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G 경피용 회수 논란...엄마들 "국가가 내 아이에게 독약을 줬다"
BCG 관련 청와대 청원글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 영아에 접종하는 일본산 도장형(경피용) BCG (일본균주)에서 비소가 검출된 것을 두고 신생아 부모는 물론 이미
-
'비소 검출' 일본산 BCG 백신 회수...안전한 백신 맞으려면
[식약처] 보건당국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된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에 대해 회수 조치한 것과 관련 안전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7일 식
-
11년만에 열린 南北 보건회담 "결핵ㆍ말라리아 등 전염병 정보 교류"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오른쪽)과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장이 7일 오후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의를 마치고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있다./2018.11.07./개성=사진공동취재
-
[전문] 남북, 올해 안에 전염병 정보교환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왼쪽)과 박명수 북한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장이 7일 오전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의가 열리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
식약처, 영아 접종 ‘바늘 9개’ 경피용BCG백신 회수 조치
신생아용 결핵백신. [자료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
-
[국민의 기업] "병역판정검사 더 투명하게 개선… 수검자·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과정 공개”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항목을 추가해 종합병원급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결과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결과서를 현장에서 발급한다. 기찬수 병무청장(둘째 줄 오
-
경기도에 옥류관 1호점 유치 추진···이재명 연내 방북
━ 경기도에 옥류관 직영점 생기고, 개성공단 돌아오는 마라톤 코스 추진 경기도에 북한의 대표 음식점인 옥류관 직영점이 들어선다. 다음 달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
출근시간 만원 지하철 탄 결핵 환자, 주변 승객 감염 가능성은
지하철 3호선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4일 활동성 결핵에 걸려 입원 중이던 환자가 병원을 빠져나와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닌 사건과 관련 주변 승객 감염 가능성
-
[권복규의 의료와 세상] 메르스 유행과 인수공통감염병
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 메르스 환자가 3년여 만에 다시 발생했다.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 2015년에 유행한 바 있고, 당시 38명이 사망했다. 2003년에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
-
한국 결핵 발생률 OECD 1위...“5년 내 절반으로 줄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8/01/9a5e7d9d-f3b9-4ba4-96f
-
北 5세 이하 사망률, 南의 8배 "어린이 170만명 치명적 질병 위험"
북한 평양산원의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이 남한의 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성은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은 이러한
-
[라이프 트렌드] 젊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무릎 시큰거리면 관절염 의심!
관절 건강 지키는 법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473만4015명으로 2013년(430만2878명)보다 10% 늘었다
-
제주 예멘 난민 논란에 법무부의 해명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제주 예멘인 난민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수치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치안ㆍ일자리 및 과
-
어린이집 원아 집단 잠복결핵…결핵 사실 숨긴 교사에 옮아
어린이집에 자신의 결핵 의심 사실을 알리지 않은 교사로 인해 어린이집 원아 11명이 집단으로 잠복 결핵 상태가 됐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
-
“과도한 체중 감량, ○○ 발병률 크게 높여”
과도하게 체중을 감량했을 경우 결핵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과도하게 체중을 감량하거나 애초에 저체중인 사람일수록 결핵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
[S 포커스] 주사감염 빙산의 일각, 병원에 맡기고 정부는 팔짱
김우주 교수는 우리 보건정책이 ‘예방’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인섭 기자] “요즘 나타나는 주사를 통한 집단감염은 어쩌다 일어나는 의료감염사고가 아니라 더 큰 사
-
‘주사형 BCG’ 3년 만에 국내 공급 재개...'도장형 BCG' 무료 접종 다음달 종료
[중앙포토] ‘주사형 결핵 백신’이 공급 중단 3년 만에 국내에 다시 유통된다. 다음달 중순부터 동네 의원과 보건소 등에서 주사형 결핵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북핵 다음은 북한 결핵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11월 휴전선을 넘은 북한병사 오청성은 충격이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의사 생활 20년 만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
남북 경제협력·교류 물꼬 트이나?…자치단체 재개준비에 분주
2011년 5월 23일 경기도와 인천시가 마련한 말라리아 예방 약품과 모기장등을 실은 트럭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측으로 출경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전국 자치단체들이 북한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평생 1925일 병원 가는데…내 의료정보 한데 모을 수 없을까
건강보험공단은 평균수명(82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연령별 평균 병원 이용일수를 더하면 1925일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82세가 가장 길다. 지난해 63.8일 병원에 갔다
-
녹용·사슴피,몸에 좋다고 먹었다가 오히려 건강 나빠져요
녹용이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녹용ㆍ사슴피ㆍ사슴고기 등을 일부러 찾아서 먹는 사람이 있다.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혹여 도움이 될까 섭취한
-
병원·어린이집 종사자 18~19% 잠복결핵 양성 판정
결핵균 현미경 사진 병원이나 어린이집 종사자 10명 중 약 2명이 잠복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잠복 결핵은 균을 갖고 있을 뿐 결핵 환자가 아니다. 거의 감염시키지 않는
-
신규 결핵 환자, 2만명대로 줄었지만…OECD 1위 '오명' 유지
결핵 검진을 위해 줄 서 있는 노인들. [연합뉴스] 한 해 동안 발생한 신규 결핵 환자가 처음으로 2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8회 결핵예방의날(24일)을 앞두고 지난
-
올해 조심해야 할 감염병 16종 살펴보니
[사진 질병관리본부] 보건당국이 올해 생애주기별 중점관리 대상 감염병으로 11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11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로타바이러스감염증, 유행성이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