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화의 생활건축] 산 자를 위한 납골당
한은화 부동산팀 기자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최종 후보 10곳이 발표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여하는 이 상
-
북한·제3세계 여성 지원…‘민족을 품고 세계로’ 갈 것
━ 창학 100주년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 안병우 이사장이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내 운현궁 양관 앞에 섰다. 양관은 1984년까지 덕성여대 본 캠퍼스로 활용됐다. 김경빈 기
-
악기상가가 아니다, 공연 보는 문화공간이다···51살 낙원상가의 부활 비결
2층 악기매장. [사진 우리들의낙원상가] 기타와 피아노 등 악기들이 빼곡히 늘어선 매장 사이 사이로 수준급 기타 연주가 흘러나온다. 음악을 따라가 보니 기타를 사러 온 손님이
-
요가ㆍ필라테스 중도해지 위약금 '계약금 10%'로 제한
직장인이 필라테스 강습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소비자가 요가ㆍ필라테스를 다니다 그만둘 경우 내야 할 위약금이 총계약금의 10%를 넘지 못하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
-
어른 노는 곳에 왜 젊은이가? 댄스에 대한 오해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8) 독일에서 할아버지와 다 큰 손녀가 같이 신나게 춤추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장면은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다. 내가 댄스스
-
환호하거나 싸늘하거나…춤추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6) 누군가를 만나는 자리에서 "저는 춤추는 사람입니다"라고 소개를 하면 시선이 쏠린다. 그리고 나를 스캔하는데,
-
유럽 고성 방문, 방콕 요리강습…원하는 일정만 콕 집어 즐긴다
아무리 혼자 떠나는 여행이 좋아도 이따금 물릴 때가 있다. 그렇다고 모든 여정을 생면부지의 타인과 함께하는 건 여전히 부담이다. 하루 정도면 좋겠다. 하루쯤은 누군가가 챙겨주는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예술에는 좌(左)도 우(右)도 없다”
■ 1967년 ‘동백림 사건’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 “고려청자의 독창성·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 ■ “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
-
[삶과 추억] 무하마드 알리·이소룡 가르친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씨가 ‘권투 황제’ 무하마드 알리를 상대로 발차기를 하고 있다. 바늘로 찌르듯 주먹을 날리는 ‘애큐 펀치’를 가르쳤다. [사진 이준구 홈페이지] ‘미국 태권도의 대부’로 불
-
"올해는 작심삼일(作心三日) 안 할 방법 찾습니다"
#디자이너로 일하는 한성재(36)씨는 며칠 전 피아노 학원을 찾았다. “새해를 맞아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함께 배워보고 싶다”는 여자 친구의 권유가 가장 컸다. 여자 친구의 손
-
9천만 명이 본 세기의 성 대결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Q&A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매거진M] 1973년 전 세계를 들끓게 했던 세기의 성 대결이 있었다. 여자 테니스 챔피언 빌리 진 킹(당시 29세)과 한 때 윔블던 남자
-
운동은 나를 찾는 과정… 워킹맘이든 주부든 힘들어도 꼭 해야죠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의 건강한 수다 김윤경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제자인 송리라씨의 운동 자세를 잡아주고 있다. 성남=김경록 기자
-
“춤출 때마다 손 잡고 눈 맞추니 싸울 수가 없어요”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부부 회원만 받는 댄스스포츠 동호회 ‘참댄스’ 참댄스 패밀리 회원들이 서울 압구정동 크루즈 댄스 컴퍼니에서 왈츠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이들은
-
[江南人流] 스포츠가 아닌 패션, 서핑
요즘 한국은 서핑앓이 중이다. 가수·배우 등 셀러브리티부터 일반인까지 해변마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사진은 패션 디자이너겸 서퍼로 활동 중인 전지선씨의 모습. [사진
-
서핑은 스포츠? 아니다, 서핑은 패션이다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들의 최신 액세서리를 꼽는다면? 가방? 구두? 정답은 서핑 보드다.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여 보드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 나가는 수상 스포
-
[TONG] “교육 제도보다 사회적 불신과 가치관 먼저 바꿔야”
김혜영 전 경희대 입학사정관 인터뷰수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금수저에 복불복 전형’이라며 수능 중심의 정시를 다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학부모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
-
[라이프 트렌드] "퇴근 후, 은퇴 후 연주·노래 배우니 삶이 더 즐거워요"
지난 24일 서울 낙원동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 모인 직장인들이 취미활동으로 바이올린·건반·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악기로 힐링하는 사람들악보에 집중하며 고민거리
-
[라이프 트렌드] "퇴근 후, 은퇴 후 연주·노래 배우니 삶이 더 즐거워요"
지난 24일 서울 낙원동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 모인 직장인들이 취미활동으로 바이올린·건반·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악기로 힐링하는 사람들악보에 집중하며 고민거리
-
할리우드 스타들도 인정한 마이더스의 손
할리우드 스타들과 미 상류층이 사랑하는 웨딩플래너 케빈 리 대표가 그의 LA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들다.열정적인 웨딩플래너이며 타고
-
[라이프 트렌드] 악기·보컬 무료 강습…퇴근길 직장인 스트레스 훌~훌
━ 미생 응원 이벤트 지난 3일 서울 낙원동 낙원악기상가 합주실에 모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취미활동으로 기타 연주와 보컬 연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직장인들의 퇴근 후 모
-
[라이프 트렌드] 악기·보컬 무료 강습…퇴근길 직장인 스트레스 훌~훌
━ 미생 응원 이벤트 지난 3일 서울 낙원동 낙원악기상가 합주실에 모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취미활동으로 기타 연주와 보컬 연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직장인들의 퇴근 후 모
-
[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
육군 첫 여성 헬기 교관 조종사, 정은희 준위
육군 최초의 여성 헬기 교관조종사가 탄생했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제2항공여단 알바트로스대대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중인 정은희(37ㆍ사진) 준위다. 육군 관계자는 4일 “정 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