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대통령 NHK-TV회견 요지
▲신 헌법의 정신과 민주화 방향=새 헌법은 우리 국민들의 민주역량과 슬기로운 판단에 의한 것으로서 새 역사 창조와 민주 복지 국가 건설에 있어 우리의 국민적 단합과 결집된 의지가
-
각급관서에 여론 청취반|서내무 전국 지방장관회의서 지시 월동대책 만전을|「지시행정」대신「지원행정」펴도록
내무부는 7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두환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장관·시장·군수·구청장·경찰서장 회의를 열고 80년대 지방행정의 중요시책방향을 시달했다. 서정화 내무
-
민주주의의 토착화, 복지사회 건설, 정의사회 구현, 교육혁신-문화창달|국정지상
전대통령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정수를 위하여는 남북한 당국자간의 직접대화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남북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북한공산집단
-
국가보위가 최우선 과제-전 대통령, 국군의 날 담화
전두환 대통령은 1일 『북한공산 집단은 6·25의 민족적 참과를 일으킨 죄과를 뉘우치기는커녕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무력으로 한반도를 적화하겠다는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
"비리정치" 근절의 의지 반영 | 새 헌법 부칙…무엇을 담았나
해설 새 헌법안의 부칙내용은 앞으로 전개될 「새 시대」의 통치방향과 정계구도를 예시하는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담고 있다. 부칙의 골자는 △10대 의원임기의 조기 종료 △국보위의 입
-
한국 정치안정 이룩할 마지막 기회|미국저명 칼럼니스트「로버트·노바크」씨 본사에 특별기고|사회정화, 국민의 폭넓은 지지획득|경제회복-계엄해제-새헌정구축이 과제
내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받은 인상은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어떤 진지한 분위기의 감정에 대해서였다. 이 나라가 진정한 정치적 안정을 이룩할 때는 바로 지금일 뿐 아
-
새 시대의 요청과 과제
전두환대통령이 l일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함으로써 그를 수반으로 한 새 정부가 공식적인 출범을 했다. 전대통령은 헌법 제46조에 따라『국헌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국민의 자유와
-
전두환 대통령 취임사 전문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새 역사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식전에서 먼저 본인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해 주신 통일주체국민의 대의원과 국민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
전 대통령체제의 출범
제11대 대통령이 마침내 선출되었다. 27일 열린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압도적인 지지로 전두환 장군을 대통령으로 선출함으로써 민주사회국가의 건설과 정의사회의 구현이란 무거운 책무를 그
-
사학재단과 학사운영의 분리
오랫동안 사회의 물의의 대상이 되어온 족벌경영 등 사학운영의 부조리와 학사부정을 척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단안이 내려졌다. 국보위가 19일 확정 발표한 「사학운영 쇄신 기본시책」은
-
사회개혁으로 새 시대를 연다
◇…국보위(상임위원장 전두환 대장)가 지난 5월31일 발족된 후 내세…◇ ◇…운 기본목표는 △안보태세의 강화 △경제난국의 타개 △사회…◇ ◇…안정의 확보 △사회악 일소를 포함한 국
-
OB·「크라운」도 「위스키」손대 양주 6파전예상|신용보증기금 까다로운 규정 없애자| 1조원 돌파 삼성전자 컬러TV 전세계 미군 PX망 판로 뚫어|대농 공 박영일 부회장 천우사 전현재사장
최대의 승진인사 대농 「그룹」(회장 박룡학)이 전문 경영인들의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최고 경영자들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대농은 8월1일자로 대농사장에 임정
-
계엄사 발표-권력형 부정축재자 수사 결과
계엄사령부는 지난 5월17일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아 왔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악·정치 악이라 할 수 있는 권력형 부정축재자 10명을 수사당국에 연행하여 그 동안 집중적인 수사를
-
"국민불만 응어리지지 않게"|박 총리서리 지방관 서장 회의서 당부
정부는 4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충훈 총리서리주재로 지방장관·지검검사장·시도교육감 회의를 열고 ▲공직자 부조리척결 ▲유언비어 단속 ▲퇴폐행위단속 ▲소요사태 예방 등을 강력히 지
-
노사간 신뢰회복이 분규해소의 지름길
봄철의 임금인상 조정 기를 맞이하여 비상한 물가고에 의한 생활불안과 정치발전 「무드」속에서 근로자들은 일련의 노사분규를 일으키고 있다. 제과업계를 비롯한 몇몇 노사분규는 직권조정으
-
이념체로서의 대학사회
최근 한때 과열로 치닫는다 싶던 일부 대학가의 자율화운동이 교수들의 설득과 또 무엇보다 학생들 자신의 자숙기운 성숙으로 급속히 평도을 되찾게 되었음은 비단 당해학육을 위해서뿐만 아
-
"양심의 정풍" 온 사회에 퍼지기를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했다. 인류역사는 죄악이 관영하면 망하고 천도에 돌아오면 흥함을 증명하여 준다. 일제 30여 년은 고사하고 6·25 동족상잔의 비극, 4·19학생의
-
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내용 요지
새 시대 위해 민족적 대 각성 80년대의 각오 80년대가 진정한 민주시대가 되기 위해서 민족적 대 각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구체제의 반민주세력은 역사에의 진행보다는 자기 고백을,
-
서정쇄신지침 마련 중 해당자는 고하막론 엄벌|최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1면에서 계속 회고와 전망 질서 있는 정치발전이 목표 작년 10월26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돌연한 사고 후 우리 국민은 충격·비탄·긴장의 연속 속에서 지내 왔다. 이 같은 돌발적
-
남북총리회담 추진하겠다|최대통령 연두회견
최규하대통령은 18일 연두기자회견에서 『남북한의 총리가 만나자고 서한을 보내온 북측 태도는 우리가 제의한 책임 있는 당국자간 대화에 북한당국이 처음으로 어느 정도 긍정적 반응을 보
-
최규하대통령 취임사|전문
오늘 본인은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즈음하여 먼저 본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여주신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자 합니 다. 방금
-
김계원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
(10일하오 4시19분 속개) 이병용변호인이 『검찰관이 장장 4시간에 걸쳐 직접심문을 했다. 변호인이 밝히고 싶은 것도 자세히 밝혔다. 반대 심문에 들어가기 전에 평소 학교선배로서
-
"호메이니 오래 못간다"
「이란」 의 정치정세는 앞으로「호메이니」체제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군부지도체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난 18일 발표된 미상하원 경제합동위원회의 보고서가 지적했다. 이 위원회
-
몸던져 지역발전 힘쓴 일꾼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청백봉사상수상자들은 모두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근면과 성실로 준청빈을 벗하며 꾸준히 일해온 지역발전의 숨은 기수들이다. 올해 (제3회)수상자중 본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