7대때부터 다시 국회에 들어간 4선의원. 8대때는 경과위원장을 맡았었는데 야당측의 항의를 묵살하고 사회봉을 두드려버린뒤 『잘못했읍니다』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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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도 교섭단체 추진
10일 상오9시 태평로의 신문회관에서 첫 의원총회를 열어 규약을 채택하고 임기1년의 회장에 전국회의장 백두진씨를 선출했다. 통일주체 국민회의에서 선출된 7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