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안 가려고···병역 검사 직전 '179㎝·47㎏' 만든 남성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일부러 체중을 감량한 2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병역 신체검사를 5개월 앞두고 고의로 체중을 감량해 4급 판정을 받은
-
‘KT 채용비리’ 법정공방 시작…'김성태 소환도 임박' 전망도
KT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지난 4월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유력 인사 자녀들의
-
“버닝썬 ‘물뽕’ 피해 의심 여성…폭행 가해자로 둔갑”
[사진 방송화면 캡처] 한 여성이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투여 피해가 의심
-
가끔 생사람 잡는 거짓말탐지기 맹신했다간 큰코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14) 서울 강서구 PC방 앞 흉기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바이트생을 추모하는 공간에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 있다. 사건 당시 피의자
-
‘강서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첫 재판 “유가족께 죄송”…심신미약 주장 포기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연합뉴스]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계획된 범행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29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
필로폰 투약 혐의, 전직 기자 1심서 집행유예
4일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자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뉴스1]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고해상카메라 탑재한 드론, 건물 균열 쏙쏙 잡아낸다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4) 14일 일부 구간이 돌풍과 폭우에 붕괴된 이탈리아 제노바의 모란디 고가차도 모습. 무너진 부분은 200m 정도이며 90m 아
-
“이해 안 된다” 전두환 회고록에 의문 제기한 재판장
전두환 전 대통령과 지난해 4월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습니다.” (재판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전두환(8
-
[오후브리핑] 미세먼지 공포 오늘 끝 아니다...내일도 이어져
2018년 3월 26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했습니다. 해외 순방에 나선
-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적격 여부 추가 심사”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페이스북 사진 더불어민주당은 9일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박수현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 후보자 적격 심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
-
檢, 금감원 국장 구속영장 청구…금감원 조여가는 검찰
금융감독원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금감원 현직 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일 이병삼(55)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
-
하청업체서 성접대도…뇌물 혐의로 가스공사 간부들 기소
뇌물이미지 [중앙포토] 계약 체결 등을 대가로 하도급 업체로부터 해외여행은 물론 골프·유흥 접대 등을 받은 한국가스공사의 전·현직 임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
'대마초 흡연 혐의' 빅뱅 탑, 1심 선고…징역형 판결시 군복무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대
-
돈 받고 심사한 의사, 명의 빌려준 변호사 …검찰, 산재보상 심사 비리 무더기 적발
산재보상금의 지급액을 결정하는 장해등급을 조작한 이들을 검찰이 대거 적발해 기소했다. 이 중엔 산재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의사와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 등도 포
-
마카롱 만들려고 쓴 '모라색소'..."불법입니다."
국내 수입·유통이 금지된 '모라색소'를소분한 제품. 무허가 수입 색소를 들여와 소량으로 나눠서 판매한 업자와 이를 사용해 마카롱·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한 업자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
안경환, "사퇴할 생각 없다"…사생활 공개에 불편 기색도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에 대해 후보직에서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질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들·학위 논란까지 겹친 상황에서 정면 돌파
-
유승민 딸 유담 성추행 피의자, 정신병원에 입원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모씨.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의 딸 유담(23)씨가 지원 유세 도중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
법원, ‘뚫리는 방탄복’ 납품 혐의 군수업체 대표 1심 무죄
감사원이 공개한 S사의 방탄복. 감사원이 실시한 시험 결과, 철갑탄은 이 방탄복 안의 방탄판(검은색)을 관통했다(빨간 원 안). 북한군의 소총에도 뚫리는 불량 방탄복을 납품한 혐의
-
[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사건 파기환송…대법 “횡령죄 적용 과정 논리적 모순”
이호진1300억원대 횡령·배임과 조세포탈 등 혐의로 2011년 구속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형 확정이 늦춰지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30일 이 전 회장
-
금품수수 혐의 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2명 기소
심판 배정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이 같은 혐의(배임수재)로 전 심판위원
-
[시론] 가습기 살균제와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
백도명서울대 보건대학원환경보건학과 교수2000년,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은 단지 폴리머, 즉 고분자 중합체였다. 정부는 중합체는 분자량이 커서 비등점이 높기 때문에 공기
-
최전방서 장교가 케이블 타이로 병사 손발 묶고 가혹행위
케이블 타이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중위가 부하 병사를 케이블 타이(케이블을 묶는 플라스틱 재질의 줄)로 묶어놓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직권남용에 의한 가혹행위)로 군 검찰에 의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