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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공정처리
새해 검찰수사활동의 지침을 시달하기 위해 소집된 전국 각급 검사장회의가 8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정일권 국무총리, 권오병 법무장관, 신직수 검찰총장 그리고 3개 고검장,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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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렴·이호범·명동근씨 등|혐의없어 입건 안해|내사사건 내용
한편 신직수 검찰총장은 이 사건에 관련된 내사부문으로 전 한비책임자들에 대해 내사해왔으나 동사전대표이사 이병철씨는 내사결과 ①한비는 사장중심이 아닌 상무중심의 운영체이기 때문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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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이일섭씨 구속기소|관세법 위반 혐의 「한비」도 기소|신검찰총장 회견
「사카린원료밀수사건」을 수사해온 대검특별수사반(반장 김병화 대검차장검사)은 6일하오 이 사건의 수사를 모두 끝맺고 수사결과의 전모를 밝혔다. 신직수 검찰총장은 이날하오5시5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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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국 지도과장도 소환
특별수사반의 나호진 부산지검부장검사는 3일 상오 재무부세관국 지도과장을 검찰에 소환, 지난5월24일 부산세관으로부터 『금북화학에서 밀수된 「사카린」원료를 압수했다』는 보고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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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무장관도 소환
특별수사반의 나호진 부산지검 부장검사는 1일 하오2시 전 재무장관 김정렬씨와 세관국장 명동근씨를 검찰에 소환, 이선중 대검검사실에서 신문중이다. 나부장검사는 이날 심문에서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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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벌죄 적용 불가 재심사 필요없다"|부산지검, 사카린 원료밀수 사건에 결론
【부산】검찰은 19일 「사카린」 원료밀수사건에 대한 『부산세관의 처분이 적법하다』는 공식 견해를 밝히고 현재로서는 한국 비료라는 법인체가 이 사건에 관련되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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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용도의 수회|형사책임 안물어|유 부산지검장 이색 발언
【부산】2일 상오 유태영 부산지검 검사장은『앞으로 공무원 부정 범죄 중 증수회 관계에 한해 개인이 착복했을 경우 엄벌에 처하되 국가 예산의 부족으로 인한 자기 직장 전체의 공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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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의원 테러사건|「자신의 조작」설
박한상의원 피습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범인수사의 방향을 돌려 박의원 자신이 문제의 피습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이방향의 수사를 최후선으로 추궁하고 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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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1주 연기
국회「테러」사건 진상조사특위는 그 동안 박한상 의원 및 최영철 기자 사건에 관련된 29명의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증언청취를 모두 끝내고 6일 상오 10시 반 서울지검 이봉성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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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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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이상만 구속 기소방침 상납 받은 건 엄단
대검찰청은 13일 상오「철도화물운임횡령사건」에 대한 총괄적인 수사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각급 검찰에 지시했다. 이 수사방침에 의하면 (A)소하물 계의 발송 사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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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병엔 혐의없다
심야[테러] 사건합동수사본부장 이봉성검사장은 5일 상오 "지금까지 이 사건의 하수인급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김명규상병과 우제록하사의 [알리바이]는 수사결과 완전 성립되었으며 이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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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잡는 건가 안 잡는 건가|심야테러사건
사흘동안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심야 연속 [테러]사건은 사건이 발생한지 58일만에, 검·군·경의 합동수사가 재개된지, 30여일만에 다시 원점의 제자리에 되돌아섰다. [경찰수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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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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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관 다시 환문
심야「데러」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반은 15일 상오 한때 이 사건의 관련용의자로 조사를 받아오던 506방첩대 소속 배성환(32)문관을 수사본부에 다시 소환, 심문했다. 이날 수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