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펙은 프리미엄폰 수준, 값은 절반 ‘갓성비’ 대륙폰 몰려온다
그간 싼 가격을 앞세웠던 중국 스마트폰이 달라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프리미엄폰 수준의 ‘스펙’을 갖춰 이른바 ‘갓성비’ 폰으로 불린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
[고란의 어쩌다 투자]VHS가 표준된 이유는 포르노?...플랫폼 전쟁 승패, 서비스가 좌우한다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발견할 수 있지만 VCR은 30년 가까이 영상을 기록하고, 안방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한 획기적인 영상저장 기술이다. VCR은 소니가 1975년
-
[고란의 어쩌다 투자]블록체인, 플랫폼을 넘어 서비스로
#17년 전. 갑자기 정보통신부 차관 주재 회의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광화문 KT 빌딩 꼭대기층 회의실로 달려갔다. 그 자리엔 야후ㆍ다음의 대표들도 와 있었다. 1시간 넘
-
[해외에서 웃는 네이버 우는 카카오] 라인 잘나갈 때 카카오는 적자 늘어나 골머리
카카오 자회사, 일본·싱가포르에서 수백억원 순손실...웹툰·게임 콘텐트와 블록체인으로 반전 노려 카카오의 싱가포르 자회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패스톡(Path Talk,
-
포털만큼 커진 앱 마켓 … 한국인들 1년에 7조 이상 쓴다
구글과 애플이 모바일 앱 마켓을 출시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안드로이드와 iOS라는 양대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쥔 모바일 거물들은 앱 마켓을 무기로 모바일 시장을 장악해
-
모바일 포털된 구글ㆍ애플 앱마켓…한국인 7조 이상 쓴다
서울에 사는 대학생 김민영(22)씨는 이틀에 한 번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앱을 열어 본다. 수백만 개 앱을 검색만 하면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앱 장터이자, 콘텐츠 소비 통로다. 구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미국이 자동차의 나라라면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나라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 10위 안에 중국 기업 절반 … 사후 규제로 기업·산업 키워 중국에선 모바일 페이가 대세다. 음식을 파는 중국의 노점상은 위생 문제를 이유로 현금 결제
-
재미와 메시지 둘 다 드릴 테니 ‘넷심’ 주세요
━ 대선 전초전, 모바일·SNS 주도권 경쟁 노잼 문재인, 안깨비 안희정, 사이다 이재명, 아재 안철수, 국민 장인 유승민, 심블리 심상정. 대선주자들에게도 ‘친근 캐릭터’가
-
[임마누엘 칼럼] 한국 스마트폰을 더 똑똑하게 만들자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오늘날 한국에서 불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은 1980년대 말 내가 일본 도쿄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영광스러운 전성기를 구가하던 모토로라를 떠올
-
SKT·NHN엔터와 손잡은 인터파크, 카카오·KT와 인터넷은행 정면대결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받기 위한 경쟁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인터파크·SK텔레콤 등이 연합한 ‘인터파크 컨소시엄’, 다음카카오·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힘을 합친 ‘카카오
-
지니톡에 물었다 “밥 먹었니?”→ 영어로 답했다 “Did you eat?”
관련기사 음성 데이터 쌓여 빅데이터화 통·번역기 성능 향상 밑거름 통역기는 10년 전만 해도 SF영화나 소설에서 그려졌던 상상의 도구였다. 자동통역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묘사돼
-
글로벌 영웅 시리즈 마화텅 중국 IT기업 텐센트 창업자
일러스트=김회룡 텐센트(Tencent, 중국어로 텅쉰·騰訊)의 마화텅(馬化騰·43) 회장 겸 최고영영자(CEO)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IT업계에서 우뚝 선 인물이다. 그는 181
-
알리바바 위협하는 중국 인터넷 재벌
마화텅 텐센트·위챗 창업자.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신문은 지난 8월부터 온통 중국의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그 창업자인 마윈(馬雲·50
-
[뉴스분석] 다음·카카오 합병 이후 … 정면대결 앞둔 대학·입사 동기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김범수(48)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정면 대결을 벌인다. 김 의장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 법인의 최대주주가 되기 때문이다. 2000년대
-
검색 빙자한 포털 광고 장사 더 이상 못한다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빵집’ ‘구두’ 등의 단어를 치면 업체 목록이 쭉 나타난다. 네이버 등은 광고비를 많이 낸 업체들 순서대로 보이도록 하고 있다. 이런 ‘검
-
규제는 아마추어, 네이버는 프로…네이버 툴바에 갇힌 IT
지난달 6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보안정책을 발표했다가 “세금으로 특정 업체를 홍보하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보안사고가 잇따르자 악성코드 차단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확인 프로그
-
IT업계 순혈주의 대신 실용주의 바람
NHN한게임은 이달부터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파루 마운틴’을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놔두고 경쟁 업체인 카카오를 택한 것은 국내
-
"입사 얼마 안됐는데 나가라니…" NHN 직원 분노
포털의 절대 강자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다음 달 초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4월에 이어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NHN 관계자는 28일 “4월엔 포털 부문에서
-
[200자 경제뉴스] STX팬오션, 출범 7주년 기념식 外
기업 STX팬오션, 출범 7주년 기념식 이종철 부회장을 포함한 STX팬오션 임직원 500여 명이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STX 본사에서 ‘출범 7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 부회장은
-
한·중·일서 유독 맥 못추는 구글·페이스북
인터넷 검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각각 세계를 제패한 구글과 페이스북이 아직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세 나라가 있다. 바로 한국·중국·일본이다. 이들 동북아 3국은 각각
-
[200자 경제뉴스] 지멘스, 삼성·LG 상대 LED 특허 소송 外
기업 지멘스, 삼성·LG 상대 LED 특허 소송 독일 최대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지멘스가 독일과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상대로 자사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한
-
하루 한 번은 ‘미친 짓’ 하죠 _ 김상헌 NHN 대표
관련사진1963년생 1986년 서울대 법대 1990년 사법시험합격 1993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1996년LG그룹 이사 2000년 하버드대 로스쿨석사 2007년 (주)LG 부사장
-
[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수상 外
기업 현대건설,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수상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작품은
-
[Close-up] 김상헌 NHN 대표 “공룡? 글로벌 시장선 초라해”
인터넷 포털 네이버는 흔히 ‘공룡’으로 불린다. 국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10년 가까이 70% 안팎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