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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통령도 나왔는데…여성이 고소득층 못될 확률 '사상 최고'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력 대권 주자로 올라선 2002년 3월. 여성계는 당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두고 입장이 갈렸다. 일각에선 "여성의 권력 획득이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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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꼴에 선생이라고…” 학생에 멱살 잡히고 내동댕이
━ 상처만 남은 교사 생활…“학생들이 무서워요” 김지민(34·가명)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선생님’이 꿈이었다. 국어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었다. 초·중·고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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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창업주는 왜 '보이지 않는 손' 주목했을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16) 멍완주어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오른쪽)가 경호원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의 한 보호관찰소에 도착한 모습.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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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창문 없는 한 평 원룸 살며 쓰리잡 뛰어도 희망이 없다"
━ ‘빈곤층의 피난처’ 고시원에서 만난 경제 난민들 고시원에 고시생이 없다? '고시원의 메카'라는 서울 신림역 사거리 주변에는 고시 준비생이 아니라 이른바 '경제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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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지방으로 이사 가세요" 일본이 팔 걷은 이유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2) 일본 국토교통부가 2017년 대도시에 사는 20~70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도시에 사는 20대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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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지 말랄땐 언제고...中 "이제 돈 줘도 안 낳는다"
아이를 낳는 것은 가족의 일이자 국가적인 일(生娃是家事也是国事) 8월 초, 인민일보(人民日报) 해외판에 나온 기사의 제목이다. 애국의 마음으로 아이를 낳으라는 논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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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아이 낳지" 일본, 비정규직 임금 올리기 시동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9) 장시간 노동과 업무 스트레스 문제를 제기한 일본 영화 '잠깐만 회사좀 관두고 올게'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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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② 직장인 집사려면 25년 "보유세 같은 소리하네"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구름 위에 올라갔다 온 기분이다.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 직장인 하동현(37) 씨는 지난해 12월 초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시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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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하 무주택자에 소형 임대주택 30만 가구 공급
2022년까지 5년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 100만 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엔 신혼부부 임대주택인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과 고령층을 위한 주거 지원책도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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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야근 … 부부 경찰관 “애 맡길 때 눈치 보여 고민”
최아영(37)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 경감에게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난해 9월 12일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다. 당시 규모 5.1~5.8의 지진이 경주 남서쪽 8~9㎞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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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부경찰 모두 출동으로 아이를 경찰서에 데려오기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경주시 노동동 한 의류매장 전면유리가 파손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최아영(37)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 경감에게 경주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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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화의 예상치못한 부작용 '더블케어'
도쿄도의 맞벌이 부부인 나카가키 유키(43)씨는 아들 출산에 맞춰 2009년 친정집 근처로 이사를 왔다. 남편이 출근길에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면 부모님이 오후에 아이를 데려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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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ㆍ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되나...‘주거복지 로드맵’에 담길 대책은
정부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발표한 6ㆍ19 대책, 8ㆍ2 대책, 9ㆍ5 추가대책이 고공행진하는 아파트값을 잡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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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취업녀 "경력유지·조직문화 괜찮으면 임금 낮아도 OK"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여성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인 공고문 앞으로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중앙포토] "경력 단절 안 되고 사내 문화 괜찮다면 임금이 좀 낮아도 OK."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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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은 ‘정상’ 다문화는 ‘탐구 대상’… 교육 속 차별 코드 없애야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다문화 공존 위해 교육부터 바꾸자 초등학교 수업을 마친 고려인 아이들이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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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12만 가구, 신혼부부 걱정 덜겠군요
━ 2017년 주거종합계획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전세를 사는 이영일(33)씨는 요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자주 살펴본다. 연일 오르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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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생아 수 마지노선 40만 명은 지킬 대책을 세워라
정부가 잠정 집계한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000명이다. 2015년 43만8420명보다 7.4% 줄었다. 올해는 40만 명이 무너질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11년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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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신생아 40만’ 붕괴 우려…저출산 컨트롤타워 강화한다
8년 차 직장인 성모(30·여)씨는 올해 결혼 계획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학자금·생활비 대출을 다 갚지 못한 데다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해서다. 남자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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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필리핀댁…다문화 이혼 40%, 5년도 안 돼 갈라서
2010년 7월 베트남 신부가 한국에 시집온 지 7일 만에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분별한 국제결혼이 사회 문제로 번지자 정부는 한 달 후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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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한부모가족 내년 예산 925억 중 25세 미만 한부모 지원은 20억뿐
━ 연중기획 비혼모 끌어안기 ① 국내 비혼모·비혼부는 한부모가족으로 분류된다.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은 724억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은 92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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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첫 5000만…혼자 사는 가구 500만명 넘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경재(32)씨. 대학 시절부터 혼자 나와서 산 지 10년이 넘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여섯 식구가 고향인 울산의 한집에 같이 살았다. 진학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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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출산장려 종합선물세트’ 내놓은 이유는
지난해 9월 결혼한 신모(38·경기 부천)씨 부부는 내년에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연년생으로 둘째를 가질 생각이다. 자녀 둘을 낳기로 결정한 건 “아이 혼자는 외롭다”는 부모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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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첫 취업 연령 남 2.3 여 1.8세 더 늦어졌다
20대 취업 연령이 12년 새 2세가량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청년층 부가 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20대 남성의 첫 취업 연령은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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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 육아 부담 나누는 게 과제…“아빠랑 놀이공원 가면 공짜, 이런 파격적 지원책을”
조성호(左), 스가 게이타(右)조성호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구 전문가다. 한·일 비교 분석을 통해 일본에선 취업 여성과 전업주부의 출산율이 비슷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