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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까지 선수로 뛰겠다-김기훈
제16회 알베르빌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 43명(임원23·선수20명)이 25일 오후 귀국, 김포공항에서 마중 나온 3백여 가족 및 친지, 체육계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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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2… 종합 10위|남 쇼트트랙 5천m계주 김기훈 0초04차 막판 뒤집기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이 겨울올림픽 출전 44년만에 첫 메달을 획득, 새장을 연 제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이 24일 새벽3시 세레모니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에 이어 94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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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흐리 3관왕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비욘 대흐리(노르웨이)가 크로스컨트리 남자 50km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흐리는 22일 레세지에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2시간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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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이준호 16강 진출
한편 알베르빌 오벌링크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자1천m예선에서 한국은 기대주 김기훈(김기훈·단국대대학원)과 이준오(이준호·단국대)가 각각 7조1위와 5조2위를 마크, 16강에 진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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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금」 시동|겨울 올림픽-내일 새벽부터 레이스 돌입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겨울 올림픽 노 메달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겨울 올림픽 출전 44년만에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19일 새벽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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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우베마이 2연패"질주"|알베르빌 겨울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잰슨과 특급 대결서 승리
【알베르빌 (프랑스)=김인곤 특파원】세계 스포츠팬들의 비상한 주목 속에 펼쳐진 「빙판 특급 대결」은 독일 우베마이 (29)의 판정승으로 일단락 됐다. 동독 출신으로 통일 독일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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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블레어 빙속 2관왕|겨울올림픽 여1,000m도 특급질주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보니 블레어가 미국빙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남자 스프린터 댄 잰슨과 함께 미국 빙상의 쌍벽인 보니 블레어(28)는 15일 새벽(한국시간)알베르빌 야외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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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금」4로 선두나서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통일독일」로 출전한 구 동독출신의 선수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제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대회 5일째인 13일 독일은 동독출신의 마크키르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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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알베르빌 적응 돌입|김기훈·이준호 첫「금」기대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겨울올림픽출전44년만에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단10명(임원3·선수7)이 12일 새벽(한국시간)이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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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블레어 올림픽 2연패-여 빙속 500m서…중국 예차보 「은」차지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유선희(26·옥시)를 앞세운 겨울올림픽 첫 메달권 진입의 꿈이 무산됐다. 유선희는 11일 새벽1시(한국시간) 알베르빌옥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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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토 은반의 요정 "황색대결"불꽃 미국 야마구치
눈과 얼음 위에서 스피드와 율동을 경연하는 알베르빌 겨울올림픽 스타플레이어들의 불꽃튀는 라이벌전에 흥미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리처럼 투명한 빙판과 대평원의 설원에서 현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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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림픽에 마라톤인생 건다-잔나비띠 남녀 선두주자 김완기·이미옥
바르셀로나올림픽의 해인 임신년 새해아침이 밝았다.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은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최소 7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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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먼드, 불일주 사이클 3연패 도전
○…불굴의 사이클스타 그레그 레먼드(30·미국)의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일주 도로대회) 3연패(패) 신화창조는 과연 가능할 것인가. 7일 레이스에 돌입한 투르 드 프랑스개막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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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킹스컵참패로 북경대회 빨간불
○…대한 아마 복싱연맹(회장 김승연)이 북경아시안게임을 불과 5개월여 앞두고 초비상. 한국은 9일 방콕에서 폐막된 제16회 킹스컵국제복싱대회 12개 전체급에 국가대표 1진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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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대제전 내일 대장정
농구대잔치와 함께 겨울 실내스포츠의 빅이벤트인 백구대제전 제7회 대통령배배구대회가1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3월6일까지 5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 2차시리즈를 거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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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 빙판 떠난다
세계정상의 대야망을 꽃피우지 못한 채 배기태(배기태·24·단국대 대학원)가 링크를 떠난다.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한국빙상의 명예를 외롭게 지켜온 빙판의 세계적 스프린터 배기태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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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웅」노리는 캘거리 스타들
개막을 하루 앞둔 「캘거리동계올림픽은 눈과 얼음의 리영웅」을 노리는 주목의 새 영웅자리를 다투는 라이벌끼리의 숨막히는 대결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모두 46개의 금메달을 다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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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겨울올림픽 흑자 기대속 두달앞으로
국내에선 서울 올림픽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반면 캐나다는 두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캘거리 동계올림픽 (2월13∼28일)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성화는 이미 지난달 18일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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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은메달 낭자군 농구대표팀|『새옷』입고 힘찬 시동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서 은메달의 영광을 안은 한국여자농구가 또다시 올들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벌어지는 일본리그 20주년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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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1)제84화 올림픽반세기58년 아시안게임
제3회 아시안게임(1958년)은 일본 동경에서 열리게 됐다. 세차례 올림픽과 한차례 아시안게임을 통해 세계 스포츠의 견문을 넓힌 한국은 동경아시안게임에 총력을 기울였다. 1백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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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정성으로 얻은 영광
기능올림픽 4연패는 막연히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 밑바닥에는 우리 청소년의 땀과 정성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들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집념의 청소년이며 산업현장의 기수였다. 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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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0년」을 조감해보면…
우리가 살게될 앞으로의 10년은 어떻게 변모되어갈 것인가. 석유에서 오는 「에네지」문제가 세계의 경제발전이나 과학기술 연구분야에 위축을 가져올 수도 있는 반면 「에너지」위기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