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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질주하는 11명의 곡예사들|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구기(상)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보급된 스포츠이며 올림픽에서도 구기종목 중 가장먼저(제2회 파리대회)채택됐다. 2차대전 전까지는 영국이 3차례, 우루과이가 2차례 우승하는 등 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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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농구 감독 신동파|「그물수비」로88 4강 "배수진"
『서울올림픽 메달다툼은 바늘구멍을 뚫는것만큼이나 어려울것입니다. 그러나 당초 4강진출의 목표에서 한발짝도 물러설수 없읍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여자농구 프리올림픽을 관전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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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한체급올려 재기성공
안병근 (26·유도대조교)이 재기의 금메달을 따냈다. 84년 LA올림픽·86년세계선수권·86년아시안게임 유도 71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은퇴했다가 지난해말한체급 올려 복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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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농구 내일부터 열전11일|7개국 9개팀 각축 한-쿠웨이트 남자 첫경기체코·형가리등 동구팀 첫출전 여자는 미-유고가 정상넘볼 듯
87 서울국제초청농구대회가 5일 한국-쿠웨이트 남자경기를 스타트로 15일까지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내년 서울을림픽에 앞서 예행전으로 벌어지는 이번대회는 남자부가 5개팀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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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국제축구 "적자대회" 언제까지…
오는8일 개막되는 제16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 참가팀 및 대진일정·장소가 2일 최종결정됐다. 참가팀은 한국대표 A·B팀을 비롯, 11개국에서 12개팀. A·B조 각각6개팀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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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북경 함락" 「금」 3출사표|15일부터 세계선수권 중공과 세번째 정상격돌
정상공략에 나선 한국배드민턴이 과연 북경대회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제5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5월15∼24일·북경)에서 한국은 세계최강 중공과 한판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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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구 1일 결승서 만날 듯
【방콕=본사 국제전화】남북축구가 결승에서 재대결할 공산이 커졌다. 제18회 킹즈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포항제철은 25일 B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소련과 1-1로비겨 2승1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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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중공벽 높기만 하다|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배구서 좌절
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자배구등에서 한국이 중공에 연달아 패배, 여전히 높은 중공벽앞에 좌절을 맛보았다. 월드컵 배드민턴에서 한국은 여자 단·복식준결승에서 중공에 패퇴하는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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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탁구 남북대결 오늘밤
【심수=이민우특파원】9일 밤10시30분 한국여자탁구팀은 제8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준결승에서 18개월만에 북한과 대결,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편 한국남자팀은 9일 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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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공탁구 잠깨웠다"중공팀 부단장
○…서인생중공팀 부단장은『한국선수들 덕분에 잠자고있던 중공탁구가 잠을 깨게됐다』 면서 『스포츠란 이기고지고해야 발전이 있는것』 이라고 토로. 60년대 세계를 주름잡던 중공의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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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2회전 중공과 대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남녀배드민턴 팀은 단체전에서 결승진출이 힘들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남녀팀은 14일 하오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있은 대진추첨결과 남자팀은 2회전에서 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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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4강 전망밝다
한국여자배구가 세계4강을 노린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9월2일부터 13일까지 체코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서 준결승진출을 목표로 최근 태릉선수촌에서 막바지 전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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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스에져 전패 중공은 12강에 진출
【마드리드(스페인)=로이터본사특약】제10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5전전패로 A조 최하위를 마크한 반면 아시아의 라이벌중공은 2승3패로 C조에서 3위를 마크, 12강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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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5승 고지를 선점하라"
전례없이 뜨거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전기리그 중반의 고비를 넘어 이제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전기우승을 선점하려는 해태·,삼성·롯데 3강은 54게임중 20∼22게임을 남겨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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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체급서 「금」 4개 노린다
세계 최강의 주먹을 가리는 제4회 월드컵 아마 복싱 대회에서 홈팀의 한국은 초반 강호 북미 A팀과 대거 격돌케 됐다. 31일 추첨에 의해 확정된 대진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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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적지 뉴질랜드로 가다|불타는 투지로"이변"기대
85년도 데이비스컵 테니스 동부지역 예선 뉴질랜드와의 결승전(10월4∼6일·크라이스트처치)을 앞둔 한국대표팀이 다부진 결의와 함께 25일 하오 현지로 떠났다. 한국은 이 최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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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하계 유니버시아드|육상-세계수준 까마득|수영-전종목 예선탈락
【고오베=특별취재반】 한국 육상·수영은 여전히 세계수준에는 까마득히 뒤져있다. 수영은 종목마다 예선탈락의 쓴잔을 들고있고 육상에서도 상당한 수준차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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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내일 소와 첫판
【고오베=특별취재반】「환영·세계·젊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8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1백여개국 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4일 하오4시30분 고오베 종합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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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돌파력·수비 겁날것 없다"| 김정남감독, 일-홍콩축구 관전 공격전술 우리가 훨씬다양
【동경=최철주 특파원】멕시코 월드컵 축구 대회 본선(86년 5월)을 향한 한국의 마지막 고비는 숙적 일본이다. 11일 고오베에서 거행된 아시아 4조 예선 결승 첫 경기에서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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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왼쪽날개를 꺾어라|월드컵축구 2차예선 5일 앞으로 김감독, "3골차이상 이길 자신"
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두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86멕시코고지를 겨누는 한국대표 김정남 사단은 인도네시아와의 2차예선(아시아3조결승) 을 5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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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배테니스 동부지역예선 준결
【마닐라=본사국제전화】85년도 데이비스컵테니스 동부지역예선 한국-필리핀의 준결승전이 10일하오(한국시간)필리핀 마닐라의 리갈 메모리얼코트에서 개막된다. 8l년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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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의 영광」다시한번…|양영자-윤경미 두 어깨에 한국탁구의 운명을 건다|세계선수권 앞으로 한달…마무리훈련에 비지땀
양영자와 윤경미의 두 어깨에 한국탁구의 운명이 걸려 있다. 「사라예보의 영광」이후 12년. 오랜 침체속에 연거푸 패배의 쓰라림을 겪어온 한국 탁구는 이제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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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공 꺾고 승승장구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외신종합】쾌속진군-.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장신 중공 벽을 무너뜨리면서 승승장구, 우승 고지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제2회 아시아주니어남자배구 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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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섭, 결승진출 출전 밴텀급
메달유망주인 복싱 밴턴급의 문성길(문성길)이 8일 상오(한국시간9일새벽) 스포츠아레나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도미니카의「몌드로·놀라스코」에 1회 2분49초막에 부상으로 아깝게 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