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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실적 저조
금년들어 건축경기가 계속 부진하다. 9일 건설부에 따르면 금년들어 4월까지 4개월간의 전국 건축허가면적은 5백95만2천평방m로서 74년 동기대비 8.7%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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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고지표 상승시작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5월중의 월간 경제동향을 보고 받았다.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지난 연말이래 1.0에 머무르던 경기예고지표가 4월 들어 1.1로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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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터널 벗어나는가|종합 진단 경기 추세의 실황과 정부·민간의 대응 처방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우리 나라 경제가 불황의 바닥을 벗어나 『회복 기미를 보이는 단계』라고 진단하고 9월 이후에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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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탄 사용금지
정부는 석탄의 신규수요를 가급적 억제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주택건축에 대해 연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조건부로 허가하고 ▲산업용은 원칙적으로 석탄사용을 금지하며 ▲비가정용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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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본격화 우려
대한상의는 그 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생산·수출 등 경기 예고 지표가 6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지적, 우리 나라 경기는 이제부터 침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했다. 1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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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수출 18억불-올 목표의 40% 달성
1일 중앙청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출 진흥 확대 회의에서 김동조 외무장관은 서「아프리카」 해역에 대한 어업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카메룬」「모로코」「세네갈」 등과 어업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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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경기
최근 수년간 국내경기의 향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쳐온 해외경기의 유동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의 각종 국내경기지표는 연초 이래의 진정화 추세가 진전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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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축 증가율 둔화
지난 4월부터 건물신축 「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다. 5일 건설부가 조사한 올해 건축동향에 의하면 지난 3월까지 계속 건축 허가 실적이 증가, 작년동기보다 1백20·5%, 3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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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6,300만 불 감소
1·4분기 중 외환보유고는 자본수지의 수취초과(2억2천6백만「달러」)에도 불구하고 대종수출품목의 수출부조와 원자재수입확대에 따른 경상거래의 적자(2억8천8백만「달러」)전환으로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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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의 경기결산
전세계를 휩쓴 석유파동의 격심한 충격과 국제경기의 후퇴는 우리 경제에 대해서도 마침내 1·4분기 중에 볼 수 있는 바와 같은 물가앙등과 경제활동의 둔화를 가져오고야 말았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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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경기
경기판단을 두고 또 한차례 논란이 일 듯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선후진국을 통틀어 이례적인 호황을 구가했으나 연말의 원유파동을 계기로 인플레의 소용돌이 속에서 경제활동이 침체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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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표 올해들어 처음 하강세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경제기획원에서 3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기획원 보고에 의하면 3월중의 상품수출이 3억7천3백90만 달러로 작년동기비 105·8%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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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건물 신축활발
올들어 건축자재값의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과 2월 2개월동안 주택을 비롯한 각종건물의 신축이 크게 활발했다. 6일 서울시건축과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건축허가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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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정책을 탈피할 단계
국제 통화 파동, 원자재난 유류「쇼크」 등 73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 다난한 경제 기류가 충일된 한해였다. 세계적인 호황의 반동으로 73년 하반기부터 경기 후퇴 증세가 나타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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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철근|내외의 충격 속…주요 품목 수급 전망
철근은 이제 한고비 넘겼으나 앞으로가 큰 문제다. 원료인 고철에 대한 공급전망이 올해보다 더 어둡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품귀와 가격파동이 가장 심했던 품목을 든다면 역시 철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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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존자원
50평 이상의 집에는 반드시 석유「보일러」시설을 해야 건축 허가를 내주겠다는 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게 3개월 전의 일이었을까? 그것이 이번에는 또 연탄「보일러」를 달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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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속의 호황…복병은 곳곳에 있다|송기철
높은 푸른 하늘 밑에서 한햇 동안 애써 땀흘린 곡식을 거두기에 한창 바쁜때야말로 바로 10월이다. 이 10월을 맞아 금년의 벼농사는 농민과 농촌 지도자 및 정부의 한해 및 수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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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충격요법…1년
3일로써 「8·3」 1주년. 「8·3」충격요법의 효과는 과연 어떻게 나타나고있는가? 「8·3조처」후 세계적인 경기상승 「붐」이 일어났기때문에 「8·3」만의 효과라고 보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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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경기|이창열
5월을 맞이하면서 우리 나라 경기는 5색 장미꽃이 만발할 기세다. 장미의 계절은 6월일 것인데 한국 경제는 3월과 4월, 그리고 5월로 계속하면서 현재 호경기의 도가니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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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급팽창 추세
지난 4월중의 경제 동향은 국내 여신의 증가로 통화량이 다시 급팽창 추세에 접어들었으며 수출이 작년 동기비 59·6% 증가했으나 수입 「사이드」에서도 국제적인 「인플레」와 시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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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경기
경기가 36개월 만에 과열국면에 접어들었다. 71년 10월이래 밑바닥을 저미했던 경기가 72년 7월부터 풀리기 시작, 11월부터 더욱 활기를 띠다가 2월 들어 과열로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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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11% 증
지난 1월중의 전국 도매 물가는 작년 1월중의 0·8% 상승에서 0·5%로 상승률이 둔화되었고 서울 소비자 물가 지수는 작년 1월의 1·5% 상승에서 0·3%를 나타냄으로써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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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토지법제(상)|이용의 제한
각종 토지 개발사업이 땅값을 자극하지만 동시에 땅값 상승은 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 관계는, 토지의 가수요를 유발, 땅값을 적정 수준 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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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택난
서울시는 금년에 중산층 시범「아파트」85동을 새로 지었고 여의도「맨션·아파트」를 착공했으며 무허가 건물 철거민 광주 대 단지 이주 등 활발한 주택사업을 벌이긴 했으나 서울의 주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