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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이웃돕기·환경보호…남는 음식·생필품 기부로 시작
통조림·쌀·과자부터 휴지·세제까지 기부…전국 34만 명에 온정 전해요 우리는 음식·생활용품 공급과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필요한 물품이 가득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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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딛고 아동·노령층부터 다시 살펴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중앙일보 공동 기획]
━ 코로나19와 대한민국: 성찰과 제언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국가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장 3년 가까이 지속하던 코로나바이러스19 팬데믹이 한고비 넘은 듯하다. 물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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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고 못 자는 초중고생들···10명 중 3명 '극단선택 충동'
최근 6년간 전국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꼴로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학업 문제가 1순위로 꼽혔다. 이런 생각은 충분히 자고 규칙적으로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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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되는 비만, 농촌 초등생 비만율 도시보다 3.5%P 높아
선진국들은 비만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계급’ 문제로 본다. 이들 사회에선 저소득층과 사회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의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취약 계층의 비만이 대물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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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아름다운 가게’에선 모두 ‘천사’랍니다
지난 11월 7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울렸다. 재활용 나눔가게인 그곳에서 음악이 들리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음악의 주인공은 바로 대일외고 음악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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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납부가 섹스 못지 않는 쾌감 유발한다
세금이 모두 기분 나쁜 것만은 아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세금 납부가 쾌감을 유발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보고가 나왔다. 자선 단체에 자발적으로 돈을 기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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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결식학생 지난해보다 27%증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장기간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결식학생이 27%나 늘었다.또 수업료를 못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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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공고 결식해결 '만세'
"결식 해결 만세!" 충북 영동농공고(교장 金炳淵)는 이달 들어 결식학생 1명도 없이 완전 급식을 이뤄냈다. 동문회, 학부모회, 교직원이 똘똘 뭉친 덕분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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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부녀회 결식학생위해 매일 100명분 도시락 만들어
"콩도 잘 익고 밥도 차지게 잘 됐네요. 자, 이젠 반찬을 준비합시다. "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용인시감가동 용인 새마을회관 지하실. 20평 남짓한 공간에서 녹색 앞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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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방학중 결식학생에 점심 쿠폰
가정형편이 어려워 점심을 굶는 초.중.고생들이 겨울방학중에도 정부 지원을 받아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9일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0일부터 99년 2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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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학생 방학으로 점심 거르게 됐으나 대책없어
결식 (缺食) 학생인 金모 (12.초등6년.전주시완산구평화동)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워하는 동료 학생들과는 달리 어두운 표정이다. 거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어머니 (42)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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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결식학생 돕기 사랑의 모금운동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의 영향으로 실직 가장이 늘면서 점심을 거르는 결식학생도 크게 늘어나자 교사들이 직접 제자돕기에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일 점심을 가져오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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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후보들 자역살림은 우리손에…(광역 표밭을 가다:12)
◎공해등 민생 내세워 남성 공략/대부분 자금·조직력 약해 “맨발작전”/사회운동가 많아… 택시운전사·보통주부까지/운동원 입을 한복·현수막 직접 만들어 알뜰운동/역대 총선·공천에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