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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쟁·자존심 … 100년 샤넬의 비결
비결 1 여성들의 양손 자유롭게 하자 어깨끈 달린 핸드백 처음 내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가브리엘 샤넬 여사가 귀족 여인들에게 모자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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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고났죠?” “아이디어 좋네요” “3월 16일 기대합니다”
세로로 쓴 한자 제호, 검정 바탕에 흰 글자의 제목, 고어와 한자가 섞인 문장, 세로로 내려 읽는 기사…. 14년 전 지면으로 만든 중앙일보 1면이 큰 화제가 됐다. 중장년 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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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할 수 있는 노란색 인테리어
노랑, 패브릭과 벽지에 활용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주혜준씨는 “노란색 인테리어는 교체하기 쉬운 아이템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침실은 패브릭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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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고시낭인과 로스쿨낭인
낭인(浪人). '일정한 직업이나 거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이 단어는 '고시(考試)'라는 단어와 합성돼 묘한 이미지를 생성해 냈다. 고시낭인. 국어사전에 실릴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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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낭인과 로스쿨낭인
낭인(浪人). ‘일정한 직업이나 거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이 단어는 ‘고시(考試)’라는 단어와 합성돼 묘한 이미지를 생성해 냈다. 고시낭인. 국어사전에 실릴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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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좌편향 교과서 수정 요구 문제없어”
정부가 ‘좌편향 역사교과서’의 수정을 요구한 것은 문제가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수정된 역사교과서는 3월 새 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배포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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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대변인 정재근 ◆해양경찰청▶인천해경서 3005함장 김명환▶홍보1팀장 이창주▶감찰팀장 이성형▶기획팀장 구자영▶보급과장 김용범 ◆특허청▶산업재산정책과장 천세창▶특허심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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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에 숨은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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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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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에 숨은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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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한국 디자이너 옷 입은 ‘패션 제왕’ 라거펠트
[펜디 제공] ‘패션의 제왕’ 칼 라거펠트中가 한국인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패션쇼 무대 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의 패션쇼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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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 상상력 덧붙이면 달러·일자리 낳는 성장엔진
태국 방콕의 범룽랏 병원은 의료서비스에 전통적인 관광산업을 결합해 한 해 100만여 명의 외래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 중 절반가량이 19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환자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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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평생 남는 졸업앨범 사진발을 위하여~ ‘유관순 패션’ 만세!!
해마다 5월이 되면 대학가는 졸업사진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미용실과 메이크업숍의 예약이 꽉 차는 것은 물론 학교 앞 의상실과 백화점도 여대생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졸업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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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스타일이란 재밌고 파괴하고 창조하는 것”
지난달 12일 홍콩 스타페리 선착장 주차장에 마련된 샤넬의 '모바일 아트' 전시장에서 검정 선글라스를 낀 칼 라거펠트가 인터뷰하고 있다. 라거펠트 오른쪽 둘째가 강승민 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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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사관학교 수석 합격생들의 공부법
2008학년도 사관학교 선발시험에 수석 합격한 학생들이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호국 수호 영령들에 대한 정신을 되새겼다. 왼쪽부터 육사 전체 수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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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
이번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 ‘푸크시아(Fuchsia·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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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
이번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 ‘푸크시아(Fuchsia·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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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week&TV가이드] ‘우뢰매’부터 ‘검정고무신’까지
최근 괴수영화 ‘디 워(D-War)’로 할리우드에 도전한 심형래 감독. 그가 SF와 인연을 맺은 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86년 개봉한 ‘외계에서 온 우뢰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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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능=새로운 감성
처음 이것을 봤을 땐 스와로브스키의 다른 액세서리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다. 정성 들여 깎은 듯 보이는 작은 크리스털이 촘촘히 박혀 있는 자물쇠 모양의 액세서리는 검정 가방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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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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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회색 정장, 다시 남자품으로
곧 불볕더위가 시작된다. 올해는 과연 얼마나 더울까. 하지만 패션계는 벌써부터 내년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08 봄·여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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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패션에도 '푸른 바람'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는 블루 메이크업이 여느 여름처럼 다시 돌아왔다.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이긴 하지만 여름의 대표색인 블루만큼은 이에 주춤하지 않는다. 블루컬러 메이크업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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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홍콩 딤섬' 의 세계
홍콩 딤섬은 어떤 맛일까? 도산공원앞 네거리를 지나다보면 빨간'사랑'이 발길·눈길을 붙들어 맨다. 팝아트의 거장 로버트 인디애나의 조형물 'LOVE'다.수억원대를 호가한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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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꽃꽃이...아이는 영어놀이 주말 가족패키지 딱이네
이 땅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그자리가 아이들로 인해'봄을 빼앗긴 들'이 돼선 안된다. 오히려 더 행복해져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법. 행복도 습관이다. 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