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차녀 어제 비공개 결혼식
김무성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차녀 현경(32·수원대 디자인학부 조교수)씨가 2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충북 지역 건설사인 신라개발 이준용 회장의 장남
-
[이정재의 시시각각] 박 대 박 : 금호산업 주인찾기
이정재논설위원 오늘 다룰 것은 영 답이 안 나오는 주제다. 금호산업 주인찾기. 솔로몬이 살아와도 풀기 어려워 보인다. 이런 건 사실 안 건드리는 게 상책이다. 답도 없는 문제를 괜
-
[브리핑] 대전충청 대학홍보협의회장에 임정완 팀장 外
대전충청 대학홍보협의회장에 임정완 팀장 임정완(46) 중원대 홍보팀장이 지난 19일 제18대 대전충청지역 대학홍보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 회장은 200여 개 4년제 대학이 가입돼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답하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영희 대기자에게 2018 겨울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조양호 조직위원장. 겨울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던 그는 ‘결자해지’의 각오로 조직위원장을 맡았
-
[J Report] 새 카지노가 살 길 몰려야 vs 흩어져야
현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꺼내든 복합리조트의 사업자 1차 통과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업계에선 복합리조트가 ‘1조원 짜리 로또’로 통한다. 외국인 전용
-
[부고] 김애순씨 별세 外
▶김애순씨 별세, 고화석씨 부인상, 고윤진(농림축산검역본부 주무관)·효진씨(광주과학기술원 연구교수)모친상, 김규남(피씨엔 부장)·강훈수씨(광주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장모상=24일 오
-
배성로 영장 기각 … 포스코 수사 난항
검찰의 포스코 비리 의혹 수사가 또 다시 난항에 빠졌다. 법원이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22일 기각하면서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
-
[부고] 김기섭씨 별세 外
▶김기섭씨 별세, 김관종(부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전 중앙일보 기자)·봉찬(사업)·양은씨(〃)부친상=22일 오전 2시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51-607-011
-
6500억 vs 1조200억 … ‘경영권 프리미엄’ 등 3700억 시각차
금호산업 매각을 둘러싼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신경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박 회장은 21일 채권단 회의에서 6503억원을 인수 희망가격으로 제시하고 배수의
-
배성로 전 동양종건 회장 영장 기각…포스코 수사 또 차질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2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제출된 수사자료와 혐의사실을
-
연일 현장 광폭 행보 성장 해법 찾을지 관심
2년 7개월 만에 경영일선으로 돌아온 최태원(55·사진) SK그룹 회장이 연일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매일 출근하며 하루 두세 곳의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
-
[정철근의 직격 인터뷰] 김일성대와 학술행사 다녀온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명규 서울대 교수는 김일성대도 우리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 개혁, 국제화·융합화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김일성대·연변대와의 학술행사는 일단 말이 통해 서로 이해
-
셀트리온 오창공장, KGMP 승인
충북 청주시 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셀트리온의 오창공장이 지난 17일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 지난 3월 준공된 오창공장은 세계 각국의 까다
-
꿈의 차 포르셰, 포스코 강판 쓴다 “고급화가 살 길”
철강은 ‘대한민국 경제 기적 70년’의 주역이다. 하지만 다른 제조업처럼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래도 길은 있다. 이 땅에 철강업의 역사를 시작했던 포스
-
영일만 기적 47년 … 세계 톱10 자동차, 한국 쇳물로 만든다
지난 10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제1고로(高爐). 폭염 속에서 용광로까지 펄펄 끓는다. 무쇠 같은 남자들이 묵묵히 쇳물과 마주하고 있다. 고로는 철광석과 코크스, 석회석을 녹
-
경제 기적 70년, 다시 제조업이다
광복절인 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쇳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쇳물은 1968년 창업한 포스코 역군들의 피땀 어린 자부심을 상징한다. 이 쇳물 이 한국 제조업의 기둥인
-
“누가 뭐래도 가자” 이병철·정주영이 이룬 제조업 신화
“회사 전체가 무너집니다.” 1983년 2월 이런 보고를 받은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얼굴이 굳어졌다. 탁자 위엔 ‘기술도 없는 조그만 기업이 경영자의 욕심 때문에 무모한
-
[부고] 권오희씨(덕성택시 회장)별세 外
▶권오희씨(덕성택시 회장)별세, 권혁칠(전 성북택시 대표)·혁팔(도서출판 서울중국서적 대표)·서원(덕성택시 대표)·혁열씨(메이저 대표)부친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
[2015 챌린저 & 체인저] 타이어 → IT → 화장품 … 다음은 몰라요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은 인수합병(M&A)으로 10여 개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박 회장이 M&A의 산실인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략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만 이해
-
성경 들고 출소한 최태원 "경제·사회 발전 위해 최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0시 경기도 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감 2년6개월 만에 ‘광복절 특사’로 석방됐다. 최 회장은 교도소에서 성경을 손에 들고 나왔다. [강정현 기자]14일
-
생계형 사범 5392명 사면 … 법무부 “청와대 쪽지 없었다”
‘광복 70년 기념 특별사면’의 초점은 생계형 사범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고 경제를 살리는 데 맞춰졌다. 부패범죄와 강력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사회물의사범은 사면 대상에
-
대기업 총수 1명, 정치인 제외 … 박 대통령, 절제된 사면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열린 제35회 청와대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번 특별사면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함으로써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
임정 파리위원부, 국제회의서 첫 독립승인 받아냈다
김규식이 이끌던 파리위원부는 1919년 국제사회당 대회에서 한국 독립승인결의안(사진 왼쪽)을 통과시켰다, 서영해는 1930년대 이후 유럽에서 독립외교를 책임졌다. 소설 『어느 한국
-
[간추린 뉴스] 배성로 전 동양종건 회장 배임 혐의 소환
포스코그룹에서 해외 공사 수주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이 12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배 전 회장은 회사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