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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바꿔가며…' 배드민턴 이효정은 '병역브로커'
[연합뉴스] 광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한국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이효정(29.삼성전기)에게 네티즌들이 '여성 병역 브로커'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효정은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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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김상현, 뒤집기 한방
홈런왕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KIA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역전승해 기분 좋게 후반기를 출발했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 KIA 김상현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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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스 12년만에 코리안 시리즈 우승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7차전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7회말 KIA 공격, 1사 주자 1,2루 김원섭의 1타점 동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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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르시아 한방, 달리는 호랑이 잡았다
롯데 가르시아(右)가 13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6회 초 2사 1, 2루 때 역전 결승 3점포를 날린 후 조성환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광주=임현동 기자]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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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한방에 한발 앞서다
SK가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한발 앞서 나갔다. 정규시즌 1위 SK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에 3-2로 승리, 1패 뒤 2연승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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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한방으로 끝냈다 … 두산 ‘롯데 2위 내놔’
19일 롯데-두산 경기. 2회 초 2사 1루에서 두산 유재웅 타석 때 1루 주자 고영민이 2루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부산=뉴시스] 역전, 동점, 극적인 연장 승부까지. 열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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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한방’이 일본야구 침몰시켰다
한국 야구 대표팀 이승엽이 22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8회 말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린 뒤 1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더그아웃에서 일본 선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한국은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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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일본 누르고 대망의 결승진출
22일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한국 대 일본전 8회말 1사 주자 1에서 이승엽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베이징=연합뉴스) 한국야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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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승엽, 2점 홈런
역시 그래도 이승엽이었다. 한국의 4번타자 이승엽은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투런 홈런을 날려 그동안의 부진을 한방에 날렸다. 이날도 삼진과 병살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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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진 방망이’ 두동강 내는 괴력 가르시아 “나는 부산 갈매기”
지난 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파울을 날린 뒤 배트를 부러뜨리고 있는 가르시아. [중앙포토]롯데 외국인 선수 카림 가르시아(33·멕시코)가 롯데 팬들의 혼을 빼놓고 있다. 연일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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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PO의 사나이 이범호 … 사자 기세 오를 만하면 홈런으로 진압
한화의 승리엔 언제나 이범호의 홈런이 있었다. 9일 1차전 홈런에 이어 12일 3차전에서도 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개의 홈런 모두 추격하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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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빼고 "대타 ~ " 승부수 또 띄울까
4번 타자라도 못하면 뺀다. 이기기 위해선 확률 높은 타자를 기용한다. 2006 프로야구 삼성 PAVV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진 대전구장. 김인식 한화 감독은 9회 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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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곤 쾅! '괴물' 류현진 잡았다
6회 말 결승 만루홈런을 터뜨린 KIA 이현곤이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베이스를 돌고 있다. [광주=뉴시스]류현진 KIA가 이현곤의 만루포 한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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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만루홈런 쾅! '신수 훤한' 추신수
결승 만루 홈런을 친 추신수(右)가 홈플레이트를 밟으면서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보스턴 AP=연합뉴스] 모두가 놀랐다. 9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스턴 펜웨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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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43년을 기다렸다" 우승 환호
'43년 만에 맛보는 전국대회 첫 우승.'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승이 확정된 후 장충고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환호하며 뒤엉켜 있다. 김성룡 기자 검은색 상의에 희디흰 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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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이승엽 쾅! 거인 데뷔 삼삼
이승엽이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힘찬 스윙으로 시즌 첫 홈런을 뿜어내고 있다. 도쿄=양광삼 JES 기자 그에게 도전은 곧 성공인가. 도전할 때마다 성공하는 이승엽(요미우리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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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도 4연승으로 끝내나
'오즈의 마법'에 끝이 없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아지 기옌 감독이 절묘하게 부리는 용병술은 곧 동화 속 오즈의 마법사가 부리는 마술과도 같다. 디비전시리즈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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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클레멘스 두들겨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먼저 웃었다. 1917년 우승 이후 88년 만에 정상 정복에 나선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홈그라운드인 U S 셀룰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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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진땀승 '6시간짜리 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간의 경기는 명승부면서도 졸전이었다. 비로 인해 1시간40분 늦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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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역전 만루포 쾅!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괴수' 블라디미르 게레로(29·LA 에인절스 우익수)가 오랜만에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다. 게레로는 22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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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클랜드에게 쓰라린 역전패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포스트시즌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4-6의 역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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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삿포로의 악몽' 날린 한방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또 한번의 의미있는 한방을 날렸다. 이승엽은 1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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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보스턴에 반경기차 육박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고지가 저 앞에' 한때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지구 꼴찌를 다퉜던 뉴욕 양키스가 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양키스는 18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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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이틀 역전극, 3위 날다
▶ 한화-삼성의 대전 경기. 5회 말 한화 김수연의 3루 앞 땅볼 때 한화 3루 주자 신경현(左)이 런다운에 걸려 삼성 3루수 조동찬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대전=연합]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