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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카드 소득공제 폐지로 직장인 50만원 세금폭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신용카드 소득공제 같이 도입 취지를 어느 정도 달성한 제도에 대해서는 축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월급생활자들의 반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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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최유정 변호사 등...고액ㆍ상습 체납자 7157명 명단 공개
A 씨는수십억 원의 소득세를 내지 않으면서도 서울 강남 지역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다.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는 타인 명의로 했다. A 씨는 또 은행 대여금고를 제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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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33억짜리 아파트 구매···이런 360명 탈세 캔다
#. 20대 A 씨는 연 급여 5000만원 수준의 회사에 갓 입사했다. 그런데도 최근 33억원 짜리 서울 소재 아파트를 취득했다. 국세청은 A씨가 의대 교수인 아버지로부터 편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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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문병호 인천시장 출마…정대유 돌연 탈당
14일 인천시청에서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가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가 6‧13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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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임대소득 전면 과세 앞두고 200만 다주택자 고민...전세·월세 어느 게 나을까
2019년부터 임대소득 전면 과세가 시행된다. 월세와 전세 중 어느 게 절세에 유리할까. 2019년부터 모든 임대소득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된다. 현재는 연간 2000만원 초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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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 개정되면 초고소득자 5만2000명, 870만원씩 더 낸다”
지난 8월 발표한 정부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 [자료제공=기획재정부] 소득세 최고세율을 42%로 올린 정부의 세법개정안이 시행되면 초고소득자 5만2000명이 1인당 87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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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자·법인 절반 ‘세금 0원’, 누더기 과세구조 고쳐야
회사원 둘 중 한 명은 소득세, 법인 둘 중 한 곳은 법인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재작년 근로소득세 신고자 1733만 명 중 810만 명(46.8%)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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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캠퍼스 성폭력의 두 얼굴
악명 높은 ‘캠퍼스 성폭행자’라는 낙인이 찍히면 보통 배짱으론 졸업식에 참석하기 어렵다.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지난해 졸업생 대다수는 최고 명문 중 하나에서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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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근로자 절반이 1년 못 버티고 이직
권모(26)씨는 중소기업에서 9개월 정도 일하다 지난해 12월 그만뒀다. 이후 업종 전환을 염두에 두고 새롭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권씨는 “갑갑한 조직 문화와 과도하게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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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시스템 ‘5월 공포’ 넘겨
임환수 국세청장이 취임 이후 최대 고비가 된 ‘5월 비상상황’을 넘겼다. 국세청은 올 2월 설 연휴를 활용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TIS)을 개통했지만 전산 불안 우려 때문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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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Daum 아고라에서 탈세근절 이슈토론 여는 이유는
국세청이 차명계좌를 통한 탈세근절을 위해 다음(Daum) 아고라에서 이슈토론을 연다.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온라인 정책토론 활성화 위해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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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국세청, 내일부터 가동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홈페이지(www.yesone.go.kr)에서 이번 연말정산에 필요한 자료를 조회하고 출력할 수 있다. 제공 자료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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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노후대비 세대에 세금 가중
“소득이 많을수록 늘어나는 세금이 많다. 조세 정의에 부합한다.”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기획재정부는 이렇게 설명했다. 연간 소득수준에 따라 평균 세금액이 ▶6000만~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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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뭉칫돈 신고 안 한 47명 조사 착수
국세청의 ‘칼끝’이 세금을 피하려 해외에 돈을 묻어놓은 자산가와 기업을 겨냥하고 있다. 해외에 거액이 든 계좌를 갖고도 신고하지 않거나, 금액을 줄여 신고한 사람들이 1차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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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식당·빵집, 소득세 줄어든다
영세 식당과 빵집 등 일부 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반면 단역배우·가수 등은 세금을 더 내게 된다.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단순경비율은 5~10%, 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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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첫 정면대결 … 국민 통합은 탕평인사에 달려
① 정치·정부개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겐 기쁨을 만끽할 시간이 없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선 역대 대선 사상 유례없이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쪼개져 맞섰다. 따라서 국민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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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매출 속일 수 있다면 속이겠다” 50%
한국 납세자는 참 세금을 잘 낸다. 조세연구원이 23일 발표한 ‘납세의식 전화설문조사’ 결과 중 일부 항목을 보면 그렇다. 조사 대상 2400명 중 93%는 최근 3년간 소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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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한민국 1%’도 모르는 정부
한애란경제부문 기자 16.42%(1930년)→8.36%(1960년)→12.98%(1990년)→17.42%(2008년). 미국의 소득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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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3개월간 실거래가 허위신고 706명 적발
[손해용기자] 국토해양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1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역을 정밀조사한 결과 허위 신고자 706명(376건)을 적발해 총 16억9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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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해외금융계좌 … 1800명 찾아내 세무조사
국세청이 10억원 이상 해외 금융계좌 소지자에 대해 일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대상자는 지난달까지 자진 신고하지 않은 1800여 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고소득 전문직이거나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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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마다 전담반 뜨니 고액체납자 3225억 덜미
국세청이 대대적인 고액 체납자 추적에 나섰다. 국세청은 올 들어 727명의 개인 및 법인에게서 총 3225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재산이 없어 세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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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금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세금 통계, 이걸 보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한가요. 여성 사업자가 낸 세금을 따져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자영업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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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해외 실명제’ 명분-현실 사이
명분이냐, 현실이냐. 정책 당국이 자주 부딪히는 딜레마다. 해외 금융계좌를 낱낱이 들춰내 검은돈을 적발하겠다는 취지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 또한 그런 딜레마에 빠졌다. 하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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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여인숙 ‘월세살이’ 이젠 끝!
열세 살 난 딸과 인천시 남동구의 지하 단칸방에 살던 김모(53·여)씨는 월세 22만원을 5개월째 내지 못했다. 보증금(200만원)에서 월세를 까나가며 발만 동동 굴리던 지난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