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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2년전 다 팔렸는데?"…에르메스 울고갈 '귀족 대회' 전략
마스터스 개막을 앞둔 9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는 타이거 우즈. 수많은 패트론(갤러리)이 그를 지켜봤다. [AP=연합뉴스]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 대회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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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52년 전 완판됐습니다” 에르메스 뺨친 마스터스 전략 유료 전용
“이건 가방이 아니라 버킨이라고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에르메스의 매장 직원이 명품 가방 버킨 백을 찾는 주인공 사만다에게 “5년 기다려야 한다”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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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화두 '난 누구인가'…신작 '동조자'가 결정판 될 듯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4월 쿠팡플레이 공개 예정인 박찬욱의 드라마 ‘동조자’ [사진 각 제작사] 박찬욱의 신작이자 7부작 드라마인 ‘동조자’가 국내 OTT인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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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아워’ 배경된 워룸…처칠의 빛과 그림자 담겨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 [영감의 원천] 영국 ‘처칠 전쟁박물관’ 처칠 워룸을 배경으로 한 영화 ‘다키스트 아워’(2017)에서 처칠을 열연 중인 배우 게리 올드먼. [사진 iMDb]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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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MZ 근본템' 됐다…'등대'가 빛나는 英 국민재킷 [더 하이엔드]
표면에 왁스를 발라 만든 재킷. 옷깃엔 코듀로이가 붙어 있어 깃을 위로 세워 올리면 몸이 따뜻해진다. 옷 곳곳엔 목적에 맞는 주머니가 있어 물건과 손을 넣고 빼기 편하다. 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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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스스로 구원했고, 윤이나는 구원 문 앞에 섰다 유료 전용
미국의 저명한 골프 기자이자 작가인 존 페인스틴은 마크 트웨인의 명구를 인용해 PGA 투어 선수들의 생활을 묘사한 책 『A Good Walk Spoiled: Days and 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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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전투 준비" 동병상련 이웃, 일촉즉발 적국된 사연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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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2관왕…이정재 남우주연상
배우 이정재가 14일(현지시간) 진행된 HCA(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 어워즈 2022에서 한국어로 수상 소감을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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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807골 최다 득점 신기록
토트넘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호날두가 맨유 홈팬들 앞에서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날두’ 손흥민(30·토트넘) 위에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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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난 아저씨 '해리포터'…20년만에 호그와트 첫 동창회 연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인공 포터역을 맡았던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의 영화 출연모습(왼쪽)과 지난 2019년 인터뷰 모습. [중앙포토], AP=연합뉴스 호그와트의 '꼬마'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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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오스카, 47년생 한국·미국 할머니 대결 [배우 언니]
다음달 25일(현지 시간)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 팟캐스트 '배우 언니'(news.joins.com/Jpod/Channel/7)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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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남우주연 후보 스티븐 연 "무슨 일인지, 초현실적 느낌"
재미교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MINARI)'. 제작을 겸한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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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만의 리그' 오스카, 올핸 '미나리'가 그 철옹성 깰까
2021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최초로 비백인 후보가 다수를 차지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메탈'의 리즈 아메드(왼쪽부터),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채드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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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사후 수상
배우 채드윅 보스만. 일간스포츠 제78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의 영예는 지난해 대장암 투병 끝에 숨진 영화 '블랙팬서' 주인공, 배우 채드윅 보스만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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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백신 아카데미' 논란..."내년 시상식 입장 제한 검토"
내년 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장이 자칫 나이 지긋한 원로 배우들로만 채워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최 측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만 현장에 참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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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첩보소설 거장 존 르 카레 89세 타계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콘월에서 작고한 첩보 소설 거장 존 르 카레. 사진은 2011년 9월 자신의 동명 소설 원작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영국 시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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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걸작 탄생의 주역 vs 조역
이후남 문화디렉터 25세 젊은이가 만든 데뷔작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 된다? 이 거짓말 같은 실화의 주인공은 오손 웰즈. 1941년 개봉한 그의 첫 장편 ‘시민 케인’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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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네빌, 개인 호텔을 코로나 의료진 숙소로
은퇴 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네빌(가운데). 그는 개인 호텔을 코로나 의료진 숙소로 제공하는 선행에 나섰다. [사진 네빌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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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돈이 돈을 버는 게 맞나봐, 시크릿 세탁소
시크릿 세탁소 [IMDB]넷플릭스 오리지널 를 처음 알게 된 건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다. ‘역시 이번에도 베니스는 새로운 플랫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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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해라" "이중국적 공개하라" 연달아 말꼬이는 홍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스텝’이 최근 연달아 꼬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홍카콜라’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당을 향한 '쓴소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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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黃 삭발과 게리 올드만…이러니 한국당 더 싫다는 말 나와”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패러디 사진. [사진 민 의원 페이스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삭발 사진이 합성되는 등 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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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서 2점 차를 뒤집었다, 솔샤르 ‘파리의 기적’
솔샤르 맨유 감독(오른쪽)과 퍼거슨 전 감독(가운데). 왼쪽은 맨유 전설 칸토나. [맨유 인스타그램] 올레 군나르 솔샤르(46·노르웨이)는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기적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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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맡은 솔샤르, ‘감독의 무덤’에서 살아 남을까
모리뉴 감독 후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을 맡게 된 솔샤르. [사진 맨유 인스타그램] “바이, 가이스(Bye, Guys).” 1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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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라이언 쿠글러 감독 '블랙 팬서' 속편 힌트
국내 538만 관객을 모은 마블 최초 흑인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에서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 분) 캐릭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에릭 킬몽거만 한 역사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