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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시엘라 버네티균 「원인 모를 병」의 ″주범〃
그동안 원인불명으로 알려져 왔던 각종 질환들이 콕시엘라버네티 (Coxiella burnetii) 란 균에 의해 발생된다는 연구들이 최근 속속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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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시금치」 어원은 한자"
우리가 흔히 고유어로 알고있는「거지」「시금치」「까치」등이 원래 한자어였다는 사실은 썩 기분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이 같은 말들은 워낙 오랫동안 사용돼왔기에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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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돌풍 주역…럭금서도 맹활약
국내 스포츠과학의 본산인한국스포츠과학연구원에 한때 명성을 떨쳤던 축구선수 출신의 운동생리학 박사가 연구원으로서 새로운차원의 체육인생을 개척하고있다는 사실이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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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에 활용 가능하다|유전자 자문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원확인이나 친자확인 등에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유전자 지문분석」이 국내에서도 확립돼 법의학적 측면에서 본격 이용될 전망이다. 현재 유전자지문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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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구대기환경 국제조사 참여 | NASA주관, 올부터 일본·호주·중국 등 7개국과 어깨 나란히
한국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주관하는 지구대기환경 조사사업에 일본·중국·호주 등과 함께 공동참여 하게 된다. 80년대 초부터 지구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시스팀과학」차원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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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김감독 "훈련=성적 확인"
○…초년대 축구국가대표 재간둥이 날개로 명성을 떨쳤던 김진국씨(김진국·39)가 국민은 사령탑을 맡은지 3개월만에 팀을 아마추어 성인축구의 정상에 올려 놓음으로써 명감독의 자질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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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가능한지 알려드립니다"
현재로는 시험관아기시술법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는데도 이에 애타게 매달리는 불임여성을 미리 가려낼 수 있는 측정법이 최근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건국대의대(조인제·정형민)·축산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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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공산권 교류 러시
반미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대학가에 공산권 교류 붐이 일고 있다. 대 공산권 교류는 지금까지 일부 학술단체 등에서 소규모로 추진해 왔으나 금년 하반기부터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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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약에 쓰는 단일클론항체
암·후천성면역결핍증(AIDS)등 난치병의 진단시약·치료제에 활용되는 단일클론항체(모노클로날항체)를 대량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유전공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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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을 가죡처럼…애사심 북돋워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햇별을 못보고 그대로 창고에서 낮잠을 자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전문가들이. 머리를 싸매고 기술을 개발하지만 이 기술을 기업화로 연결시키기는 그리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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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 고지 첨단기술에 도전한다 유전공학(하)
난치병치료, 식량혁명, 무공해시대, 석유일변도시대를 벗어난 대체에너지개발등 인류의 난제를 하나의 열쇠로 풀수 있는것이 바로 유전자공학이다. 우리나라의 유전공학도 이제 이론적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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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무공해 농약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공해문제로 말썽을 빚어오던 화학농약시대를 벗어나 바야흐로 인체는 물론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해충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무공해농약」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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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연립주택 열손실 너무 많다|동자연 박상동씨 발표논문
우리나라의 집합주택(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열손실을 초래하는 취약부분이 너무나 많아 에너지 절약부분을 위한 개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건국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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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나무종실유를 에너지화
우리나라중부남쪽에 자라는 쉬나무의 종실유 (종실류)가 디젤엔진의 대체에너지로 쓸수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쉬나무 종실유는 경유에 비해 엔진을 움직이는 출력이 높을뿐아니라 배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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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바캉스』로 배우며 즐긴다.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번주부터 각직장과 대학가가 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이하면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여름바캉스 계획을 짜기에 여념이 없다. 올해는 직장인이고 대학생들이고간에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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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햇볕을 쬐어라"|미학자들 일조량과 호르몬의 관계 밝혀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 물러가고 태양광선이 엷어지는 가을철로 접어들었다. 태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구미인들은 틈만 나면 태양을 쬔다. 식물의 성숙에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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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관계 시안」토론회
국어국문학회(대표이사 김기동)는 제22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16일·건국대)에서 맞춤 법·표준말등 문교부에서 마련한 어문관계시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재검토」할 것을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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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지에 버젓이 실린「데이터」표절 논문
동료직원의 연구결과를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인용, 석사학위논문으로 제출했는가 하면 관련 학회 지에 까지 게재해 물의를 빚고있다. 문제의 논문은 한국농공학회 지 20권2호(78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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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에 원정팀|대학야구 23명 선발
대학야구연맹은 오는12월29일부터 1월6일까지 자유중국에 원정할 한국대학야구 선발군 23명(임원5·선수18) 을 선정, 발표했다. 선발대회의 우승 「팀」인 한양대가 주축이 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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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 이렇게 본다
①남북조절위원회 회담진도에 관해…. ②교류문제 등 실질토의가 있게되는데 어떤 분야가 비교적 용이할 것으로 보며 그것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③회담의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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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밀 대산 겉보리·옥수수·감자로 연세대 유주현 교수「팀」이 연구
유주현 교수(연세대·식품공학)와 건국대·샘표 장유의 연구원 8명이 71년에 연구했던 「장류 제조용 원료 대체 및 장류 제조 속성에 관한 연구」의 결과가 밝혀졌다. 「간장의 대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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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체육상 후보
대한 체육회는 28일 제9회 대한민국체 육상후보로 경기 부문에서는 조오련(양정고)과 백옥자(건국대)를 선정하는 등 지도상에 2명, 연구상 1명, 모두 5명을 뽑아 문교부에 추천했다