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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1! 올해의 건강뉴스 결산
사회·정치·경제적으로 어느 한해보다 다사다단했던 2001년. 보건·의료측면에서 돌아보면 세계적으로 광우병과 구제역 등의 창궐로 지구촌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던 한 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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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통합 협상 결렬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총무와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는 29일 국회에서 올해 마지막 총무회담을 열고 건강보험 재정통합 문제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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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건보 재정운영 '빨간불'
국회에서 담배부담금 처리가 지연되고 내년 건강보험료를 제때 인상하지 못해 건보료 수입이 최소 2천3백50억원의 차질을 빚게 됐다. 담배부담금과 건보료 인상은 건보재정 안정 대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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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통합 연내 타결 어려울 듯
"건강보험 재정통합은 1년 이상 유예할 수 없다." "유예기간이 최소한 2년 이상은 돼야 한다." 올해 마지막 총무협상을 하루 앞둔 28일 민주당 이상수 총무와 한나라당 이재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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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건보 이념논쟁은 안된다
건강보험을 둘러싼 논쟁을 보고 있으면 '시시포스의 신화(神話)'가 생각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시포스는 신들을 속인 죄로 혹독한 형벌을 받는다. 엄청난 크기의 바위 덩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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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기싸움… 멍드는 건강보험
여야의 명분 싸움 속에 건강보험 재정이 멍들어가고 있다. 재정 통합 논란과 함께 정치권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연간 6천6백억원에 달하는 담배부담금 문제다. 여야는 담배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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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흔들리는 의료정책 (하)
건강보험 통합이 유예된 것은 당장 급한 불을 끈 것에 불과하다. 유예 기간이 끝나면 통합 여부를 두고 또 한바탕 소용돌이가 몰아칠 가능성이 크다. 건보 통합 문제는 1997~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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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건보료 못 올린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9%씩 인상하려던 정부 계획이 적어도 1개월 유보됐다. 또 건강보험 재정이 의료기관.약국 등에 지급할 건강보험 수가(酬價.의료행위 가격) 는 올해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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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건보재정 문제 '합의 유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7일 건강보험 재정문제를 놓고 힘겨운 줄다리기를 거듭했다. 재정통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는 큰 가닥은 잡혔지만 구체적인 유예기간에 대해선 진통을 보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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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건보료 못 올린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9%씩 인상하려던 정부 계획이 적어도 1개월 유보됐다. 또 건강보험 재정이 의료기관.약국 등에 지급할 건강보험 수가(酬價.의료행위 가격)는 올해 수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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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흔들리는 의료정책 下]
건강보험 통합이 유예된 것은 당장 급한 불을 끈 것에 불과하다. 유예 기간이 끝나면 통합 여부를 두고 또 한바탕 소용돌이가 몰아칠 가능성이 크다. 건보 통합 문제는 1997~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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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건보재정 통합시 직장인 부담만 가중"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일각에서 건강보험 재정분리로 보험료가 대폭 상승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사실을 왜곡하는 허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이날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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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통합 연기를
의사들은 환자들을 치료할 때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가장 좋은 약을 처방했더라도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면 일단 약의 사용을 중단한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를 살펴가면서 새로운 치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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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흔들리는 의료정책 (중)
여야가 건강보험 재정 통합을 유예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직장인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률과 서로 다른 건보료 부과 기준 등의 문제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됐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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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통합 연기될 듯
여야는 26일 혼선을 빚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통합을 한시적으로 연기한다는 데 의견이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4일 한나라당이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건보재정 분리안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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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건보재정 통합 연기를
의사들은 환자들을 치료할 때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가장 좋은 약을 처방했더라도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면 일단 약의 사용을 중단한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를 살펴가면서 새로운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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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통합 연기될 듯
여야는 26일 혼선을 빚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통합을 한시적으로 연기한다는 데 의견이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4일 한나라당이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건보재정 분리안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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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 김홍신 의원에 반박편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6일 당론인 건강보험 재정분리에 반대농성 중인 김홍신 의원에게 반박서한을 보냈다. 金의원이 지난 5월 지역가입자의 소득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재정통합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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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건보노조 인터뷰] 직장 성 광 부위원장
서울 마포에 위치한 건강보험회관에는 직장건강보험 노조와 사회보험 노조(지역건보 노조) 사무실이 따로 있다. 지난해 7월 건보조직이 통합됐지만 노조는 13층의 직장 노조(한국노총)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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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흔들리는 의료정책] 中
여야가 건강보험 재정 통합을 유예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직장인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률과 서로 다른 건보료 부과 기준 등의 문제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됐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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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건보노조 인터뷰] 지역 조창호 정책실장
-오히려 재정을 분리하자고 해야 할텐데. "1996~97년 통합을 주장할 때 직장의 적립금 3조원을 같이 쓰자는 목적도 있었다.국고보조금이 늘어나 우리 재정이 좋아졌다고 다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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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조직통합비용 1천200억원 집계"
건보공단의 조직 및 재정통합에 들어간 비용은 모두 1천2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직장 및 지역 조직이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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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건보재정 통합유예 절충나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6일 오후 총무.정책위의장 연석회담을 열어 건강보험 재정통합 유예안을 놓고 절충을 벌였으나 유예기간에 대한 이견 때문에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측은 정책의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