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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32년간 450억 나눔경영 실천
50년 전 우리나라에는 보일러가 없었다. 아궁이에 나무를 때서 난방을 하는 구들장 온돌이었기 때문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50년 전 온수를 순환하여 난방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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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병원·학교, 초미세먼지 실내 기준 어기면 과태료
미세먼지 오염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 [중앙포토] 이르면 2019년부터 병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초·중·고교의 실내 공기에 대해 강제적인 초미세먼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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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같은 학교 대신 그들만의 ‘스머프 마을’을
━ [도시와 건축] 갇힌 학교 100년 전 전화기를 보면 송화기와 수화기가 따로 달린 모습이다. 지금의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면 이게 같은 전화기인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자동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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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썰매 … 대구는 씽씽 겨울왕국
지난 5일 대구시 신천 둔치 생활체육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1830㎡ 규모인 스케이트장은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찾는다. [프리랜서 공정식]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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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매주 소외된 복지시설 찾아 목욕 봉사 … 30년째 나눔에 불 지핍니다
귀뚜라미그룹은 2007년 사회공헌 연합 봉사대를 출범해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에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진 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이 보일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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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산촌 리조트로 … 하동군의 실험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박시설 ‘에코하우스’. 아래 사진은 가족실 내부. [사진 하동군] 지리산 자락의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주변 경치가 뛰어난 하동군 적량면 동·서리. 지리산 둘레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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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지은 오투리조트도 부실
오투리조트 콘도미니엄에서 스키하우스로 연결되는 단지 내 도로. 지반이 꺼져 구멍이 생기자 리조트 측이 차량 통행을 막았다. [사진 오투리조트]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콘도에서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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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박 2일 겨울여행 코스 4선
스키, 썰매, 온천 등은 추울수록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겨울여행을 마음 먹어도 막상 떠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가족,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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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욕실이 훈훈한 쉼터가 됩니다
코퍼스트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이동형 피스토스’, 바닥 설치형 전기컨벡터 ‘ODB’, 천장형 원적외선 고온패널 ‘바이썬’ 등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각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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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 실시 外
아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 실시 아산소방서가 다음 달 7일까지 아산고등학교 체육관 등 86개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다음 달 19일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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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교육환경 좋고 세종시와도 가까워
대전 노은지구에 분양될 노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조감도. 중소형이 많은 대단지로 교육환경이 좋고 단지 안에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위한 스쿨 스테이션 등 다양한 특화 시설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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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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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29; 서울 구로구 매봉산·지양산
MTB 다니는 편한 숲길, 눈 오면 아이젠 필수 눈 내린 매봉산 오솔길을 걷는다. 겨울 숲길, 눈 내렸어도 웬지 포근하다. 서울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숲길로 손꼽히는 구로구 매봉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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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진학에 도움 되는 봉사활동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고생에게 봉사활동 경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 교과 과정 외에 다른 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많이 했느냐가 입학사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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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스케이트장 7만 5000명 몰렸다
대구시가 도심에 마련한 신천스케이트장에 올 겨울 7만 5000여명이 몰렸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8일부터 15일까지 60일간 신천스케이트장을 운영한 결과 연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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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계절이 왔다, 썰 매 에 몸을 싣고 날아라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겨울입니다. 눈썰매장을 가고픈 마음에 엄마 아빠를 조르는 꼬마,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갈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 모두가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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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 50일째 원성천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 ”
6월 하수처리된 ‘맑은 물’ 1만톤이 매일 흘러 보내지자 원성천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미꾸라지·피라미 등이 보이더니 이젠 붕어·향어까지 수초 사이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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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로 고친 골프장이 ‘숨은 가치주’
골프회원권은 특정 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한다. 특히 상위계층의 선호도나 소비성향 등을 반영하는 ‘소비 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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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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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일에만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대전시와 충남·북,강원도 지자체들이 새해들어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나 시책을 알아본다. ◆대전=토요일 오전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폐지하고 평일 오전(7시∼9시)과 오후(6시∼8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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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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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럭비·사이클 … 선수 5000명 왜 머나먼 강진까지 가 훈련할까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한식당 ‘한우정’은 요즘 하루 100만~150만원의 매상을 올린다. 평소의 2~3배다. 단체 손님 50~100명이 날마다 세 끼니를 이 식당에서 먹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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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골프장 가족공원으로 시설 보완해 연내 개방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난지골프장(9홀).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보상금 협상이 진척됨에 따라 연내에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연합]서울시 허가로 2004년 난지도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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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노레일 2000억 대역사 "없었던 일로…"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