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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개편.인원감축 태풍예고…떨고있는 정가표정
정부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서 관가가 술렁거리고 있다. 법안 통과에 따른 본격적 조직 손질과 감원 등으로 한바탕 인사 바람이 불어올 것인 만큼 일손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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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지연.통폐합 후유증-재무부.상공자원부
개각 직후 예상되는「인사 공백」에다 물리적인 부처이전까지 겹쳐 경제부처의 연말 행정이 극히 일상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가변적인 국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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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기능 대부분 原案대로 축소-마무리된 직제개편案
총무처는 정부조직개편방침이 발표된지 꼭 열흘만인 12일 하부직제 개정작업을 마무리지었다. 당초「작지만 강한 정부」를 지향한다는 개편방침에 따라 1백여개 과(課)를 줄이고 인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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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의 합리적 개혁방향
갑작스레 튀어나온 세계화의 기치에 의아심이 채 가시기도 전에정부조직의 대폭개편이라는 충격적인 조치가 발표되었다.문민정부가개혁이라는 고지를 향해 돌진하기 위한 전략의 맥락에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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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부처개편案제출 막판까지 진통-총무처 지침보다 인원늘려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각부로 하여금 직제개편안 시안을 8일정오까지 제출토록 함에 따라 각부처는 부처대로,부처와 이를 종합.주관하는 총무처간에는 마지막 밀고 당기는 진통이 계속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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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직제.인사.권한이양3박자 맞춰야
『출신 부처별로 안배(按配)하는「탕평책(蕩平策)」을 쓰는 인사로는 유능한 인력이 제자리에 가서 일을 할 수가 없다』『거대부처가 반드시 좋고 능률적인 것은 아니다』. 새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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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정부조직개편 부처별 이슈 점검
지각변동(地殼變動)에 버금가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어차피 상당한 정도의 행정공백이 불가피해졌다.그러나 조직개편이 단행됐다하여 정부가 당장 할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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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업무 환경처로 이관/건설부 직제개편안
건설부의 상하수도국이 환경처로 이관되고 지가조사국·신도시기획관실이 폐지된다. 20일 건설부와 총무처에 따르면 이들 부처는 최근 건설부내 이들 3개국의 폐지 및 이관 등을 주요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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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내부손질… 군살빼기 초점/윤곽 드러나는 「작은 정부」
◎부서 폐지·축소… 정원증가는 “불가”/줄어든 인력 국제화 분야로 돌려/업무기능 조정위주/재무부/새 방송관리체제 역점/공보처 경제기획원의 직제개편이 「모양」을 드러냄으로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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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중계석|지방의원들 줄줄이 쇠고랑|화순군의회 등 기능 마비
전남 화순군 의회(의장 조백환·56)가 교육위원후보 선정을 둘러싼 뇌물파동으로 의원들이 줄줄이 형사처벌을 받게돼 의회기능이 마비될 상황에 직면. 화순군의회 의원수는 모두 14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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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물러나고 정통관료 등장/경제각료 일부 바뀌던날
◎집단항명 파동뒤 수해로 경질 예고 건설/농어촌후계자파동 UR등 “경직”탓 농수산 일부 경제각료의 경질에 대해 관계에서는 이미 「예측」됐던 일이라는 평. 그러나 개각의 시기가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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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집단항명사태 관련 토목기좌 1명 파면/9명 징계조치
정부는 건설부 직제개편안에 반발,집단행동및 유인물 작성을 주도한 건설부직원중 1명을 파면시키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8일 오후 중앙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시직(?) 몇사람이 건설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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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부」 빗나가는 6공/제2부총리 신설계기로 알아본다
◎군살빼기 반발 심해 사실상 백지화/「통일 부총리」 어떤 「힘」주나 고심 정부가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통일원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켜 90년대말까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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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집단행동 용납안된다/건설부 소동,기강확립 계기삼아야(사설)
20일 건설부에서 발생한 하위직 공무원들의 장관 조회 집단 보이콧 행위는 공무원 사회의 기강이 더이상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 충격적 사건이었다. 구구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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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직원 조회때 집단퇴장 “항명”/주동자 파면 문책키로
◎관리책임자도 조치 정부는 20일 건설부장관 주재 조회에서 직원들이 집단퇴장한 사태를 공직기강을 크게 해치는 사태로 보고 주동차를 색출해 파면등 엄벌에 처하는 한편 내각차원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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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핍경영으로 적자폭 줄일 생각"-서울 지하철공사 김명년 사장
『2조1천억원이나 되는 엄청난 빚을 갚는 방법은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지하철 이용객을 늘리는 일이 중요하지만 요금 현실화도 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신임 김명년 서울시 지하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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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 기능직 푸대접이 불씨 서울 지하철노조 총파업 예고의 배경
전국적으로 운수업계의 노사분규가 극심했던 지난 8월 결성된 서울시 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배일도)이 9월부터 2개월 동안 서울시 지하철공사 (사장 김재명)측과 15차례의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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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장급 자리바꿈 앞두고 경제부처 어수선
★…연말 경제부처의 국·과장급 70여명이 곧 자리바꿈을 하게 돼있어 분위기가 어수선. 이번 경제부처의 국·과간급 대이동은 각부처의 사정에 따라 그 배경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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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영역 넓히려던 직제 개편 기획원후퇴로 일단락
★…타 부처의 실한 반발로 유보되었던 경제기획원의 직제개편 안은 기획원 쪽의 후퇴로 일단락 됐다. 시비의 초점은 기획국의 투자개혁과를 지역개발계획과로 명칭을 바꾸면서 국토개발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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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권 넓힌 기획원 직제개편안, 타 부처 반발로 보류
★…경제기획원의 기능보강을 골자로 한 경제기획원 직제개정안이 22일 차관회의에 상정됐으나 각 부처의 반발로 통과가 보류됐다. 경제기획원의 생각은 경제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어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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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관리실 신설|도시정책과 폐지
정부는 16일 차관회의에서 건설부에 기술관리실(1급) 을 신설하는 한편 수도권정비계획관 및 도시정책과등 3개과를 폐지하고,건설진흥국을 분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설부직제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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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이상 531개자리 축소 4급 이상 공무원의 10.5% 정부조직 개편 안 확정
정부는 15일 각 부처를 포함한 42개 중앙행정기관의 기구축소작업을 끝내 ▲행정개혁위원회 ▲경제과학심의회의 상근위원 및 사무국 ▲기획조정실 ▲국가안전보장회 사무국을 폐지하고 2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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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정부기구 축소안 마련
민한당은 2원15부4처.14청의 현 중앙행정기구를 3원12부2처15청으로 개편하고 서기관급(4급)이상 공무원4벽74명 (전신전화공사1백70명제외)을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한 정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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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많은 건설부…인사정보로 일손 안 잡혀
건설부는 풍성한 승진기회와 빈자리를 메우는데 따른 대폭 인사이동을 앞두고 전직원이 업무보다 인사정보에 신경을 곤두세워 사실상 일손을 놓은 상태. 건설부인사 등 직제개편 안이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