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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남에 기선 제압...FA컵 우승에 성큼
선제골을 터뜨리고 동료 축하를 받는 라마스(오른쪽 둘째).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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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구 5-0 대승 거두며 1점 차 추격… 혼돈의 3위 싸움
31일 대구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제주 선수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3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FC와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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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6경기 연속 무패 A매치 신기록
6일 스위스와 월드컵 예선에서 3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이탈리아.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A매치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36경기 연속 지지 않았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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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끝판왕 가리자, 케인 vs 키엘리니
해리 케인(左), 조르조 키엘리니(右) 해리 케인(28·토트넘)의 돌풍이 조르조 키엘리니(37·유벤투스)가 닫은 빗장을 열 것인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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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으로 끝난 슈마이켈 부자의 동화집필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실망한 요아킴 멜레를 위로하는 페테르 슈마이켈(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덴마크가 유로 2020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버지 페테르 슈마이켈(5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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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PK골' 잉글랜드 유로 첫 결승행
유로2020 4강 연장전에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잉글랜드 케인(오른쪽). [AFP=연합뉴스]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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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 제치고 유로 2020 결승행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이탈리아의 키에사. [AFP=연합뉴스[ 이탈리아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유로 2020 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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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K 선제골...한국, U-20 월드컵 결승 초반 리드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서 이강인이 전반 패널티 킥을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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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해설로 뜬 최용수 “손흥민도 코너 몰리니 솔선수범”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중계 스타 된 ‘독수리’ 서울 연희동 한 커피숍에서 만난 최용수는 ’해설을 해 보니 안정환·이영표가 그렇게 높아 보일 수가 없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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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홍명보 PK 공 주세요” 이집트 심판 찾아 삼만리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공 수집가 이재형씨돼지오줌보·헝겊·비닐공에 펠레·차붐 사인공 … 별별 축구공 다 모였네 인간이 동그란 물체를 발로 차며 논 기록은 인류 역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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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가 말하는 PK “골문 상단 귀퉁이 못 막지만 실축 많아”
━ 월드컵 승부차기 100배 즐기기 “골키퍼에게 승부차기는 서로 다른 다섯 경기를 약식으로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쓰는 발도, 슈팅 스피드와 각도도 모두 다른 다섯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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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2018년 한국을 돌이켜본다면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멕시코에 연이어 패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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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안정환 ‘스케이팅 세리머니’ 지금도 생생
미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코치로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브래드 프리델. [사진 미국축구협회]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미국팀 코치는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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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의 삼각편대를 봉쇄하라
[사진 후스코어드닷컴]지루-그리즈만-파예 5경기 10골 6도움…전방 의존도 높아독일과 프랑스가 4강에서 맞붙는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리는 이번 경기는 8일 오전 4시(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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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기다린 신태용, 2골로 보답한 문창진
문창진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의 문창진(23·포항)은 ‘언성 히어로(unsung hero)’로 불린다. 팬들이 응원가를 불러주지 않는 숨은 영웅이란 뜻이다. 문창진이 리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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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히어로' 문창진,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첫 승 안겨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의 문창진(23·포항)은 '언성 히어로(unsung hero)' 로 불린다. 팬들이 응원가를 불러주지 않는 숨은 영웅이란 뜻이다. 문창진이 리우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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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오승환, 1이닝 2실점 했지만 2세이브째 外
오승환, 1이닝 2실점 했지만 2세이브째 일본 프로야구 오승환(32)이 9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호 세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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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포항, PK골로 대전 잡고 K리그 선두 복귀 外
포항, PK골로 대전 잡고 K리그 선두 복귀 포항이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황지수(32)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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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독일컵 우승…獨 첫 트레블 달성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독일 클럽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뮌헨은 2일 새벽(한국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컵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2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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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공룡이 왔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롯데가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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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스타들도 물 나른다, 스페인의 힘
살아난 스페인 조직력, 사라진 호날두 원맨쇼 스페인 선수들이 유로2012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을 꺾고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한데모여 얼싸안고 있다. 반면 포르투갈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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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지성, 기세 오른 맨유
박지성(왼쪽)이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앤디 윌킨스의 태클을 피해 볼을 다루고 있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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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세 골, 주연 이동국 조연 이동국
이동국 전반 33분. 페널티 스폿에 선 이동국(32·전북)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오직 눈빛만 진지하게 빛났다. 도움닫기에 이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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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수원 vs 22억 수원, 차이는 한 골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수원 선수들이 벽을 만들어 수원시청의 프리킥을 몸으로 막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아마추어의 반란은 없었다. 15일 열린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