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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저녁시간 늘어” “칼퇴근 꿈도 못 꾼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대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서울 중구 청계천의 다리 위가 퇴근을 서두르는 직장인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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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후속협상, 잘 풀려야 한국 관광, 엔터 산다
2017년말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뒤 한중 양국에는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이라는 과제가 떨어졌다. 협상시한은 2년이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2년이 긴 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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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록 안 된 분양대행사, 분양대행 못한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건설업 등록을 하지 않은 분양대행업체가 건설업체의 용역을 받아 아파트 청약 업무를 맡는 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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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총격' 4명 사망
테네시주 내시빌 인근의 한 와플가게에서 2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내시빌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5분(이하 동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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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한 업자가 장악한 서울시내 도로 공사
서울시가 발주한 도로포장 공사를 담합한 건설업자들과 뇌물을 받고 이를 눈감아준 공무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담합한 업자들은 지난 5년간 서울시 전체 도로포장 공사의 70%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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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인테리어 부실시공 급증, 면허 업체에 맡겨야"
인터뷰 김주만 실내건축공사협의회장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 드 고양점에 있는 유아 용품 전문관 ‘마리스 베이비 서클’. 김주만 회장이 대표로 있는 바 우하우스건설이 인테 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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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인테리어 부실시공 급증, 면허 업체에 맡겨야"
인터뷰 김주만 실내건축공사협의회장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 드 고양점에 있는 유아 용품 전문관 ‘마리스 베이비 서클’. 김주만 회장이 대표로 있는 바 우하우스건설이 인테 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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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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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용의자, 트럼프 강경 비난해와
총기난사 용의자인 제임스 호치킨슨 미국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로 알려진 제임스 호치킨슨(66)이 강경한 반(反)트럼프 인사였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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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빌려서 아내 명의 상가 건설한 6급 공무원
인천의 한 기초 단체 소속 공무원이 건설면허를 빌려 아내 명의의 상가를 지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3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 중구청 소속 6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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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본 태양광발전소 또 수주
LG CNS가 일본에서 사업비 17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20일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 55㎿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착공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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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7억대 비자금 혐의 건설협회 압수수색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4만여 기업을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7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이 협회 사무실 등 6곳을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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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자격증 대여한 브로커 등 214명 입건
건설업체에 건설기술자격증을 빌려준 이들과 이를 알선한 브로커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10일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A씨(54)를 구속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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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이 발주한 차선도색공사 불법 하도급한 일당 검거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시·울주군 등 행정기관이 발주한 차선도색공사를 불법 하도급한 건설업자 7명과 무등록 건설업자 4명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행정기관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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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승인 피하려고 '쪼개기' 수법으로 아파트 지은 건축주들 무더기 적발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건설 사업계획승인을 피하기 위해 토지주를 여러 명으로 나누는 이른바 '쪼개기' 수법으로 아파트를 지은 건축주 등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의정부지검 형사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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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설립하고 폐업직전 건설사 인수해 등록증 임대한 브로커들 적발
유령 건설사를 세우거나 폐업 직전의 건설사를 인수한 뒤 면허가 없는 건축업자들에게 건설업 등록증을 임대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7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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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등록증으로 전국 959곳에서 5500억원 상당 공사한 업자들 무더기로 적발
A씨 등 건설업제 대표들이 무등록 건축업자들에게 빌려준 등록증 [사진 인천 부평경찰서 제공] 무면허 건설업자들에게 건설업 등록증을 대여한 건설업자와 이들에게 빌린 면허로 공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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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공사하면서 잠수기능사 면허·장비 빌린 건설업자 등 10명 입건
수중공사를 따내기 위해 잠수기능사 면허와 장비를 빌린 건설업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는 25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A씨(60) 등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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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경남기업, M&A 시장에 나온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경남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경남기업은 17일 인수합병 주간사 선정을 위한 용역제안서 제출 공고를 내고, 국내 회계법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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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록증 빌린 무면허 건축업자 240명 적발
건설업 등록증을 무면허 건축업자에게 빌려주고 수십 억원을 챙긴 40대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다. 이 건설사 대표에게 등록증을 빌려 건물을 지은 건축업자만 24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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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일본에 되치기당한 한국 관광산업…총체적 개혁 필요
일본에선 산간오지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북적댄다. 일본인도 평생 한 번 갈까 말까 한 산골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아베노믹스가 겨냥한 엔저(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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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부토건, 기업회생절차 신청
건설업 면허 1호인 삼부토건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매각이 무산되면서 자금사정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삼부토건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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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밤 운전, 차선 왜 안 보이나 했더니 …
밤에 안 보이는 차선 … 잘 보이는 차선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 반사율이 높은 도료를 써 새로 시공한 차선(오른쪽 사진)이 시공하기 전의 기존 차선(왼쪽 사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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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임금체불 근로자 정부가 최대 300만원 지급
7월부터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퇴직근로자가 법원에서 체불임금지급에 대한 확정판결을 받으면 최대 30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우선 지급(체당금)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무면허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