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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내세요” … 가족이 곁에 있어 엄마는 편안했다
지난달 31일 셋째 아이를 집에서 낳은 신순화(왼쪽)씨 가족.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본 첫째 필규와 둘째 윤정이는 벌써 동생에게 정이 흠뻑 들었다. 가장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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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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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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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학고에 지원하려는데…
장영실과학고는 올해 남녀 구별없이 80명(4학급)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 24명을, 일반전형에서는 56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서류전형만으로,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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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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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前대표 연행싸고 민주당-검찰 대치
▶ 한화갑 전대표의 검찰 출석확인서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1일 민주당사를 방문한 검찰관계자(오른쪽)를 당원과 지지자들이 가로 막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31일 밤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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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논술시험 치른다
내년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의 1단계 전형에서 학부 성적의 비중이 60%로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보다 20% 더 반영된다. 또 2단계에서는 논술시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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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 전문대학원, 2004년 8월 입학 자격 시험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의 입학시험인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가 내년 8월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05학년도부터 의대에 가지 않고도 의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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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0월 17일
*** 의료 봉사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광산구 송정동 하나한방병원과 대촌한의원에서 사랑의 무료 한방건강 검진을 펼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건강 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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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크라테스 재판
"여보, 당신은 부당하게 죽는 거예요."(크산티페) "그러면, 당신은 내가 정당하게 죽길 바라오?"(소크라테스) 70세의 노(老)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부당하지만 당당하게 죽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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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法 시행 1년 점검] 60%가 불법…'서민층 보호'는 말뿐
사채업자들을 양지로 끌어내고 급전을 쓰는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부업법이 이달로 시행 1년(10월 28일)이 지나고도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초고금리 대부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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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즌' 10대그룹 뚫어라
취업난 속에서도 10대 그룹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인원을 신규채용하고 있다. 8일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scout.co.kr)에 따르면 수시모집 형태를 취하고 있는 삼성 계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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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10대 그룹을 노려라
취업난 속에서도 10대 그룹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인원을 신규채용하고 있다. ▶ 지난 17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4개 대기업 취업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사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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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노조 총파업 돌입
#9 어제 이어 오늘도 삭발식(오후4시45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총파업결의대회는 오후 4시30분 삭발식으로 이어졌다. 전날 4백40여명의 분회장들이 1차로 삭발한 뒤 모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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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격리 싫다" 中 곳곳 난동
중국 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와 홍콩, 사스 발병지인 광둥(廣東) 등지는 이미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수도 베이징(北京)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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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격리 싫다" 中 곳곳 난동
중국 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와 홍콩, 사스 발병지인 광둥(廣東) 등지는 이미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수도 베이징(北京)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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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검역관 공항 24시… "고열환자 나올라" 검역 때마다 긴장
지금 인천공항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의 전쟁을 벌이는 최전선이다. 이곳이 뚫리면 국내에 사스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도 한다. 국제화로 사람의 이동이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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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검역관 공항 24시] "고열환자 나올라" 검역 때마다 긴장
지금 인천공항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의 전쟁을 벌이는 최전선이다. 이곳이 뚫리면 국내에 사스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도 한다. 국제화로 사람의 이동이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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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여풍' 다시 위력
21일 치러진 제32기 사법연수원생 수료식에서 최근 법조계에 거세게 부는 '여풍(女風)'의 위력이 다시 확인됐다. 여성 연수원생 1백51명 중 절반인 75명이 판사 또는 검사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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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영재교육 대폭 늘린다
올해 영재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3일 “올해 초·중·고생 총 9백25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백80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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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전공 묻지마" 거센 司試열풍
서울대 공대에 재학 중인 鄭모(24)씨는 졸업하기 전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3학기째 9학점씩만 수강하며 졸업을 늦추고 있다. 鄭씨는 "2년 전 한 학기에 전공필수 18학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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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는 응암동 슈바이처
도티기념병원은 서울 은평구청 건너편 응암동 언덕길 끝 야산 턱밑에 있었다. '만화를 그리는 슈바이처' 김진호(金眞浩·68)박사. 그는 이 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으로 병원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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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사, "사형제도는 위헌" 주장
뉴욕 연방법원의 한 판사가 "무고한 사람에게 죽음을 선고할 가능성이 있는 사형 제도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선언했다.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인 제드 랙오프는 수요일(이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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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진 을지병원장 "일하면 늙을 틈 없어요"
'죽을 때까지 손에서 일을 놓지 말아라 -'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다.늙을수록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뜻.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