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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현대, 삼성누르고 첫승
멋진 출발! 5일 개막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첫경기에서 현대건설이 라이벌 삼성생명을 연장접전 끝에 90 - 86으로 제압, '상큼한 충격' 을 던졌고 첫선을 보인 중국인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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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 현대건설, 도공꺽고 3차대회 첫승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승패를 갈랐다. 현대건설은 구민정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반면 도로공사는 결정타 부족과 잦은 공격 범실이 패인이었다. 현대건설 구민정은 17일 잠실학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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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 현대건설, 도공꺽고 3차대회 첫승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승패를 갈랐다. 현대건설은 구민정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반면 도로공사는 결정타 부족과 잦은 공격 범실이 패인이었다. 현대건설 구민정은 17일 잠실학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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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前싱가포르총리,영국 비판 자서전 펴내 화제
리콴유 (李光耀.74) 싱가포르 전총리가 최근 '대영제국의 몰락과정' 을 잔뜩 비꼬고 영국 국민들을 신랄히 비판한 자서전을 펴내 화제다. 李전총리 자체가 알려진 독설가 (毒舌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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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무명설움 고려증권 이수동 96배구슈퍼리그서 훨훨
얼굴을 내밀어도 그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96배구슈퍼리그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그는 다만 무명에 지나지 않았다.그러나슈퍼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지금 그는 이름만 들어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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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을 묶어라" 기아 최감독 승부수 주효
기아는 예상대로 후반 10분을 지나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드 포인트(심폐기능의 한계상황)」에 도달했다.가까스로 지켜오던 10점 안팎의 리드가 5점까지 줄어든 상황에서 맞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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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시대 57.그랜드슬램 2.
후텁지근한 93년7월의 오사카(大阪). 한국의 최강 전력이라할 조훈현9단과 유창혁6단이 이곳에 상륙했을때 난공불락의 후지쓰배도 드디어 함락되는구나 싶었다.조9단을 막아선 가토(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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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 오늘부터 선두쟁탈 3연전
잠실이 또 한번 뜨거워진다. 0.5게임차로 1,2위를 달리고있는 LG와 OB의 3연전이 13일부터 벌어지기 때문.현재 두 팀은 LG가 5연승,OB가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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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재기의3점포 LG,쌍방울에 8회말뒤집기
김재현(金宰炫)의 홈런 한방이 LG를 살렸다. 金은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첫경기에서 6-4로 뒤진 8회 2사1,3루에서 쌍방울 구원투수 김기덕(金基德)으로부터 오른쪽 외야폴을 맞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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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세계챔프 부푼꿈-日서 활약 러시아출신 나자로프 상대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인 박원(朴元.26)이 오는 15일 도쿄(東京)에서 한체급 낮춰 WBA 라이트급 세계타이틀에 도전한다.이를 위해 朴은 지난주 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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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수덕사 대국 이모저모
○…2일 오전10시.충남예산의 명승지 수덕사(修德寺)백련당(白蓮堂)에서 왕위전 도전7번기 제1국이 개막됐다.여간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수덕사방장 원담(圓潭)큰스님이 좌정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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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대통령배 첫우승/본사 주최 고교야구/부천고 한점차 눌러
대전고가 부천고를 극적으로 물리치고 처음 대통령배를 품에 안았다. 30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2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현대해상화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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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학야구 8강전 대접전
봄철 대학야구 8강전 대학야구 봄철리그 준준결승전 동아대-건국대 경기가 이틀에 걸쳐 23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갖가지기록을 양산해냈다. 17일 오후2시25분에 시작된 이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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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코치·구단「3박자 야구」결실
8일까지 정규시즌 1백61일 중 1백54일 동안 1위를 고수, 시즌동안 95.6%의 고공비행을 해온 대권4수 생 빙그레가 한국시리즈에 직행, 처녀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빙그레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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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김상훈 결승 타 합작
타선 침묵으로 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LG가 노장 김재박(37) 김상훈(32) 의 활약으로 삼성을 1-0으로 제압했다. 또 OB-태평양 전은 4시간2분간의 12회 연장에도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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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구, 다운 당하고도 "14방 신기록"|"주먹보다 텃세가 더 맵다"
장정구(24)가 홈디시전(텃세판정)에 의해 14차 방어의 신기록을 세우며「상처뿐인 영광」을 안았다. 프로복싱 W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는 13일 대전 충무 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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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 시원한 한방이 없었다
박종팔(박종팔·25)이 무난히 타이틀을 지켜 지명방어의 벽을 넘어섰다. 프로복싱 IBF(국제복싱연맹) 슈퍼미들급 챔피언인 박종팔은 30일하오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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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타 한방 아쉬웠다|이승동, 도망다니는 카예하스에 판정패
결정타 한방이 아쉬운 한판이었다. 챔피언은 도망만 다녔으나 도전자는 그를 잡을 저돌적인 투혼과 스피드가 모자랐다. 3일 적지 푸에르토리코 상환에 뛰어들어 프로복싱 WBA(세계권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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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의 8연패 설욕다짐|WBA J밴텀급 권순천, 내일「와따나베」에 도전
「시한폭탄』권순천의 주먹이 일본에서 폭발할 것인가. 6일밤 오오사까(대판) 부립체육관에서 WBA주니어밴텀급 챔피언「와따나베·지로」(도변이랑)에 도전하는 권순천은 적지(적지)에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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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가계도…「구두쇠」창안에 골몰
고물가(고물가)로 시민들에게 초비상이 걸렸다. 불과 17일사이에 두차례의 인상「쇼크」를 받은 시민들은 고물가의 시련을 이기기 위해 자구책을 찾고있다. 지업은 기업주에서 말단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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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재, 연속 KO승
「프로·복싱」79년도 전국신인왕선발대회 4일째(20일·문화체) 「주니어·플라이」급 2회전서 상승주 이건재(동철)는 박해술(극동)을 「라이트·훅」한방으로 1회1분21초만에 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