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전액션만 100분…김윤석이 그린 ‘이순신의 끝’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선 조선·일본·명나라 3국의 동북아 최대 해전을 펼친다. ‘명량’(2014)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2022)의 박해
-
"내 죽음 내지 말라" 이순신 3부작 완성 '노량'... '명량' 넘어설까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개봉한다. 동아시아 최대 해상전투 노량해전의 스케일을 강조한 해전 액션을 펼쳤다. 사진 에이스
-
겨울 폭우에 12월 강수량 신기록…반짝 추위뒤 또 비 퍼붓는다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12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200㎜ 이상의 겨울 폭우와 70㎝
-
[포토타임] 아침 -3도 '다시 영하권'…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12 오후 5:00 아침 -3도 '다시 영하권'…바람 강해 체감온도
-
[라이프 트렌드&] 국내 유일 저소음 무풍청정 AI+ ‘비스포크 큐브 Air’
겨울 바람이 이렇게 찬데, 바람을 보탤 순 없죠 실내 활동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낮아진 외부 기온으로 자연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철에는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공
-
겨울인데 사라진 롱패딩…이상고온에 '크롭 숏패딩'만 팔린다
서울 명동거리의 가게에 숏패딩 등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명동의 한 의류 매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두꺼운 패딩 대신 재킷이나 얇은 패딩을 입은 마네킹들이 서 있었
-
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
[시론] 초미세먼지가 해결됐다는 착각
송철한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요사이 몇몇 분들과 초미세먼지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그분들은 “우리나라 하늘의 초미세먼지는 이미 해
-
'당뇨' 국물 남기고 '고혈압' 목도리 챙기고…'치매' 이것 피하라 [건강한 가족]
질환별 건강한 겨울나기 겨울은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추위로 운동량이 줄어들고 송년회와 신년 모임으로 인한 과식, 과음이 잦을 수 있어서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
-
'반팔' 더위 이어 내일 요란한 '겨울비'…강원 산지엔 눈 쌓인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때아닌 봄 날씨를 보인 1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서울 16도, 제주도 23도
-
초기 통증없는 저온화상의 반전…핫팩·손난로 이렇게 위험하다 [건강한 가족]
겨울철 조심해야 할 사고 겨울엔 자칫 잘못하면 손상 사고가 발생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치거나 손난로·전기장판 때문에 화상을 입는다. 야외 활동을 하다 추위에 장시간
-
하늘 아래 첫 부처길…그 옛날 선비처럼 유유자적
━ 진우석의 Wild Korea ⑨ 전남 영암 월출산 월출산 산성대 코스에서 바라본 천황봉. 산줄기가 공룡 등 같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다. 월출산(809m) 도갑사에서
-
[제42회 중앙시조대상] 학대 피해 아이들 위로…어른으로서 속죄하는 마음 담아
━ 중앙시조대상 고래 이태순 비 내리는 기차역 물이 출렁거리고 눈이 슬픈 아이가 꿈속에서 보았다는 커다란 푸른 고래가 기차역에 들어왔다 칸칸마다 불빛을 따스하게 매
-
"모든 바위가 부처로 보였다"…굳센 정기에 입 떡 벌어진 산, 어디
━ 진우석의 Wild Korea ⑨ 전남 영암 월출산 월출산 구정봉에서 내려다본 영암 고을. 구정봉은 예부터 월출산에서 가장 신성한 봉우리로 꼽혔다. 바위에 파인 물웅덩
-
[원영 스님의 마음 읽기] 마음의 김장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어느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참이었다. 찬바람이 세게 불었다. 엄습해 오는 칼바람에 서 있기도 힘든 오후, 다리가 잠깐 좀 쉬어가자 보챈다.
-
자고로 커야 맛있는 방어…특대방어, 이 부위 안 주면 의심하라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⑧ 겨울 맛여행 캘린더 」 바야흐로 겨울이다. 바다로 달려가야 할 계절이다. 겨울만큼 바다가 맛있는 계절도 없어서다. 우리에게 친숙한 꽤 많은 바닷것들이
-
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유료 전용
장거리 하이커(Hiker), 양희종(38)·이하늘(37) 부부의 지난 7년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꿈을 좇는 시간이었다. 서른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 용감한
-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
[중국읽기] ‘피크 차이나’ 다시 불거지나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매사에 음양이 있듯이 중국 경제도 그렇다. 밝고 어두운 면이 혼재한다. 최근 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5.0%
-
열일한 당신 떠나라, 작곡가 로시니 37세에 펜 놓은 이유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누구나 언젠가는 은퇴를 한다. 예술가도 마찬가지다. 가장 좋은 것은 인기의 절정에서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것이다. 영원히 지속되는 성공은 없으니
-
"젊은이들 백이면 백 비참" 종로 '산책자'로 거듭난 윤동주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 배회하던 청년 시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 고갯마루에 있는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는 대학 시절 이곳에서 하숙을 하며 ‘종로
-
[이달의 예술] 열두 줄 가얏고, 공감을 노래하다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슬픔이 너무 커서 기가 막히면 넋을 놓고 히죽대며 웃는다더라.(…) 열두 줄 가얏고에 실어 흐느껴도 설움은 마디마디 더욱 에는 듯 피맺혀. 마
-
[우리말 바루기] ‘우풍’을 막을 방법은 없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집 안 곳곳에 바람이 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검색 사이트에 ‘우풍 차단’을 찾아보면 현관문이나 창틀에 붙이는 문풍지를 비롯해 찬 기운
-
내일 서울 '체감 -14도' 냉동고 한파 온다…"이것 꼭 챙겨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 시민이 핫팩을 손에 쥔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밤사이 북쪽의 한기가 강하게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30일 서울의 체감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