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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함부로 안 버리기 결의대회|〃오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자〃
『더러운 오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자.』 도봉구 수유1동 이른바「빨래골」마을주민 4백여명은 지난 11일 하오2시 마을 앞에서 「쓰레기 함부로 안 버리기 결의대회 라는 이색모임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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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투른 외래어 추방하자
『대학입시에 「패스」한 대학생이 「유니폼」에 「배지」를 달고 대학「마크」가 선명한 「스쿨·버스」로 「캠퍼스」에 갔더니 「채펄」을 겸한 입학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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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거운동 백태
출마자의 득표운동 제1보는「이름 알리기」초년생 후보가 특히 그렇다. 이재연씨(달성-경산-고령)처럼 시장의 콩나물장사 아주머니까지 찾아다니는「저인망식」도 있고 김수씨(고흥-보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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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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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회사 협력 다진 삼성전자 품질관리 세미나
삼성전자(대표 강진구)가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계열화 업체대표들을 대상으로 가졌던 총력품질관리에 대한 특별「세미나」는 이러한 모임이 처음이었던 만큼 많은 화제를 남겼다. 지난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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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때 청춘이 이제 반백"
창당 15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한 24일 저녁의 공화당「창당 동우의 밤」에서 이효상 당의장 서리는『역시 우리가 믿을 것은 창당 동우 뿐』이라고 격려. 전직 사무국 요원 친목회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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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전 머들령 문학회
【대전=박병석 기자】문학에 뜻을 품은 10대의 남녀 고등학생들의 모임이 19년 동안 꽃을 피워 9명의 기성 작가를 배출하는 등 이 지방 문학의 요람이 되고 있다. 「머들령 문학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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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주 문우서회
예술의 본고장으로 일컬어지는 전북엔 문학·음악· 연극·미술·서예등 각분야에 많은 모임이 있지만 이 가운데 서예에 취미를 갖고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인 문우서회는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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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목포「탐진회」
목포는 동양화의 산실이라고 할만큼 산수화를 아끼고 있어 다방이나 식당·선술집·심지어는 쓰러져 가는 판잣집 등에서까지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처럼 전 시민의 동양화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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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산의 「목마」 시 동인회
부산에도 수많은 동인지들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인지들이 불과 2, 3호로 폐간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동인지 제작 경비도 문제지만 동인지가 나와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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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속초의 설악 문우회
강원도 속초라면 대체로 문학과는 동떨어진 곳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이곳 지식인들의 문학에 대한 열의는 그 어느 곳에 뒤지지 않을 만큼 드높다. 속초 지방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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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제54화 배재 학당-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53)|3·1운동|윤성열
3·1독립운동의「배재」학생대표로는 학당 측에서 김병호(11회) 장별하(12회) 장대찬(13회), 고보 쪽에서는 신봉조(3회) 이병선(3회)등이 주동자 역할을 했다. 고보보다는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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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직 인선 그 알과 뒤
『당직을 임명하더니 얼굴이 환해졌어요-.』 12일 신민당 새 당직자들을 위한 국회 귀빈식당 오찬에서 이민우 국회부의장은 이철승 대표최고위원에게 이런 농담을 했고, 이 대표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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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 숨막힌 단상단하|신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함으로써 이틀간 대회의 절정을 이를 16일 대회장에는 상오 8시부터 대표에 나설 뜻을 밝힌 정일형 의원이 지팡이를 집고 나와 대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입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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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전력에 차질 생겨?
주·비주류간의 쟁점 타결에 손을 댄 신민당 당헌개정심의 7인소위는 12일부터는 아예 시내 모「호텔」로 잠적, 극비 회담에 돌입. 11일 밤 7인「멤버」를 C음식점 회식에 초대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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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작가 지지·격려
【빈22일AP합동】전세계 시인 수필가 소설가들의 모임인 국제 펜·클럽 제40차 대회가 회원들간의 정치적 대립에도 불구하고 지성의 자유와 인권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절대다수의 찬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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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격려모임 개최
【동경31일합동】최근 결성된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본인회』(회장 간야력삼)는 30일 저녁 동경 「뉴저팬·호텔」에서 『박대통령을 격려하는 모임』을 열어 성황을 이루었다. 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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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37)전국학연(제47화>-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1946년 3월13일. 북녘 땅 함흥으로부터 총격적인 비보가 날아들었다. 함흥학생들이 궐기해서 반소시위를 벌이다가 소련군과 공산당 앞잡이들로부터 무차별 충격을 받았다는 「뉴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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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32)| 전국학련(44)|나의 학생운동 이철승|「대이북 탁치반대 공작대」를 파견
좌익진영의 표변한 찬탁행동은 반탁으로 일치 단결될 듯 했던 민족대열을 분열시켰고 그 대립은 보다 격렬하게 확대됐다. 더우기 북한에서는 소 군정과 공산당의 압정에 눌려 찬탁·반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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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전국학련-나의학생운동 이철승
반탁학련준비대회를 끝낸 우리는 각학교 대표들의 빈번한 모임을 통해 반탁학생대회를 준비했다. 고하 송진우선생의 장례식 준비기간이 우리의 대회준비기간이 됐다. 한편으로는 경교장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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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새운 줄다리기|주요 법안 싸고 여-야 절충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와 이영근 유정회 총무 등은 7일 밤 국회 3층 운영위원장실에 포진하고 일면협상, 일면 전략 수립으로 철야. 공화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과 길전식 사무총장이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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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성년의 날」직장마다 축하·표창
6일은 세 번째 맞는 성년의 날 전국 각 직장과 가정에서는 이날 간소한 모임을 갖고 올해로써 만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을 축복, 격려했다. 성년의 날은 헌법상 참정권과 민법상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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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거부 행동 강령」선언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윤보선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후보는 국민투표일을「국민투표거부의 날」로 규정, 각계 각층에 투표거부를 호소하는「국민투표거부행동강령」을 8일 공동으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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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신구장관 동반초청
○…김종필 총리는 25일저녁 영빈관으로 신·구장관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었다. 이 자리엔 이석제 감사원장 내외까지 합쳐 모두 53명이 참석해「리셉션」과 양식만찬으로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