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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에이즈·결핵 퇴치 세계기금에 ‘항의 편지’ 보낸 이유
2006년 대북지원 비료 선적 작업 (왼쪽) (오른쪽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는 이미지 사진) [중앙포토] 에이즈·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이하 세계기금)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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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더 2030 | BIO & HEALTHCARE] 강성지 웰트 대표 외 4인
BIO & HEALTHCARE 분야의 대표적인 2030 파워리더로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선정됐다. 의사 출신 사업가인 강 대표는 의료와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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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재발 막으려 '원인 불명 집단 사망' 신고 의무화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지난달 미숙아가 숨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여러 환자가 원인 불명으로 집단 사망할 경우 해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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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뒤 환자안전법 만들었는데, 병원 내 감염 3989건
경찰 수사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병원 위생이 너무 허술하다. 아기가 빠는 ‘쪽쪽이’(공갈 젖꼭지)는 소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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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완전 폐지···폐암약 타그리소 월 1000만원→34만원
환자가 의사를 선택해 진료받으면 추가로 부담해야 했던 선택진료비가 2018년 1월부터 전면 폐지된다.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중앙포토] 의료 소비자에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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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진통제 먹고 실신, 두통약 먹고 심장마비 … 약 부작용 작년 23만 건
━ 박중원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62·여·서울 강서구)씨는 2년 전부터 무릎이 아플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곤 했다. 최근 통증이 심해져 동네 정형외과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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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속에 숨은 결핵균, 면역력 떨어지자 기침 타고 옮겨
한국인 셋 중 하나는 잠복결핵 최근 산후조리원, 병원 신생아실,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결핵에 집단감염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잠들어 있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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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이즈 성매매 공포…알고보니 감염 확률 1%
━ [이슈추적] 부산 성매매 여성, 에이즈 전파 우려 낮다는데…"과도한 공포, 사회적 편견이 더 큰 위험"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 맞춰 붉은색 콘돔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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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900만명이 환경오염으로 조기 사망"
스모그로 뒤덮인 서울. 중국 발 미세먼지의 오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매년 900만명이 환경오염으로 조기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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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만원 들던 '도장형' BCG 백신, 오늘부터 석달간 임시 무료 접종
질병관리본부는 주사형(피내용) BCG 백신 수급 부족으로 도장형(경피용) BCG 백신 무료 접종을 16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 [중앙포토] 피부에 도장을 찍듯 접종하는 ‘경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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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시설 직원 10명 중 2명 '잠복결핵'…사회복지시설 취약
집단시설 종사자의 21%가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경우 검진을 받은 약 11만명 중 2만여명이 잠복결핵 양성자였다. 잠복결핵은 전염력이 없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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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환자 느는데 관리는 역부족…조기 진단해 중증 악화 막아야
[김선영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국내 사회경제적 부담 비용이 연간 1조42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D는 담배 연기, 공해 등 유해가스 때문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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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몽실언니’ 동화작가 권정생씨, 10년 만에 사망원인 밝혀져
'강아지똥' '몽실언니', 권정생(1937-2007) 작가.『몽실언니』, 『강아지똥』 등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탄생시킨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당시 70세)씨가 신장결핵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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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무연고 노인 900여명 장례 손수 치렀죠" 손문권 이일성로원 대표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1960년 65세 이상 노인은 총인구의 2.9%에 불과했다(행정안전부). 전쟁 후 가난하고 집 없는 노인들 길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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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형' BCG 백신 부족에...3개월간 '도장형' 무료 접종된다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결핵 예방을 위한 도장형 BCG 백신이 무료로 접종된다. [중앙포토]정부가 무료로 접종하는 '주사형' 결핵 예방 백신이 부족해지면서 3개월간 '도장형'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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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가장 위험한 나라는?
젊은이가 살기 가장 위험한 나라는 어디일까.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청년층(15-29세)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시에라리온”이라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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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 다스리기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최근 한 여성병원에서 신생아실 간호사의 결핵 감염으로 100여 명의 신생아·영아들이 잠복결핵 판정을 받았다. 이어 교사의 결핵 감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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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동성애자는 HIV 바이러스 취약계층…문제로 보지 말고 제도적 해결책 고심해야"
지난해 국내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새로 감염된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감염자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별로는 대다수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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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때늦은 강직척추염 진단, 되돌리기 힘든 척추 변형 불러
전문의 칼럼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하유정 교수 하유정 교수1년이 넘도록 허리 통증이 지속됐지만 정확한 질환을 인지하지 못해 파스와 민간요법에 의지하던 20대 환자가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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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병원 신생아 진료 거부 병원은 고발 조치"
질병관리본부가 서울 노원구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직원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한 결과 지난달 결핵 판정을 받은 신생아실 간호사 1명 외에는 추가로 결핵 감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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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환자는 복지시설 연결해줘요
━ 병원이 집인 사람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은 사회적 입원 방지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의료원] 관련기사 “내 몸도 힘든데 아내·엄마 노릇은 어떻게 …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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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환자는 복지시설 연결해줘요"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병원에 남는 '사회적 입원'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환자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병원·요양병원도 생겨난다. [중앙포토] 지난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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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일본뇌염↓·메르스 0건…2016년 감염병 현황 보니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지난해 국내 A형간염 감염자는 전년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지난해 국내에 15년 만에 콜레라가 발생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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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검사자 100명 중 3명 잠복결핵..."치료시 입영 연기 가능"
올해 병역판정검사(징병검사)가 이뤄지는 모습. 검사 대상자들이 피검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병역판정검사자 100명 중 3명은 잠복결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복결핵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