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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백52억·롯데 2백18억/토초세 물어야할듯/국세청 추정
서울 요지에 비업무용토지를 갖고 있던 롯데와 현대그룹이 각각 수백억원의 토지초과이득세를 물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건설부·국세청등에 따르면 최근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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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 전망 주먹구구/올 목표 당초보다 배로 늘려
올해부터 새로 부과되는 토지초과이득세가 얼마나 걷힐지 정부가 추계조차 못하고 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작년 9월 건설부는 올해 토초세 세수전망을 1백42억원으로 봤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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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4만평 「택지」 지정/전국 11곳/5만5천가구 주택건설
◎건설부 지정고시 건설부는 26일 광주시 풍암동·금호동일대 54만5천평등 전국의 11개지구 2백3만9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5만5천2백4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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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그린벨트로 이전하게/건설부서 법개정
안기부청사를 개발제한구역으로 합법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건설부가 관계법규를 개정한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안기부는 서울시의 「남산 제모습찾기」사업계획이 확정되자 이전터를 서울 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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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개발에 민자 유치
◎민간기업도 사업주체에 포함/상대농지 70%까지 전용허용/공장부지난 해소위해 기준완화 정부는 절대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 공장부지난의 해소를 위해 민자를 끌어들여 공단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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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허가지역 추가 지정/영월읍·풍산읍등 1천평방㎞
정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등 65개읍의 녹지지역 6백27.65평방㎞등 1천26.18평방㎞를 새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대구∼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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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빈터 111평 토초세 1억4천여만원 물어야
◎과세대상 전국 20여만/처분 않을땐 엄청난 세부담/올 9월에 부과 서울 역삼동에 빈터 1백11평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올 9월 물어야할 토지초과이득세는 1억4천3백70만원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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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외압실체 규명에 최선”/변협 조사단장 조준희 변호사
◎“수사미흡… 로비자금 규모 밝혀야죠” 『수서사건은 고질적인 정경유착과 정치권 부패 및 권력남용,행정관청 업무수행의 무책임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수사발표를 보면 각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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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로 개발|충남도, 천7백억 투입
교통부는 4일 핵 폐기물 저장소 설치 계획으로 지난해 집단 시위 사태를 빚었던 안면도를 관광지로 지정·개발키로 했다. 이는 지난 1월22일 건설부가 안면도 일대를 관광 휴양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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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 국장|이권·외압 "살얼음"…운신 폭 빠듯
「수서사태」로 가장 큰 곤욕을 치른 실무책임자의 한사람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었다. 감사원 특별감사에 이은 검찰수사로 파김치가 되도록 철야조사를 받은 끝에 결국 「정직」을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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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장관
주택·도로· 수자원· 국토계획·토지등 민생관련의 중차대한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건설부는 지굼까지 자체에서 강관을 단한뎡도 내지 못했다.그만큼 외부에서 영입된 「바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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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 심한 건설부 인재난/이춘성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건설부내에는 요즘 초토화란 말이 나돌고 있다. 일을 할만한 사람들이 몇개월새 이런저런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하는 얘기다. 작년 하반기 사정바람 이후 3,4명의 국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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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사건」 수사결과 검찰발표문
◎ 가,수서지구 택지특별공급의 진상 ○1988년 1월경 한보주택은 주택조합측의 요청으로 조합주택용 택지를 물색하던중 대규모 주택단지 적합지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서울 강남구 수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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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외압」은 장씨뿐”/「수서」수사 발표
◎「공문」발송 비서실장에 보고안해/서울시에 의원 5명과 압력행사/평민에 당비 2억 제공 계속 수사 서울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 의혹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중앙수사부(부장 이명부검사장)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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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땅"매입 편법허가 공언|포기한 조합원 몫 딱지 장사도
89년 결성된 서울상계동 주택조합은 당초 1백여명의 직장조합으로 출발,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중도금 10억여원으로 도봉구일대 녹지를 매입했다. 그러나 관할구청의 입지심의과정에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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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경 뒤흔든 「수서 대지진」/사회(지난주의 뉴스)
◎집단민원 앞세운 개발투기 들통/여야의원·청와대 얽혀 의혹 확산 수서로 시작해 수서로 끝난 한주였다. 문제의 발표가 있은지 2주나 지나 새삼스럽게 쟁점으로 폭발한 의혹은 1주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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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에 떠내려간 개혁입법/정치(지난주의 뉴스)
◎뇌물설 퍼지자 몸조심 바빠/“얼굴들고 못다닐 형편” 한탄 수서택지 특혜 의혹사건이 의원뇌물외유사건으로 그렇지 않아도 휘청거리던 정치권을 강타했다. 꼬리를 물고 번져만가는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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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로비(정치와 돈:44)
◎심증만 가는 설… 설… 설/“3백억 헌납”… “일부의원 수억 챙겼다” 소문 수서지구 택지특별공급건에 대한 거액의 로비의혹이 일파만파로 증폭되면서 과연 한보그룹이 특별분양을 받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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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땅 특별공급 위법/감사원 발표/건설부서 택지개발법 확대해석
◎노 대통령 백지화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8일 수서택지지구 문제와 관련,『행정조치에 잘못이 있으면 백지화하고 진상을 철저히 파헤쳐 하루속히 국민의 오해를 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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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땅 줄줄이 “특혜의혹”/등촌동·아산만·사하지구도 말썽
◎녹지 3만평 택지로 변경/등촌동/공유수면 편법 매립허가/아산만/공업용지에 아파트건설 장담/사하 수서 「특혜」물의로 의혹의 초점이 되고 있는 한보그룹(회장 정태수·68)은 수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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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는 5공때부터 “녹지 전문가”/등촌동서도 드러난 투기 실태
◎점찍은 땅마다 건축허가 따내/말썽났던 전경환씨 땅과 인접 건설업계에선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을 「나무꾼」이라 부른다. 건설업자라면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녹지지역만을 골라 건축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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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의혹」 정치쟁점화/국회 행정위/“누가 압력 넣었나”
◎한보 정치자금설 추궁/청와대 개입부인/여야 대책부심 수서지구 공영개발택지 특별분양에 청와대와 만지당이 직접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수서특혜분양」문제가 정치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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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수서의혹」/「특별분양」파문 어디까지 가나
◎“한보측 개발이익 천5백억” 국회/결백증명·떠넘기기 안간힘 여야 지난 1일 국회건설위에서 민자·평민 양당의원들이 (주)한보그룹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국회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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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3억7천만평 매립/건설부/위치·규모·용도 고시
◎10년간 10조5천억 투입/민자참여 불가피… 제한 완화 서해·남해안 바다중 2백61개 지구 3억7천3백만평(1천2백35.4평방㎞)이 2001년까지 매립된다. 이에 따라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