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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수정·보완” 여야 공감(국감중계)
◎4천16억 특별교부세 내역 왜 안 밝히나/내무위/백억대 유엔대표부 관저 예산낭비 지적/외무통일위 ▷내무위◁ 19일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공직사회 사기진작 및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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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땅 38만여평/고위공직자 투기의혹”
◎대부분 무연고지… 이장희의원 주장 국회는 19일 내무·재무·경과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외무부·내무부·경제기획원 등 소관부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의료보험조합의 인사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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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少壯.여야 없이 현안추궁-정책감사로 제자리잡는 국정감사
국정감사가 정책감사로 자리잡고 있다.지난 4일 시작된 국정감사는 예년과 달리 대형 폭로는 별로 없었으나 의원들의 내실있는준비로 밀도있는 정책공방이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국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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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과학문화재단 재벌에 운영권 특혜 의혹-롯데호텔서 맡아
[大田]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朴辰好)이 大德연구단지안에 건설중인 대덕과학문화센터의 시공회사가 계약을 파기하는 바람에 재단측이 59억원의 빚을 진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재단은 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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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정부측 답변 무성의
與野의원들의 國監자세가『많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文民정부의 답변태도는 여전히 불성실하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특히 몇몇 장관들과 수감기관의 長은 중대사안에 대해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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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 되풀이/부처간 다른말/정부측 국감답변 무성의
◎실명제 부작용·물가불안 “없다” 일관/조직개편·위성방송도 “한다안한다”/“「비핵」 수정필요”등 일부 장관만 소신 여야의원들의 국감자세가 『많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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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적절한 역할 못한다-국감서 지적된 생활.여성 정책
소비자보호원이 국민건강과 안전.소비생활보호를 위한 활동이 가장 시급한 요즘,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7일 국회 經科委국정감사에서 지적되었다. 李哲의원(民主)은『은행수표 수수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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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북한… 한반도 안심은 금물/정부 적절한 대응 검토
◎비핵화 현재론 재고안해/청와대 안보장관회의 김영삼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안보장관회의를 소집,북한의 군사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안보정세와 중국 핵실험재개 및 한반도 비핵화정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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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 지원 용의없나”(국감 중계)
◎병무비리 막게 신검 민간참여 촉구/국방위/지하철서점 운영권관련 특혜 추궁/내무위 ▷국방위◁ 8일 병무청에 대한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병무부조리 실태와 이를 척결하기 위한 대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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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한 통화관리 “질타”/경과위 물가대책 공방(국감 추적)
◎연말·내년 폭등가능성… 비상책 세워야/유통속도 떨어져 큰 영향 없을것 답변 5일 자정무렵까지 계속된 국장검사에서 질의에 나선 국회경과위소속 의원 13명의 공통된 관심사항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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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인적개혁 방안있나”/성장·물가 목표달성 난망/이 부총리
◎국정감사 이틀째 국회는 5일 법사·외무통일·재무 등 15개 상임위별로 소관 부처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에 나서 물가 안정대책·사법부 개혁방안 등을 집중 추궁했다. ◇법사위=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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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실명제허점 칼날 공세(국감 추적)
◎“보완시기 늦어 불신만 가중”/중기지원·세제개선등 촉구/정부 “큰 부작용 아직없다” 낙관론 일관 올 국정감사는 금융실명제를 둘러싼 공방으로 벽두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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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대상기관 3백60곳/국회 운영위 계획서 확정 본회의 넘겨
국회는 20일 상임위별로 전체회의·간담회를 연데 이어 운영위를 열고 다음달 4일부터 실시되는 국정감사계획서를 확정,본회의에 넘겼다. 이날 확정된 국감계획서에는 감사대상 기관을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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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보다 1.5%P 증액 요구”/예산심의 민자당 방침
민자당 예결위는 28일 경제기획원·과학기술처·통계청·조달청 등 국회 경과위 소관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기획원은 올해 예산보다 0.1% 감소한 4백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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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예산사정/국방부문도 적용/이 부총리 국회답변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 『그동안 기획원의 예산 사정권이 제대로 미치지 못했던 국방부문에 대해서도 보다나은 예산사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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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판공비 허리띠 졸라매기 바쁘다|새 정부 출범후 부처마다 긴축바람
황인성 국무총리는 5월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다. 식탁에는 비빔밥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한식이든 중국식이든 이런 자리에는 1인당 4만 5만원 짜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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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빌려간 대기업 빚/주식으로 출자전환 검토/이 부총리
정부는 재벌그룹들의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은행 대출금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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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카드제 상반기 시행/국회 14개 상임위
국회는 18일 외무통일·행정 등 14개 상임위를 열고 소관부처별로 현황보고를 받거나 법안을 심의했다. 이날 행정위에서는 동자부의 상공부로의 흡수 및 체육청소년부와 문화부를 통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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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원만한 6·3세대/김덕규 민주 사무총장(얼굴)
3선치고는 당직운이 없었으나 불만을 표시하지 않아 늘 안됐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작년 국회직을 짤때도 경과위원장에 내정됐다가 계파간 알력으로 취소됐지만 참고 지냈다. 그런탓인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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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본사사장 남극 세종기지에 가다
◎「순백의 대륙」에 한국심기 5년/만년빙서 대기·자연생태 연구 구슬땀/석유·구리·새우 등 자원의 보고/남극사업진흥법 만들어 뒷받침 필요 중앙일보사 홍두표사장이 지구 남쪽끝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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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공경제 "조율사" 김재익 수석
5공 정권의 출범과정에서 허화평·허삼수·이학봉 씨 등 3명의 보안사 대령 출신은 핵심 중 핵심이었다.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역할을 분담하고 있었다. 허화평씨는 기획, 허삼수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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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무더기 심의 보류/대선에 밀려난 민생법안
◎모두 28개 법안… 예산심의도 소홀/추곡수매는 각당서 인기작전만/소보법·농어촌 발전법 등 “낮잠”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이 연말 대선 때문에 국회의 국정심의를 제대로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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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휘말려 표류하는 국회/예산·법안 수박겉핥기 심의
◎표 앞세운 로비에 각당 무력/주요 안건들 무더기 유보·지연 사태 국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분위기에 휩싸여 예산안과 법안 심의 등을 수박겉핥기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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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정부」 대응책 추궁/예산삭감·추곡가 등 논란
◎경과위,재계반대 공정거래법 개정안 처리/국회 예결위·상위 국회는 5일 내무·재무 등 7개 상임위를 열어 계류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예결위를 속개,정책질의에 대한 정부측 답변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