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초점] 잘못된 증시통계 현황·대책
부천에 사는 투자자 김인모씨는 지난달 7일 섬유업체인 (주) 갑을 주식을 샀다. 5월 5일자에 보도된 12월 결산법인들의 연결결산 실적을 보고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 회사 주
-
상장사들 "타사 주식팔아 빚갚자"
상장사들이 오는 6월말 반기 결산을 앞두고 다른 회사에 출자했던 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다. 증시가 실적 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반기 결산이 잘 나와야만 투자자들의
-
저금리시대'고수익 대안'뮤추얼펀드로 돈 몰린다
최근 뮤추얼펀드 (증권투자회사)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매된 미래에셋의 박현주1호펀드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3
-
무상 주식배당 90년이후 최저
주식투자자들이 투자한 기업의 실적에 따라 무상으로 주식을 받는 주식배당이 90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6백1개사 가운데 5
-
은행 결산 재무제표 분기별 작성 의무화
내년 9월부터 은행은 1년에 두차례 작성하던 결산 재무제표를 분기별로 만들어 발표해야 한다. 이와함께 전력.통신.가스 등 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사업에 민간의 참여가 허용되고 공기업
-
올해 증시 달라지는 것들…외국인 한도 55%, M&A 요건도 완화
□자본시장 전면개방□ ▶주식시장 개방확대 = 외국인 투자한도가 3일 개장당일부터 55%로 확대되고 1인당 한도도 50%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인수.합병 (M&A) 이
-
연말 주식 배당투자 요령…폐장일까지 사두면 자격 생겨
연말 배당투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주식시장은 최악의 불황에 빠져있지만 주가가 낮을수록 배당투자 수익률은 높아져 올해는 배당투자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문제는 기업이 과연 배당을
-
불황에도 배당금은 증가 - 12월 결산법인
지난해 상장사들은 심각한 불황을 겪었지만 주주들의 몫인 배당은 기업수지가 악화된 것에 비하면 상당히 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자체가 잘 떨어지지 않는 속성을 지닌데다 증권당국
-
3월결산 27개 증권사 주식배당 한곳도 없어
27개에 달하는 3월 결산 증권사 가운데 주식배당을 내는 회사가 한곳도 없어 근래 증권업계의 침체를 여실히 반영했다. 주로 금융기관인 이달말 결산 상장법인들이 주식배당 예고 마감일
-
내달부터 주주500명이상 등록법인 결산공시 의무화
앞으로는 상장회사뿐 아니라 주주수가 5백명 이상인 증권감독원 등록법인들도 결산실적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감원 등록법인 가운데▶주주수가 5백명이상으
-
개방시대 경쟁력 높여주기-골격드러낸 정부'新대기업 정책'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신(新)대기업 정책」이 드디어골격을 드러냈다.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실효없는 규제는 풀어주되 기업 소유주(오너)권한은 제
-
장외 기업들도 작년순익 감소-매출은 21%늘어
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들도 상장사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한햇동안 외형은 늘어났지만 순이익이 줄어드는 등 실속없는 장사를 한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업협회가 12월결산 장외등록법인
-
財務정보 공시 자주해야 된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한창인 요즘 지난해 상반기 흑자를 냈던 기업 가운데 1년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공시제도를 통해서는 회계기간중 흑자에
-
연결 재무제표 이렇게 읽자-내부거래 순익조작 가능성 차단
국내증시에서도 연결재무제표 공시가 본격화 되고있다. 지난해 증권거래법의 규정에 따른 12월법인들의 연결재무제표 공시가 처음으로 시작된데이어 올해는 이달초부터 외부감사법에 따른 12
-
株價는 경기 알리는 선행지수
주가 대세는 경기의 명암을 반영한다고 한다.그렇다면 개별주가의 대세향방은 기업경기를 통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기업이 지금 장사를 잘하고 있는지,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를 알면 된
-
당기순익 흑자전환 기업 공시 보름전후 株價급등
실적호전은 공시일을 전후해 주가에 민감하게 반영되며 특히 경상이익의 변화보다는 당기순이익의 변동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은(一銀)증권 부설 제일종합금융연구소가
-
12월결산 25개社 자산재평가 공시
지난 82년 대비 도매물가지수가 25%이상 상승해 자산재평가실시요건이 충족되는 12월결산법인중 모두 25개 상장사가 재평가를 공시했다.이에따라 증권업계에서는 공시기업중 영업실적이
-
대우,국도화학,서통,태평양종합산업,삼성전자
◇대우=21일 총공사비 52억달러 규모의 중국 베이징(北京)대공원공사 수주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한가.주간 누적거래량 8위로 거래도 활발.장부가 기준 주당순자산 1만3천원대나 지난해
-
年末 주식은 배당투자-올해 기업들 경영실적 좋아
연말엔 주식투자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방법이 있다.12월결산 법인에 대한 배당투자와 신구주 가격차를이용한 신주투자가 바로 그것으로 올 증시 폐장일인 12월28
-
보험사 정보도 公示의무화-재무부,금전사고.감독당국요구때
내년부터는 보험회사도 은행과 마찬가지로 빌려주고 못받는 돈(부실채권)이 크게 늘거나 대형 금전사고가 날 경우 감독당국이 요구하면 자세한 내용을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 보험사들은 또
-
상업은행.한국전력.삼성전자.현대건설
◇상업은행=주택공사의 (주)漢陽 인수문제 타결로 부실여신이 6천8백억원에서 1천억원대로 대폭 줄어들게 된 호재와 아울러 절대 저가주란 메리트가 작용,주중 21.3%나 상승.주간거래
-
대우중공업,조흥은행,한양화학,동신제지
◇大宇중공업=오는 10월1일 大宇조선과의 합병을 앞두고 합병후 수익성 호전및 외국인투자한도의 대폭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일며 상승행진. 주중 8.8% 상승한 가운데 대량거래를 수반
-
삼성전자.현대자동차.럭키등 대형제조업 영업실적 대폭 호전
三星전자.現代자동차.럭키등 대형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12월결산 상장사들의 올상반기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高에 따른 수출여건의 호조 및 국내景氣의 본격적 확장흐
-
선진금융의 필수조건 신용평가/어음·회사채 발행때 복수평가 의무화
◎85년 도입불구 “유명무실”… 전면개편/투자자에 결과 공개 의무도/시장개방 앞두고 변신 필연 신용평가제도란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고,금융기관·기업·투자자들에게는 외면당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