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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5일 전
2월은 사랑의 설렘이 묻어나는 달이다. 데이트하는 연인들과 핑크빛 포장의 초콜릿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밸런타인데이가 머잖았다. 흔히 밸런타인데이를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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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귀네스 팰트로, 우마 서먼…이 남자 티셔츠에 반했다
“가장 평범한 옷인 티셔츠를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급 의상으로 만들고 싶었다.” 패션 디자이너 이진(44)씨는 자신의 브랜드 ‘클루’의 컨셉트를 이렇게 소개했다. 명치 아랫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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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Winter Accessories
원색 베레모 피하세요, 비니엔 귀여운 구슬을 낭만적인 베레모는 색상이 은은한 것이 활용도가 높다. 원색의 베레모는 자칫 유치원 학생들의 유니폼처럼 보일 수 있다. 머리에 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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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당당함이 브랜드다, 이범수
건강해 보이는 초콜릿빛 피부, 탄탄한 가슴과 배 근육, 잡티 없는 건강한 피부까지. 올해 나이 마흔인 배우 이범수는 어느 때보다 젊고 자신감 넘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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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탐구생활] 묘하게 어울리네, 영화 속 뉴요커의 모자·모자·모자
인종·직업·나이를 넘어 각양각색의 만남이 가능한 도시 뉴욕. 이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최근 개봉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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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그녀의 다리를 부탁해
“아직도 레깅스를 상의에 받쳐 입는 옷으로만 생각하나요? 올 시즌엔 레깅스가 주인공입니다. 워낙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이 나오다 보니 이제 레깅스를 먼저 고른 후 상의로 뭘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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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꽃보다 빨강 립스틱
“빨강 립스틱을 잘 바른 여성을 거리에서 보면, 저는 그녀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다가갑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걸음을 멈추는 거죠.”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말처럼 여성은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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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처럼 따뜻한 가디건 받는 사람 가슴 훈훈해져요
기온이 내려가면서 깔끔한 니트나 가디건을 입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령과 취향에 상관없이 누구나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옷의 매력은 가을만이 주는 선물이다. 고향 친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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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그들은 어떻게 입을까 - 거리에서 만난 3040
아이들과 외출할 때면 엄마들은 잠시 고민한다. 아이 옷은 어떻게 할까? 물론 예쁘게 보이는 것이 일차 목적이지만, 이왕이면 한 가족임을 알리는 패밀리 룩을 입는 게 즐거움을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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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벨트의 마술, 살짝 조이니 활짝 피었네
벨트는 여름철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이다. 용 그림에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었더니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옛이야기처럼, 벨트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면 더 완벽해질 수 있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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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I] 셀렉트 숍, 남다른 나를 만든다
“누군가 내가 좋아하는 옷들만 골라서 앞에 갖다 놨으면 좋겠다.” 바쁜 현대인들은 쇼핑마저 피곤해서 종종 이런 말을 한다. 멀티숍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이런 바람에서 시작됐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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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캐주얼을 입다
아웃도어, 캐주얼을 입다 가볍게, 세련되게, 건강소재로 1석3조 가볍고, 스타일리시하며 친환경적이다. 런어 웨이에 선 디자이너 컬렉션 얘기가 아니다. 아웃 도어 웨어의 올해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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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스트 소녀를 숙녀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최고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19). 지난해 KBS-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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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스트 소녀를 숙녀로
요즘 최고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19). 지난해 KBS-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연기상까지 거머쥔 당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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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패션’에 설레는 업계
‘피겨 여왕’이 운동복을 벗자 팬들의 관심이 그녀의 패션에 쏠렸다. 2일 고려대에 첫 등교한 김연아 선수는 검은색 정장 재킷에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었다. 아이보리색 구두에 큼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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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n’s style] 치노 팬츠, 말아올리니 한 뼘쯤 길어진 다리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프레피룩의 뜨거운 유행을 불러왔다. 그리고 주인공 F4는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된 포스터에서 모두 치노 팬츠를 돌돌 말아 올린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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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스타일 기획, 그들은 어떻게 입을까
봄이 문턱인데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맴돈다. 요즘 같은 간절기가 옷 입기에는 가장 애매한 때다. 두터운 겨울옷도, 가벼운 봄옷도 어색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장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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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스키니 진, 올봄엔 빨주노초파남보
미국 뉴욕에서 올 가을·겨울을 겨냥한 패션쇼가 한창이던 16일, AP통신은 “스키니 진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1980년대 복고의 대표적인 스타일”이라면서 “아주 밝고 화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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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의 캐주얼 셔츠 & 재킷
KBS 드라마 ‘꽃남’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면서 온통 F4 이야기로 수다꽃이 핀다. 물론 여성들이 모인 자리에서만 벌어지는 풍경이다. 네 명 중 누가 제일 옷을 잘 입을까?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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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의 캐주얼 셔츠 & 재킷
KBS 드라마 ‘꽃남’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면서 온통 F4 이야기로 수다꽃이 핀다. 물론 여성들이 모인 자리에서만 벌어지는 풍경이다. 네 명 중 누가 제일 옷을 잘 입을까?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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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홈 파자마 스타일
SBS 드라마 ‘떼루아’에서 김주혁의 패션은 모든 면에서 세련됐다. 발목을 살짝 건드리는 길이의 슬림한 팬츠, 몸에 꼭 맞는 재킷, 고급스러운 화이트 셔츠, 브라운 구두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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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홈 파자마 스타일
SBS 드라마 ‘떼루아’에서 김주혁의 패션은 모든 면에서 세련됐다. 발목을 살짝 건드리는 길이의 슬림한 팬츠, 몸에 꼭 맞는 재킷, 고급스러운 화이트 셔츠, 브라운 구두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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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Down Jacket’ 경제 한파로 처진 어깨에‘새털 날개’를 …
다운(새털)재킷의 계절이다. 올해는 신사복 브랜드, 영캐주얼 브랜드 할 것 없이 다운재킷 출시를 20~30% 늘렸다. 불황에 추운 날씨가 겹치면서 따뜻하고 실용적인 옷을 찾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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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패션의 톱’ … 여자들도 중절모 쓴다
여기 패션 아이템으로 당신이 신세대인지, 구세대인지 확인할 방법이 있다. ‘중절모’라는 단어를 듣고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지. 만약 영화 ‘장군의 아들’의 김두한을 떠올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