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7개대서 참가

서울대·고대·중앙대 등 6개 대학과 각 대학 기독교 학생회로 구성된 민주수호 기독청년협의회 등은 23일과 24일 이틀 사이에 대학별로 선거 참관인 단 결단식을 갖는 등 현지에 내려

중간 시험 연기|건국대 결정

건국대학교는 1학기 중간고사를 오는 23일로 연기했다. 건대 중간고사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이 18일 화학과 4년 김홍래군 (23)이 기숙사에서 자칭 공화당원

대학가 두 표정|일부 대학선 "27일까지 주시하겠다"

교련 강화 반대, 학원의 자유수호 및 공명 선거를 부르짖으며 「데모」를 벌여 경화되었던 대학가는 서울대 가정대가 개강한데 이어 21일 연세대·고대·성균관대·우석대·중앙대·한양대·숭

대치…투석전 건국대·천여명

20일 상오 11시쯤 건국대생1천여명이「스크럼」을 짜고 교련반대·정치깡패 배격을 외치며「데모」에 나섰으나 교문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고 대치, 투석전을 벌였다. 학생들은 20일 낮1

중간시험 거부|건국대 2천여 명

건국대학교 남녀 학생 2천여 명은 19일 상오 10시25분쯤 이날부터 시작되는 중간시험을 거부하고 『대학생은 살아있다』라고 쓰인「플래카드」를 들고「데모」를 벌이며 화양동까지 나와

(149)|학도의용군(6)|3사단 학도 중대(3)|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8월11일의 포항여중 전투에서 거의 옥쇄한 3사단 학도의용군 중대는 다시 1백20여명의 학생보충을 받아 재편되었다. 이때부터 중상으로 입원한 김용섭 중대장을 대신하여 사단에서 현역

(6)각 대학총장에 듣는다

나는 71학년도 학사운영의 지표로 4가지를 내걸었다. 첫째는 건국 전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조성이다. 이것이 발전의 기본전제가 될 것이다. 다음은 왕성한 학구열의 학풍을 조성하겠다.

(18)인간애

때=12월 12일 곳=본사 회의실 (무순) △김계숙 (건대 교수·철학) △원종덕 (적십자사 혈액원장) △박태진 (시인) △박상일 (수녀·해 성 보육원장) △한순영 (기독교 세계 봉

초대 재학생 정원 55% 뿐

단기 [코스]로 기능인을 길러 내기 위해 설립된 전국 초급대학들이 학생들의 지원기피로 정원의 55% 밖에 재학생을 갖고 있지 않음이 밝혀졌다. 21일 문교부에 따르면 전국 21개,

유능한 연극인 발굴의 계기

제1회 전국대학문화예술축전의 연극부문인 전국대학연극경연대회본심이 지난23일∼25일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30여개 대학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심 대상에 오른 학교는 학생창작이 8편

땀의 여름 방학|올해 대학생들의 농촌 활동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봉사 활동이 오는 8일부터 8월25일까지 전국1백11개 군에서 펼쳐진다. 우물 파기, 도로 보수, 전염병 예방, 간이 치료, 극빈자 구호, 구서

10명에 1년간 장학금

한미재단 한국담당 부총재 도로디·M·프로스트 박사가 주는 한미재단 장학금을 4H 장학생 윤영태군(중앙대학교 농대) 등 8명의 대학생과 중앙여고 이인자양 등 2명이 16일 하오 김정

사대서 교수 자질 향상 본격화

새 학기를 앞두고 일부 대학에서는 교수들의 질을 높여 대학 교육 내용을 쇄신하기 위해 연구 실적, 강의 실적, 과외 지도 상황을 참작하여 교수 고과표를 마련하고 연구 논문 발표를

지원미달 학교 많아

성균관대를 비롯, 경희·한양·외대 등 대부분의 후기 대학이 10일 하오 5시 70학년도 입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성대는 정원 1천1백55명에 2천6백72명이 지원, 평균 2.3

캠퍼스 화제

3선개헌반대「데모」주동혐의로 처벌됐던 대학생들에 대한 구제문제가 각 대학별로 11월들어 일단락 지어졌다. 서울대는 무기정학 10명중 문리대의 6명은 9월29일, 법대의 3명은 10

개엄학생전원구제방침

전면개강에들어간 대학가는 개헌반대「데모」로처벌된 79명의 학생들을 구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그방법과 시기등에관한 결정을 서두르고있다. 서울대·고대를 비룻한 일부지방대학은 이미구제한

대한교련은 6일부터 시작되는 항례의 제17회「교육주간」의 주제를『국민교육헌장구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동』으로 발표하고, 이기간 중 학교와 가정 및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동을

데모로 잃어버린 대학강의실|도서관만이라도 열었으면

24일부터(1주간)제15회 독서주간. 독서의 계절을 맞았으나 전국도서관의 빈약한 시설 때문에 도서열람 희망자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에는 개헌반대 「데모」로

건국대생셋 구속

서울지검공안부(최대현부장검사·김종건검사)는 17일밤 동부경찰서를 지휘, 건국대학교정외과4년 박상영(28·건국대반독재호헌투쟁위원장) 정외과1년 김희철(21) 식품화공학과1년 홍원식군

32개대학휴교

3선개헌반대및 국회에서의 개헌안 변칙통과를 규탄하는학생 「데모」는 중앙대, 한양대, 수도공대가 16일부터 무기휴강에 들어갔다. 이로서 서울시내13개종합대학교 가운데 우석대, 건국대

교정돌며 성토

건국대학생30여명은 8일상오11시 교정에 모여 3선개헌성토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성토대회를 마치고 『3선개헌반대한다』 『학원사찰중지하라』는등 구호를 외치다 「스크럼」을 짜고 교정

집회·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사회적 세력에

길가던 학생 2명을 연행

4일하오 5시30분쯤 건국대학생들이 명동국립극장앞에 모여 「데모」할 것이라는 정보에 따라 출동한 서울중부경찰서 기동경찰들이 길가던 서울대법대행정학과1년 전화수군(18)과 서울대문리

아이스크림 식중독 소동|미 찾는 미신, 도자기 고사

▲보건소는 학생 「홀」과 학교 앞 상가 10개 처를 골라 그곳에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세균검사를 했는데 대부분 함량 이상의 세균과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검출, 불량식품임을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