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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순사 방역’ 대 ‘인권 방역’
얼마 전 지인 A한테서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우리 방역 당국에 불만이 많다” “다른 나라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하는데 우리 정부의 대책은 흐리멍덩하고 박력이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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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 위험 높아진 것 아니다”
국내에서 2차 감염이 확인됐다고 해서 신종 플루가 더 퍼질 것 같지는 않다. 2차 감염이란 멕시코나 미국 등 발병 국가를 간 적이 없고 국내에서 환자한테 감염된 경우를 말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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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환자 발견” 일본 반나절 대소동
요즘 일본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미즈기와(水際) 작전’이다. 섬나라의 장점을 살려 공항과 항만의 검역시스템을 강화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로 의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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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2일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룸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 감염자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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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신종 플루 대책 마련 분주
각국 정부는 신종 플루에 대해 고강도·초고속 방역 대응책을 가동하고 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학습효과로 인해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003년 사스가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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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숙소 동행한 여성 타미플루 복용했지만 급성 호흡기 질환 증세
국내 첫 돼지 인플루엔자(SI) 추정환자 A씨(51·여)와 접촉한 여성(65)이 SI증세를 보여 2차 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이 여성은 A씨가 멕시코에서 귀국했을 때 인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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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대유행 임박, 신속한 조치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돼지 인플루엔자(SI)의 ‘대유행(pandemic)’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WHO는 이날 전염병 경보를 5단계로 올렸다.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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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브리핑 전문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전염병감시센터장: 의사협회와 시.군.구 보건기관이 즉각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한다고 다짐했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모든 매체 광고를 통해 대국민홍보대책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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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돼지인플루엔자 재난단계 상향조정
보건복지가족부는 돼지인플루엔자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국가 재난 단계를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8일 새벽 세계보건기구(WHO)가 인플루엔자 대유행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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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브리핑
질병관리본부는 28일 국내에서 첫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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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돼지플루 의심환자 1명 발생
멕시코 등 북중미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SI)가 전세계로 번져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SI 의심 환자가 1명 발생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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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4단계 대응책 있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스페인·캐나다로 번지고 멕시코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멕시코를 다녀온 뒤 독감 증세를 보이는 의심 환자는 유럽·중남미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공중보건 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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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첫 감염자 … 스페인 정부 “환자 1명 발생”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환자가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각국 정부가 초기 대응에 전력을 쏟고 있다. 27일(현지시간)에는 유럽 최초로 스페인에서 감염 환자가 확인됐다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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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위생검역법]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위생검역법은 국경위생검역질서를 세워 전염병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한다. 제2조 이 법은 다른 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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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동식물검역법]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동식물검역법은 국경에서 동식물 검역질서를 엄격히 세워 동물검역전염병과 식물검역병해충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의 건강과 동식물자원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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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환자 눈물서 바이러스 검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환자의 눈물에서 검출됐다고 싱가포르 연구진이 보고했다. 캐나다의 C-TV 20일자 인터넷판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 성치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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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광우병 소는 캐나다産"
미국과 캐나다가 광우병 감염경로를 둘러싸고 서로 '네탓'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농무부의 수의학 담당 책임자인 론 디헤이븐 박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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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항 체온검사 재개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 당국은 사태 추이를 주목하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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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또 사스 경보
홍콩 보건당국은 17일 대만에서 한 남성 의학연구원(44)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홍콩 전역에 사스 경보 3단계 중 1단계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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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또 사스 경보
홍콩 보건당국은 17일 대만에서 한 남성 의학연구원(44)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홍콩 전역에 사스 경보 3단계 중 1단계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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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발생시 단계별 분리 대응
보건복지부는 6일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재유행할 경우 3단계로 나눠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3단계 대응이란 사스주의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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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스 방역 평가와 전망
국립보건원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방역 상황을 종료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사스와 관련, 국내에서 일단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올 11월 이전 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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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의심증세 숨긴 40대 고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의심증세가 있는데도 이를 보건당국에 밝히지 않은 남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국립보건원은 중국에 갔다오면서 입국 때 공항의 검역설문서에 이상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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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2차감염 '위태 위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세번째 환자인 L씨(29)가 발병 후에도 다른 사람들과 나흘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보건당국이 L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