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당국자

행정수도건설 무기연기

정부는 임시행정수도건설계획을 무기연기, 오는 86년까지는 일체 건설비를 계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5차계획기간중 국토이용의 합리화를 위해 토지증가세등의 형태로 개발이

철도연변 건폭규제 완화

정부는 도시계획상 지정하고있는 철도연변의 시설녹지폭올 현행 철도시설의의곽지점으로부터 양측30∼50m에서 2월부터 10∼20m로 축소키로했다. 이로써 철도연변에 땅을가진 사람들은 그

착공 서둘게 된 영호남 고속도|대구∼전주, 대구∼광주 2안|지역감정해소·관광 등 촉진

영·호남을 바로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건설될 전망이다. 영· 호남연결고속도로는 영·호 지역간의 소통원활화와 균형발전을 위하여 오래 전부터 구상되었으나 경제성과

숙정 후속 인사 교류 폭넓게|금주 내에 단행키로

정부는 공무원 숙정으로 공석중인 1, 2급 고위직과 3급 이하 중·하위직에 대한 후속 인사를 광범위한 인사 교류와 함께 이번주 안에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부처간의 인사 교류는 실

호남고속 4차선화 내년 착공 검토

정부가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호남고속도로를 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키로 함에 따라 건설부는 오는 8월부터 타당성 조사에 착수, 빠르면 내년부터 착공될 전망이다. 14

공해에 찌든 부산 장림·신평 공단주변|6천여 주민 이주 대책 호소

부산시 서구 장림동4,5,6,7통 6천여 주민들은 이 마을을 공장부지로 용도 변경하고 그 대신 다대로 맞은편 야산인 장림동 산 15∼29번지 일대나 49∼372번지(양수장앞)의 1

★…국민부담이 크게 늘어나거나 물가가 대폭 인상되는 조치가 있을때마다 재무부는 금융 또는 세제상의 지원대책을 마련, 집행해 왔는데 이번 「1·29」유가인상조치후엔 속수무책이라며

그린벨트 건축규제완화|개·재축할수있는 주택최소대지 면적|「27평이상」으로 크게 확대

정부는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改·재축할수있는 주택의 최소대지면적율 27평이상 으로 확대하는 등 「그린벨트」 관리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8일 건설부당국자는 개발제한구역

박정희대통령 48년 5개월의 발자취

박대통령이 집권 18년반동안 이룩한 치적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 그러나 한가지 일관된 특징이있다. 그것은 3천7백만 국민의 힘을 나라를 지키는 일과보다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한국-핀란드하박 대공산권 무역맡을 민간회사 설립키로

정부는 동구권과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해「핀란드」와 민간기업 수출에서 합작교역회사를 설립하여 동구권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과 직접 교역의 점진적 추진을 지원키로 했다. 외무부당국자는

공주 조폐공사공장 건설계획 취소검토

【대전】정부는 충남공주군공주읍웅진동에 건설키로했던 한국조폐공사 제2공장건설계획을 취소하는 문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22일알려졌다. 건설부와 재무부·충남도등 관계부처 실무진들은 조폐공

내 집 마련의 꿈…올 가을은 어떤가

한창 밑바닥을 들고 있는 부동산 경기가 언제쯤 달라질지 별다른 전망이 없는 가운데 주택 관계 전문가들은 『올 가을에 집을 장만하는 것이 유리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한다. 땅값과 집

「아파트」공사 부실하면 업자 면허취소·형사책임 묻기로

서울시는 23일「아파트」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앞으로 부실공사로 말썽을 일으키는 건설업자에 대해선 건설업 법에 따라 건설면허를 취소하고 당국에 고발, 형사책임까지 묻기로 했다.

새로 짓는「아파트」옥상에|잔디밭조성 의무화

「아파트」옥상이 잔디밭으로 푸르게 장식된다. 건설부는 9일「아파트」주거환경 개선책의 하나로 새로 건설하는「아파트」옥상에는 의무적으로 잔디를 심어 입주자들의 휴식공간을 만들도록 각

경부고속도로|진입 차량을 분산|소음 줄이기 위해…아파트 신축도 억제키로

건설부와 교통부·서울시는 9일 경부 고속도로 진입로주변「아파트」소음공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속「버스」·시외「버스」·정기화물 차량의 진입로를 변경하고 ▲중·대형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

그린벨트 불법 개간|5월부터 집중 단속

정부는 「그린벨트」의 관리를 강화, 「그린벨트」 안에서의 불법 토지 형질 변경이나 임목 벌채 행위 등을 엄단하기로 했다. 11일 건설부 당국자는 일부 복덕방이 「그린벨트」를 해제

20평 이하 아파트·연립주택 첫 이주자|취득세·등록세 면제

정부는 분양을 목적으로 짓는 건평20평(전용면적)이하의「아파트」또는 연립주택에 대해 현재 건설업자에게만 면제해주고 있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최초 취득자(입주자)에게도 면세해주는 한편

제2제철입지 3월초확정…아산만-가로임만중 택일

★…연산1천2백만t (조강기준)규모의 제2제철 입지선정이 거의 막바지에 달해 3월초까지는 확정될 것 같다. 입지선정은 실수요자인 포항제철에 맡겼는데 지난주 최각규상공부장관은 실무국

너무 잦은 도시계획 변경

박정희대통령은 5일 건설부를 연두순시하면서 도시계획의 너무 잦은 변경에 대해관심을 표시,변경이 잦으면국민에게 피해가 많게 되고 예산낭비가 생기므로 처음부터 신중을 기해 잦은 변경이

내년도 침체 못 벗을 듯 부동산 경기

지난 8월 이후 푹 꺼진 부동산 경기는 내년 초에도 계속 침체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정부는 부동산 경기를 주도하는 주택 경기가 계속 침체되는 경우, 주택 공급 정책에

아파트 특혜-투기공직자 사표 받기로

청와대의 고위 사정당국자는 3일 하오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아파트」특수분양에 관한 전모를 발표, 『현대「그룹」산하 한국 도시개발 주식회사(대표 정몽구)로부터 「아파트」를 특수

「토지의 공 개념」…어느 선일까

「토지 소유의 상한선 설정」이며 「토지의 공 개념 도입」 문제가 최근 정부 당국자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정부의 의도를 정확히 헤아리기는 쉽지 않지만 관계 당국자의 표현처럼

아파트 분양가 너무 비싸다

서울의 영동 3차 H「아파트」와 잠실J「아파트·타운」이 11일부터 14일까지 같은 시기에 분양되고 있으나 분양가격이 너무 비싸 말썽을 빚고있다. 분양가를 보면 장미의 경우 평당 5

근절 안된 악성투기자금… 아파트 청약제 계속 보완

두달만에 세번째로 「아파트」청약제도를 보완한 건설부 당국자는 『제약을 피해 약삭빠르게 몰려다니는 투자기금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보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고충을 토로. 지난 2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