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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07 제네바 모터쇼 가보니
현대차의 HED-4지난주 열렸던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선 키가 커지고 실내가 넉넉해진 소형 세단이 많이 눈에 띄었다. 개성 있는 디자인, 바이오 연료 사용 차, 100% 재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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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취향 창조
영화의 얼굴과 같은 포스터. 작품 성격을 보여줌은 물론 기꺼이 극장에 가 보고 싶을 만큼 대중을 끄는 힘도 있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 서은영(37)씨는 그 영화 포스터 제작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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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스키니 진 패션 과감히 시도하라"
"발로 건진 생생한 현장지식, 함께 맛보실래요." 중앙일보 기자지식나눔봉사가 회를 거듭하면서 각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26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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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가난의 추억'득표 마케팅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미니홈페이지에 육필원고 '나는 이렇게 살았어요'를 연재 중이다. '이사 또 이사, 가난한 시절'이란 글에서 그는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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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발끝까지 '미인변신'
롯데백화점 분당점(수내동)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중앙일보 프리미엄 독자만을 위한 '미인 변신' 이벤트 및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다. 미인변신 이벤트는 본지 주부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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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다국적 교향악단'
▶ 맨손 지휘를 즐기는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가끔 이쑤시개를 들고 무대에 선다. 그는 2일 베이징 자금성 연주에서도 전 날 식당에서 가져온 이쑤시개를 들고 지휘했다. 게르기예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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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모' 고 윤덕주 여사 추모 행렬 줄이어
▶ 11일 김인건 협회 수석부회장(右), 박한 대학농구연맹회장(오른쪽에서 둘째), 박찬숙씨(左) 등 농구인들이 조문객을 맞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8일 84세로 타계한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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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내 인생 바로 잡는다"
▶ 12일 천안소년교도소에 설치된 전문대 과정에서 재소자들이 사회복지학 강의를 듣고 있다. 조한필 기자 12일 오후 1시30분. 천안소년교도소내 2층 강의실에서 '교도소 캠퍼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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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강사의 조언] 공부 기술로 승부!
옛 선비들은 반딧불이(개똥벌레)나 하얀 눈이 비추는 희미한 달빛으로 칠흙 같은 밤에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름하여 형설지공(螢雪之功). week&팀은 반딧불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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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건설 경쟁력 기초부터 부실
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는 한편에선 1천억달러에 이르리란 전후(戰後)복구사업을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건설교통부도 중동 진출 건설업체들과 이 지역 공사관리와 복구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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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랑으로 튀는 상품 만들죠"
“주위에 흔하거나 남들이 대단찮게 여기는 것을 갖고 이리저리 궁리하다 보면 새로운 용도와 물건이 나오곤 하죠.” ‘건강 장작’을 창안해 농민들에게 쏠쏠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는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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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조각가 존 배 회고展
존 배(66)가 돌아왔다. 열한 살 소년 배영철로 인천항을 떠났던 그가 장년의 세계적 조각가 존 배가 되어 인천공항으로 귀향했다. 지난 40여 년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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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원장 표적수사 의혹
한국근현대사 검정교과서의 전·현 정부에 대한 편향적 기술 논란과 관련, 당시 교육부가 내부적으로 만든 대책문건을 야당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김성동(金成東)한국교육평가원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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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앙상블' 첫 내한공연
일본에는 도쿄(東京)4중주단을 제외하면 내로라하는 실내악단이 별로 없다. 삼삼오오 모여 연습한 후 무대에 서는 트리오에서 옥텟(8중주)까지 소규모 실내악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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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체력' 한국축구팀 독일전 때 뭘 먹었나
'도대체 뭘 먹었길래 저렇게 지칠 줄 모르고 뛸까?'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축구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4천 8백만 '붉은 악마들'의 궁금증이다. 지난 18일 이탈리아와 1백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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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外
◇ 관세청▶감시과장 손정준▶감사고충담당관 박창언▶품목분류과장 이창근▶조사총괄과장 이대복▶마약조사과장 길흥대▶서기관 우수명▶감사고충담당관실 노석환▶조사총괄과 배상준▶마약조사과 이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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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누이 해군사관학교 생도 탄생
13일 해사 가입교를 시작으로 5주간 ‘사관생도 만들기’교육에 들어가는 이현주(李賢主 ·19 ·대구 송현여고3)양과 해사 2학년인 오빠 창현(昌玹 ·21)생도. 현주양은 이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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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시티를 지키는 여전사들 〈건드레스〉
제작 : 건드레스 제작위원회, 동아수출공사 배급 : 도에이, 동아수출공사 시로우 마사무네가 펼치는 사이버펑크의 결졍판. 미래의 문명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첨단 과학 기술로 대두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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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성금주신 분들
◇ 한국 P&G 차석용 사장등 임직원 일동 (1천530만원 상당) 팸퍼스 기저귀 170상자 ◇ 삼성전자㈜협력회사 협의회 회장 하덕린등 회원사 대표자 일동 1, 000만원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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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유수택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직대) 김완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직대) 박찬식 ▶공보관 김주섭 ◇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 교학과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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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신임 김성재 민정수석은…
김성재 민정수석은 장애인 운동가, 민중교육 실천가, 시민.사회단체 지도자 출신이다. 우리 사회의 이른바 소외 (疏外) 지대엔 언제나 그가 있었다. 그는 몸에 밴 '밑바닥 정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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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장석중씨 '현정권 대북밀사 했다'
이른바 '총풍 (銃風)' 사건으로 구속됐다 18일 법원의 보석허가 결정으로 풀려난 장석중 (張錫重) 씨는 19일 "총풍사건은 국가정보원 (옛 안기부) 고문에 의해 조작된 것"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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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사순의 '경제위기 패션'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기에 충실하라. " 이는 '경제위기속의 패션연출법' 을 주제로 11일 서울 교보빌딩에서 열린 '비달사순 세계패션 경향 리포트' 에서 내린 결론.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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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0.그린벨트
외국에선 "20세기 각국의 국토계획중 대표적 성공사례로 환경보전정책의 백미 (白眉)" 라는 극찬을 받고, 국내에선 "대도시 주민들의 숨쉴 공간을 마련했다" 는 얘기와 함께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