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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욱, 조각 빚다 흙에서 새싹 난 작품 국전서 ‘대통령상’
━ 예술가와 친구들 조각가 박병욱(1939~2010). [사진 박병욱 유족] 조각가 박병욱(1939~2010)이 나서 자란 곳은 대구시 공평동 16번지다. 중앙초등학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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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향의 퍼스펙티브] 미·중 ‘거대한 체스판’에 민감한 새 불씨 탈레반
━ 아프간 카불 함락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이슬람 급진 무장조직 탈레반이 예상 밖의 빠른 속도로 수도 카불을 함락했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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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무대는 옛말 … 베트남 투자 지도가 바뀐다
━ 베트남 호찌민 현지 르포 13일 베트남 호찌민시 최대 중심가인 1군에선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 펜스 곳곳엔 일본 국기가 걸려 있다. 일본 자이카가 자금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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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미얀마·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활발
CJ제일제당은 올해 인도네시아 1곳, 베트남 2곳, 필리핀 1곳 등 총 4개의 사료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동남아 공장 수를 16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미얀마·방글라데시에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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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조원 투자 … 베트남 가전공장 추진
삼성전자가 베트남 남부 호찌민 지역에 최대 10억 달러(약 1조220억원)를 투자해 대규모 가전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베트남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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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전화 절반 현지서 생산 … 한 통신컨소시엄은 인·허가 벽에 철수
#1.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북쪽의 옌빙에선 요즘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2공장 건설이 한창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2015년 베트남산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2억4000만 대로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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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겨눈 역사 넘어 … 박 대통령, VIP 세일즈 외교 시작
박근혜 대통령이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간담회’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한국형 원자로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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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설화수, 뉴욕 최고급 백화점 입점 外
기업 설화수, 뉴욕 최고급 백화점 입점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뉴욕의 최고급 백화점인 ‘버그도프 굿맨’에 입점, 미국시장에 첫 진출했다. 백화점 내 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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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 50% 뛰고, 주가는 100% 날고
2일 베트남의 독립기념일인 휴일, 쇼핑을 나온 사람들로 호찌민시 롯데마트 1호점이 붐비고 있다. 완연한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듯 이날 매출액은 지난해 말 개점 후 사상 최대치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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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판사도 무대에 선다, 윤희정의 재즈 친구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왼쪽부터 송인준(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김영혜(전 부장판사), 박의승(대우건설 부사장), 이유리(탤런트), 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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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판사도 무대에 선다, 윤희정의 재즈 친구로
왼쪽부터 송인준(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김영혜(전 부장판사), 박의승(대우건설 부사장), 이유리(탤런트), 송일국(탤런트), 이하늬(미스코리아), 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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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子배짱, 이 땅의 날개를 달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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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테리어 기술 베트남을 사로잡다
베트남 하이퐁에 들어설 ‘송지아 리조트’. 클럽하우스, 민속 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휴파스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국내 유명 대기업 건설사들과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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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두바이 기간시설 사업에 적극 참여
금호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의 조감도. 금호건설에 올해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은 한 해였다.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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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 대통령 찾아가 인력 수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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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보조금 우린 왜 안 주나” … ‘덤프연대’도 작업 거부
전국의 건설공사 현장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 건설노조가 16일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의 주요 도로·교량·아파트 건설이 중단되는 공사 대란이 불가피하다. 건설노동조합은 덤프트럭·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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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 호랑이 베트남이 뜬다
1975년 월맹군이 월남의 수도 사이공을 함락한 지 30여 년. 이제 베트남은 작은 중국에 비유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간다. 제조업 분야에는 일자리가 넘치고 빈곤율은 18%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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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더 자본주의 제2 중국은 시간문제
"내 생각에 제2의 중국은 베트남이 될 것 같다." 세계 2위의 은행인 HSBC의 아태지역 최고경영자 마이클 스미스는 이렇게 말한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고작 5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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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투자 급증
베트남 정부가 18~19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하노이 도심에 세운 조형물 아래 화단에서 5일 근로자들이 꽃을 손질하고 있다. 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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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베트남으로 가자" 25일 주상복합·타이어공장 기공식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글로벌 경영의 두번째 기지로 삼아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호아시아나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와 인근 빈증성에서 주상복합단지인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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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미흥, 10분 걸으면 골프장과 최신 병원
푸미흥 지역은 대만계 회사가 주축이 돼 건설한 신도시다. 이 도시는 거의 늪 지대에 가까운 불모지였던 호찌민시의 남부 지역을 개발했다. 최초 베트남 당국은 이 거대한 신도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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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신도시 개발 한국업체 참여 합의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左)이 10일 주석궁 대접견실에서 르엉 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 뒤로 베트남 인민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치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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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外交 잘 해야 전쟁서 이긴다
한 배에 2천명씩 태운 전투부대가 베트남으로 향한 것은 38년 전 이맘때였다. 나는 세상에 막 나온 중앙일보의 첫 특파원으로 그 배에 타고 있었다. 병사들은 총을 닦을 뿐 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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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