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동반 1박2일 강원 여행 3쌍 중 5명 코로나 확진…여행전 확진자 접촉
부부 동반으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온 경기 의정부와 광주에 사는 부부 3쌍 중 5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 중 한 쌍이 여행
-
코로나 직격탄 맞은 대구, “선불카드로 생계지원비 준다”
지난 20일 오후 대구시 서구 중리동 서대구산업단지의 한 입주업체가 폐업해 문을 잠그고 있다. 원자재 수입과 완성품 수출이 막히면서 서대구산업단지 입주업체 조업률이10%대로 떨어
-
“청정지역인데 매출 90%급감” 코로나 사태에 태백은 죽을 맛
지난 10일 오후 충남 서산시 동부시장에서 방역 요원들이 분무기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움츠리면 다 굶어 죽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 10일 강원
-
마스크도 못 쓰고 손 소독제만···성매매 집결지, 코로나 공포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1년 전 이맘때 인천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빈 업소들이 철거되기 시작했다. 아파트 등을 짓는 숭의1구역 지역
-
제2 유년기로 돌아가는 노년기, 학이시습지가 으뜸
━ 황세희의 ‘러브에이징’ 100세 시대의 진정한 노후 대책은 무엇일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2050년 한국 인구 피라미드’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사회 대한민국은 10년
-
세금 쏟아 만든 노인 일자리 "세 받는 3층 건물주도 일한다"
━ 재정 만능주의 그만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
세금으로 만든 어르신 소일거리…커지는 재정 '포퓰리즘' 논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가끔 휴대
-
잘못 등기된 건물을 샀다, 손배소 상대는 국가? 매도자?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14) '손해'는 법으로 보장된 이익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것을 뜻한다. [사진 pixabay] 민사소송 중 가장 흔한
-
1층 약국 2층 사무실 등록건물···알고보니 영등포 성매매장
12일 밤에 찾은 영등포 성매매 집결지. 이병준 기자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뒤편 거리는 적막했다. 인적은 뜸했고, 이따금 지나가는 차들만 보였다.
-
‘잠원동 건물 붕괴’ 사망자 유족, 서초구청 담당자·건물주 등 고소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 [뉴스1]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예비신부의 유족이 서초구청 담당자, 건물주 등을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
인천의 마지막 집창촌 철거 현장 충돌…용역 직원 입건
인천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지역에서 철거 용역 직원에게 폭행 당한 70대 남성이 구급차를 타고 이송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지난 1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성매
-
음주 운전 의심된다며 붙잡는 경찰, 불법체포일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 신년 모임이 많은 연초에는 음주운전도 기승을 부린다. 최근 윤창호 씨 사건을 계기로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지만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
"노력 없이 쉽게 돈 벌려는 것 아냐" 성매매 여성 항변
인천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골목.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를 앞두고 33곳 업소 가운데 11곳이 영업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 인천 미추홀구 지하철 숭의역 출
-
퇴직 앞두고 호적 나이 바꾼 A씨, 정년 늦출 수 있을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 갑질이 난무하는 사회다. 하지만 법 앞에 권력이 군림할 수 없다. 갑이 을이 될 수도, 을이 갑이 될 수도 있다. 분쟁의 최전선에서
-
아파트 180채 분양 받아 41억원 챙긴 일당, 3년간 안 잡힌 이유
서울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모습. [중앙포토]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문서를 위조해 청약 가점을 올리는 수법으로 아파트 180여채를 당첨 받은 일당 4명이
-
'송도 길막' 차주, 이번엔 임금체불 논란 "월급 15만원 줬다"
━ 지난주 그 뉴스 ㅣ 새 국면 접어든 송도 아파트 '길막' 사건 ■ '지난주 그 뉴스'는 일주일 전 관심을 모았다가 지금은 다소 관심에서 멀어진 이슈가 지금 이 시점
-
“용산 상가 붕괴 원인은 ‘건물 노후화’”…경찰, 건물주 입건
경찰이 지난 6월 붕괴한 용산 상가 건물 붕괴 원인은 건물 노후화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건물주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스1] 서울 용산
-
소상공인 아우성 “임대차 개선보다 최저임금 조정 시급”
━ 당정 대책에 시큰둥 임대료 인상 문제로 폭력 사태를 불러왔던 서울 서촌 궁중족발이 있던 자리. [신인섭 기자] 편의점주인 이영호(50·가명)씨가 편의점을 시작한건 20
-
30대 세입자가 건물주 흉기로 살해…이유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던 건물주를 살해한 30대 세입자가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은 17일 A씨(30·무직)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대전 둔산경찰서는 16일 건물주를 흉
-
없다던 드루킹 증거물들, 가지런히 보관돼 있었다
“기대없이 갔는데 증거물이 가지런히 보관돼 있어 놀랐습니다.”(허익범 특별검사팀 A씨) 1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 내부에선 전날 파주 창고에서 확보한 증거물이 화제였다. 컴퓨
-
"산채에 유령 사나" 느릅나무 쓰레기더미서 증거물 미스터리
“산채에 유령이 사는 것도 아니고 정말 미스터리네요.”(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 A씨) 11일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 사이에선 ‘산채 미스터리’가 화제였다
-
경찰, TV조선 본사 압수수색 시도…기자들과 대치 중
2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사옥 앞에서 TV조선 기자들이 경찰의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경찰의 사내 진입을 막아서고 있다.[뉴스1] 경찰이 25일 TV조선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
-
“삶 막막하다” 일기 남기고 60대 숨진 채 발견
1인 가구의 고독사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중앙일보] 원룸에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수개월간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방에는 죽음
-
하단동 ‘제2 기우뚱 건물’ 나오나
지난해 9월 사하구의 D 오피스텔이 최대 105㎝ 기울어 입주자 퇴거 소동이 벌어졌다. 바로 옆에는 13층 건물 신축공사가 한창이다(오른쪽). [이은지 기자], [연합뉴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